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가 지난 23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제9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시 식품위생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위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식재료 보관 및 안전한 음식 조리 방법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준수사항 ▲친절서비스 개선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운영자는 “기본적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낭만포차를 찾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사하실 수 있도록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낭만포차가 위생관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현재 제9기가 운영 중이며, 운영 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3일 남해청년학교 다랑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양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시의원,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부하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며 민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행사 이후에는 스페이스 미조 해상데크길, 설리스카이워크, 은모래비치 등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상권 현장도 함께 방문, 교류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군과의 민간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전라좌수영 둑제’가 최종 선정돼 제작비 4,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지역 축제, 관광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과 관련한 홍보 영상콘텐츠를 3개 국어로 제작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전라좌수영 둑제’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유튜브,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등 해외 채널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전라좌수영 둑제’는 조선시대 군대 출정 시 군중의 앞에 세우는 둑기(纛旗)에 드리는 제사로 지난 2007년에는 정부 전통예술 재현 복원사업 1호로 선정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가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여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세계에 전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 인지도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전남대학교,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25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MICE)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기원하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 건강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중심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해양환경 전문가, 관련 단체, 전공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해양을 지키는 로컬 이니셔티브(지역 주도권)’를 주제로 민관산학 협력 기반의 국제 네트워크(연계망) 확대와 지역 특화 융복합 국제회의 모델로서의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다룰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26일 JCS호텔에서 진행되는 본 포럼에서는 기후 위기와 해양환경의 변화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블루이노베이션(해양 혁신) 전략 ▲기후 위기와 슬로피시(Slow Fish) ▲국내외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문별로 전문가, 마이스(MICE) 연구자 등을 비롯해 일본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총 17개소의 4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과 손 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감염병 예방과 손 씻기 교육은 감염병 전파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시청과 뷰박스(View Box)를 이용한 손 씻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뷰박스’는 형광물질이 포함된 로션을 손에 바른 뒤 검안기에 손을 넣으면 남아 있는 형광물질이 눈에 보이게 하는 기구다. 아이들은 뷰박스를 통해 손 씻기 전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청사 앞에 방치됐었던 유휴지를 최근 자연 친화적인 녹색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군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존 유휴지는 콘크리트 바닥과 계단만 설치된 단조로운 구조로 활용도가 낮았으나, 이번 소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누구나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휴식 공간에는 ▲원형 정원과 안개분수 ▲계절감 있는 화초류·관목 식재 화단 ▲다채로운 열대풍 화분과 화사한 관람석(스탠드 계단) 등이 설치됐다. 특히 안개분수는 여름철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온 완화 효과와 더불어 시각적 청량감을 제공하는 등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단에는 루드베키아, 수국, 소철, 남천, 황금사철, 루피너스 등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돼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호피석으로 조성된 관람석은 입체적인 경관과 이용자 편의를 동시에 고려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단순한 공간이 군민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공 휴게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하며 즐기고 체류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9일 여수시 디오션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탄소중립 이행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탄소중립 실천 행정 우수 시·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주관했으며,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실현과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을 목표로 도내 각 시군의 탄소중립 실천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탄소중립 실천운동,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탄소중립포인트제, 친환경차 보급 등 총 6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병행됐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펼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시에서 추진한 ‘탄소중립 기후변화대응 SNS 이벤트’ 우수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우리 시의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참신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한 『천(天)개의 아이디어』에서 총 34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우수제안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天)개의 아이디어』는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된 정책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된 정책 제안을 사업부서의 실행가능성 검토와 평가표에 따른 부서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디어는 ‘혼라이프 클래스’로 1인가구 청년들에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을 교육하고 청년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집단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자는 내용이다. 선정된 정책 제안자에 대해서는 ▲우수(1건) 20만 원 ▲장려(2건) 각 10만 원이 지급되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보여준 그 외 참여자 전원에게는 1만 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과 정책 수요를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사람이 중심인 대중교통·자전거·보행환경 친화도시 완성’을 목표로 대중교통 이용 확대, 친환경 자전거 인프라 정비, 교통약자 맞춤형 지원, 교통문화 수준 향상 등 실질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오는 10월 전면 시행 시는 오는 10월부터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어르신(약 23,000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정책을 전면 시행한다. 전용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은 월 15회 한도 내에서 시내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 예산 확보 등의 행정절차와 전산 등록 및 카드 발급 절차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정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고령층의 의료·복지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참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마중택시‧교통약자 콜택시‧바우처택시 확대 운영 시는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중택시, 콜택시, 바우처택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마중택시(100
(포탈뉴스통신)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힐링 총회와 힐링 타임(Healing General Assembly, Healing Time)’이라는 주제로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며 ‘느림의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표로 33개국이 가입돼 있고, 총회는 각국의 슬로시티 우수 사례 공유 및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총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등 13개국의 슬로시티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했다. 19일에는 각국 참가자들이 완도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완도를 둘러보며 환경과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완도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해양치유와 기후·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완도호랑가시나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창시자인 파울로 사투르니니의 헌정 비빔 샐러드 퍼포먼스, 밴드 공연, 완도 특산물이 전복과 치킨이 어우러진 ‘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침수우려 도로, 둔치 주차장, 야영장,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예상지역 사전 확인 ▲ 산사태, 붕괴 위험 등 자연재해 요소 점검 ▲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각종 피해 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등 나주소방서는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방안도 함께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활동과 공조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전라남도 ‘탄소중립실천행정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권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탄소중립정책 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온실가스 감축 등 6개 지표의 실적, 탄소중립실천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장성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노력, 친환경자동차 보급, 탄소중립 실천운동 추진 등의 지표와 지역자원 연계 우수사례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군의 탄소중립 행정은 지역자원 연계형 정책 및 군민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과 행동변화 중심 환경사업을 지향한다. 축령산과 연계한 ‘에코스쿨’,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장성공원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군은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 주관 ‘청렴 어벤져스 1차 회의’를 갖고, 군의 청렴시책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청렴 어벤져스’는 청렴도 평가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시책 추진기관 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된 공무원 소통추진단이다. 연초에 수립한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선 먼저 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보고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서 전직원 소통 강화 방법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과 역량 강화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가자”고 독려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청렴온(on)콜제 △부패방지 청렴문자 전송 △청렴티타임 △청렴네컷운동 등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반부패‧청렴교육과 부패취약분야를 찾아가는 ‘청렴원정대’를 확대 추진해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중앙동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행정안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진군 고향사랑 기금사업과 지역 특산물로 이루어진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홍보부스에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장기부 이벤트와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호평쌀과 쌀귀리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참여해주신 행정안전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청 환경과에 근무 중인 김왕석 주무관(44)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 23일 강진읍 노인회 경로식당에 생닭 50마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 주무관의 자발적인 선행으로 이뤄졌다. 기부된 생닭은 경로식당 조리사들이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들께 보양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나눔이 실현됐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공직자의 작은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울림을 주며, 우리 모두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주무관은 지금까지 헌혈증 400매 이상을 전남대어린이병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