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6포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용당1동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양상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기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 내 모범적인 나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목포시는 장애인의 수요를 반영한 한방 방문 재활서비스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통해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주목을 받았다. 협의체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 원스톱 재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복지 연계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시는 2024년 멘토 보건소로 지정되어 타 지역 보건소에 자문과 견학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탈뉴스통신) 목포시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도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HP)’란 전기 대신 도시가스 또는 액화석유가스(LPG가스)를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스열펌프에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환경부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예산 약 1억 6천 6백만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50대의 저감장치 설치비용 90%를 지원(자부담금 10%)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목포시 기후환경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절차, 제출서류, 저감장치 제작사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목포시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20일 목포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목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로 6회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 산하 출연기관까지 사례 접수 범위를 확대해, 공공행정 전반으로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관 간 협업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공모에는 본청 및 사업소, 출연기관 등으로부터 총 2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그중 출연기관에서 총 8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실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옥암지구 교차로 구조개선으로 교통체증 해소 및 도시개발 기반 마련 도시유산과 안영옥 팀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및 전라남도청 입구 사거리 교차로의 구조개선 계획 변경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곳은 2002년도 남악택지개발사업의 준공 조건으로 1,400억 원 규모의 지하차로 개설이 의결됐으나, 변화된 교통 여건을 반영해 151억 원 규모의 평면확대 방식으로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지역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우주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기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환경 문제와 관련한 실험과 토론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지구온난화 돔 △바다와 대기의 상호작용 △온실가스 및 해양산성화 등 다양한 실험을 체험하며 지구환경 변화와 생태계의 상호작용에 대해 배웠다. 특히, 바닷물에 이산화탄소를 넣고 리트머스 시험지로 산성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에서는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온실가스의 영향을 체감했다. 대불초등학교 4학년 안지현 학생은 “해수면이 계속 높아지면 섬나라가 없어지고, 해일이나 쓰나미로 사람들이 다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실험으로 환경 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날 캠프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의융합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보거나 전화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7/1~9일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여 기업을 모집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직원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 방식을 도입해 기업을 선정하는 내용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고용환경 개선자금 1,400만원,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이자 지원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영암군은 제공한다. 영암군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 기업 등이 인증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인증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류를 구비하고,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선정·인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영암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7월부터 주말 영업을 시작하는 신규 창업 일반음식점에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지원한다. 주방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의 안전을 위한 이 소화기 지원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이 취지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으로 인한 주방 화재에 특화된 것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음식점 설치가 의무인 화재 예방 장비다. 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영업 신고한 다음, 영업신고증을 가지고 영암군 관광과 먹거리위생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소화기를 지급한다. 소화기 지원과 관련된 안내는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새로 개업한 음식점들이 안전하게 손님을 받고,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더 안심하며 영암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2일 독천터미널 주변 상가 등을 돌며 여름철 대풍과 집중호우 대비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태풍·호우·지진 등 9개 자연재난으로 주택·온실·상가·공장 등 시설의 피해를 입으면 보상을 해주는 정책보험.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비·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자연재난 피해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학산면의용소방대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독천터미널, 낙지거리, 독천5일시장 상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홍보 캠페인에 나선 의용소방대원 등은 상인들에게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제도를 설명하고, 자연재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9월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한 소상공인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금으로 약 2,800만원 받아 피해 복구를 한 사례를 전달하며 보험 가입을 홍보했다. 이 보험은 행안부와 협약한 7개 민간 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고, 온라인·보험설계사에 신청하면 된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서 소중한 삶과
(포탈뉴스통신)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23일 창작교육관 1전시실에서 영암군민과 지역 예술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출신 청년작가 송지윤 씨의 개인전 '풍경의 단서'을 개막했다. 송지윤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그는 일상 사물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새롭게 재구성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고향을 주제로 작업한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도갑사 가는 길’, ‘춘양리 풍경’, ‘월출산 사자바위’ 등 영암의 자연과 일상이 작가의 섬세한 감각으로 재해석돼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의 자연과 일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송 작가의 작품에서 영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되새긴다. 참신한 시각의 청년작가들이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송 작가 개인전은 11/2일까지 열리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2025년 6월 17일,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영암의 시작' 시 창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배움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배움여행은 영암 문학아카데미 참여자들에게 전라남도 강진군과 장흥군의 문학적 명소를 탐방하며 창작의 영감을 얻고, 문학적 소양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배움여행은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영암 문학아카데미 참여자와 지역문화사업팀이 함께했다. 여행은 월출산기찬랜드를 출발해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영랑생가, 장흥의 천관문학관, 이청준생가, 한승원 문학학교 등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장소들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문학관에서 작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탐구하며, 문학적 영감을 자아내는 순간들을 경험했다. 시문학파기념관에서의 자유 관람 후, 영랑생가와 천관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참여자들은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각 문학관에서는 깊이 있는 문화 해설과 함께, 문학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청준생가와 한승원 문학학교에서는 한승원 작가님 직접 만나서 삶과 문학을 연결시키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이 다시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지역순환경제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그 대표적 성과로 HD현대삼호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영암군과 HD현대삼호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후 HD현대삼호에서는 지난 5월 26일에 협력사 임직원 9,391명을 대상으로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가정의달 선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지난 4월22일 HD현대삼호와 동반성장부와 영암군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매년 해온 협력사 직원 가정의달 선물을 영암 농산물로 하기로 결정했다. 그 후 협력사 직원들의 요청에 따른 품목과 단가에 맞추어 상품을 준비하여 5월 25일 최종적으로 주문을 완료했다. 선물은 총 4억7천만원 상당의 규모로, ▲무항생 영암 한돈세트 ▲친환경 재배 영암쌀 ▲한우 등심·육포 세트 ▲장어구이 세트 ▲대봉 반건시 곶감 등 영암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구성됐다. 품목 하나하나에 지역 농가의 정성이 담겨 있어, 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목포대학교에서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참여‧실습 중심 연수다.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수업 실천 사례가 학교 현장 전반에 확산되도록 구성됐다. 콘서트는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뉘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28일 서부권 행사에 이어 동부권 행사는 7월 12일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각각 열린다. 수석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교과 및 주제별 수업 노하우를 담은 총 8개 강좌가 세션1 ‧ 2로 구성돼 운영된다. 강좌는 ▲영어과 사례 기반 교‧수‧평‧기 일체화 수업 ▲ 문해력 중심 국어 수업 ▲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수학 수업 ▲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 교과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참여는 소속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사전 신청할 수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으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까지 통과하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날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혼성 2인승 470급 종목에 출전해 안정된 팀워크와 노련미로 경기를 압도하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형중 선수 역시 남자부 IQ-Foil급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1위를 차지, 팀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진홍철 여수시청 요트팀 감독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49er 이석현·김종승 선수, ILCA7 성시유 선수도 경기력이 크게 향상돼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회에서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선수들이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선정 과제 수행을 위해 지난 20일 한영대학교에서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추진 중인 ‘섬에 복지를 잇다 효(孝) 나들이, 행복한 동행’ 과제의 아이디어 발전을 위한 자리로, 한영대학교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 복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행안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4월에는 시민(정책수요자), 서비스디자이너,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출범해 심층 현장 조사, 인터뷰, 아이디어 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고서 내용에 적극 반영하여 선정 과제를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경찰서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오동도와 낭만포차와 인접한 해양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범죄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시는 자체적으로 상시 점검반을 편성해 공중화장실 79곳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여수경찰서와 분기별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근절과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과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