(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휴대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과 윤리적 가치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퍼빙(Phubbing, 휴대폰에 몰입해 주변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고, 친구들과 대화할 때 휴대폰을 보며 소홀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는 대화를 더 소중히 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 있는 디지털 사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일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발의한'무안군 섬마을 주민의 삶의 질 격차 해소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낙후된 섬 지역 맞춤형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섬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섬마을 주민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육지와의 삶의 질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망운면 탄도에 살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부터 도서개발종합사업, 2019년부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과 더불어 올해 제2회 추경에 5천만원을 반영해 탄도 시설물 유지 관리와 도서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이번 조례가 섬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무안군을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생종 나주배의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확 직후부터 선적과 현지 유통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공모에 앞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신화 품종 재배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과 숙기 판정 컨설팅을 진행하며 고품질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에 힘써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역이 참여했으며 나주를 포함한 5곳이 최종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선정된 단지를 정부 정책사업과 언론 홍보에 활용하며 K-food 신선농산물 우수 사례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조생종 배의 수출을 위해 저온저장고와 선도 유지 장비를 갖춘 콜드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가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균일한 품질 확보와 해외 판로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6일 전주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자동차업종 중소기업 고용안정을 위한 통합기업지원TF’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자동차산업 협력사의 고용안정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비롯한 지역 협력사의 경영·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을 비롯해 전라북도, 완주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 협력사 컨설팅 결과와 추진 현황 공유 ▲고용유지 등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 개선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자동차산업의 전동화와 친환경차 확산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지속가능한 고용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협력사 맞춤형 지원 강화, 교육·훈련 확대, 고용유지 프로그램 실효성 제고 등을 향후 중점과제로 제시하고,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고용위기 극복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배지연 전주고용센터 소장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은 17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봉동읍 건전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완주군 봉동읍 운곡교 교통신호 체계 변경에 관한 고충민원’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 대표 이호선씨를 비롯한 건전마을 주민들은 운곡교 교차로에 좌회전 신호가 설치되지 않아 발생하는 불편과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주민들은 “좌회전 신호가 없어 불법 좌회전을 하거나 1.5km 이상 우회해야 한다”며 “이는 단순 교통 편의 문제가 아니라 농기계 이동, 학생 통학 등 일상과 직결된 안전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은 ▲좌회전 신호 신설 ▲신호주기 최적화 ▲유도선 도색 및 충돌완화 도류화 설치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요구하며, 장기간 이어진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성중기 의원은 “주민들이 겪는 고충은 안전과 생존권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사안은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긴급 현안인 만큼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반드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광의면 지하마을 일원에서 치매노인 실종 상황에 대비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노인 실종 사례 증가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종 초기 전파부터 수색, 발견, 보호 조치까지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돼, 신속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구례경찰서, 구례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드론, GPS 기반 배회감지기, 지문 사전등록제 등 첨단 장비도 활용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치매 실종 상황에 대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 ▲배회감지기·인식표 보급 확대 ▲지문 사전등록제 홍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16일 실내체육관에서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구례’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군수, 군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각 읍‧면 이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별 입장식,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및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구례”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여성단체별 화려한 퍼포먼스 입장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화합한마당, 그리고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옴지락 꼼지락’ 및 자활센터의 생산품 전시,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최경옥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 그리고 소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함께하는 마을, 희망의 울림’을 주제로, 주민들이 1년간 참여해온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여름 기록적 수해를 겪은 뒤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공동체 회복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서는 지난달 주민 8,163명이 제정을 청구한 '마을자치 기본조례' 추진 경과를 공유한다. 주민이 직접 제도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를 함께 나누며, 주민자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작품 전시 ▲공연 무대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17일부터 28일까지 금봉미술관에서는 서예·캘리그래피·한지공예 등 생활문화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된다. 19일 오후 2시에는 북구종합체육관에서 460여 명의 주민이 무대에 올라 댄스·전통음악·악기·고전무용·노래 등 2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최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를 틈타 모기 활동이 활발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두달여간 모기 유충을 없애는 방역 활동에 나섰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가을 모기 제거를 위한 유충구제 작업이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달간 관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종적을 감춘 모기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왕성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일상생활 주변에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아울러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법정 소독 의무가 없어 방역 취약지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입주민 건강을 위해 해당 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전문 소독업체에 의뢰해 연간 3차례 이상 방역 소독하는 것을 법정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방역감시단과 협업해 유충구제 특별반을 편성, 다음 달까지 관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6곳을 순회하며 방역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도심 모기의 90%가 정화조 및 물이 고인 장소에 서식하는 만큼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미래 비전 설계를 지원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전인적 성장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한다. 남구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 성찰 및 향후 진로에 대해 미리 탐색하는 직업 체험 캠프와 꽃가루 등 특정 물질과 음식 등에 대한 면역 반응을 알아보는 알레르기 검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Dream, 날개를 펼쳐라’ 직업 체험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시한 직업 체험 캠프에 대한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이 다양한 직업 체험에 나서면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100%에 달한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캠프 참가자 30여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해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할 예정이다. 이곳 테마파크에는 은행원과 파일럿, 의사, 소방관 등 9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두고 있는 것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6~18일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등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3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주제는 ▲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 동기 향상과 학습 코칭 ▲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 고교 유형별 선택과 대입전형 이해 등이다. 아카데미 주제는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여, 자녀 교육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코칭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또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과정과 학교 유형의 특성을 이해해 자녀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을 설계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진로·진학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진학 지도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뒀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에서 학부모가 정확한 학습·진로 정보를 갖고 자녀와 함께 고민하는 것은 무엇보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미산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성적 또는 특기적성이 우수한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지난달 심의회를 거쳐 총 21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2026년 8월까지 매달 50만 원의 학원비·훈련비를 지원받는다. 실제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장학금 지급이 시작됐으며, 1년간 총 지원 규모는 1억 2,600만 원에 달한다. '미산장학금'은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대표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장학사업으로, 권준하 대표의 아버지 호인 '미산(彌山)'에서 이름을 따왔다. 권 대표는 2022년 우리나라 최초의 펀드형 기부를 실천한 기부자로, 모교 남성고등학교와 고향 익산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준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시내 주요 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가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146대, 주요 도로 및 사고 다발지역 170대 등 총 316대의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고 17일 밝혔다. 무인단속카메라는 과속 억제, 신호위반 방지, 교통약자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로교통법'에 따라 경찰서와 협의해 설치된다. 또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지자체가 담당하고, 실제 단속은 경찰청에서 담당한다. 이에 단속 과태료가 시 재정으로 사용된다는 일부 오해와 달리, 실제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해 부과되는 과태료는 법적 절차에 따라 국세로 귀속돼 시 재정과는 연관이 없다. 익산시는 장비 설치와 더불어 신동초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교통안전 정책을 병행하며 시민 체감 안전을 높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안전 확보를 위한 무인단속 카메라의 취지와 과태료 제도에 대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대학 입시를 앞둔 지역 청소년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 대입 면접시험 모의실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3 수험생, 수능 재도전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방과후학습관 '더봄'(익산시 선화로 257)과 신청 학교에서 평일·주말 모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1:1 개별 면접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1인당 90분 이상 진행되는 모의면접은 최대 2회까지 제공하며, 매회 4명의 전문 면접 컨설턴트가 참여해 학생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다만 학생부 기반 면접만 가능하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에서 진행하는 제시문 면접은 포함되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수시로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캠프를 주관하는 ㈜키움에듀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입 면접은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인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익산시는 17일 최재용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가 제안한 51건의 신규 사업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시책으로 경제 분야에서는 △익산시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청년 식품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 △통합일자리 노무 헬프데스크 운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익산 백제왕도 아카이브 총서 발간 △U-15 익산 청소년 야구단 창단 추진 △백제-실크로드 국제문화교류전 개최 △익산 미륵사지휴게소 시외버스 환승시설 구축 등이 검토됐다. 또 주민 편의 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으로 △익산하수처리장 주민친화시설 개선 공사 △익산시 신청사 주차환경 개선사업 △유천생태습지 특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논의됐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은 구상 단계로, 시는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