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30일 삼두종합기술(주)에서 후원하는 추석맞이 시각장애인 온기 담은 사랑의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삼두종합기술(주)의 1천만원 후원으로 진행됐고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와 임직원,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회,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산균, 호두율무차, 즉석식품, 위생용품 등 총 11종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삼두종합기술(주)는 매년 매출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고객과 미래세대의 행복뿐만 아니라 인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함께한 봉사자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꾸러미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7년,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의 쾌거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구가 추진해 온 공약 이행,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현장 중심 주민체감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자체 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 수준, 투명성·청렴성, 주민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민을 위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울산 남구를 비롯하여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서동욱 남구청장 취임 이후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비전으로 구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7대 분야 17개 과제의 54개 세부사업을 확정하여 46개 공약사업을 완료, 8개 사업 정상추진으로 93.1%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률을 달성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30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해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00톤급 유조선이 표류 중 예인선과 충돌하여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대에 기름이 유입된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했으며, 울산해경, 울산광역시, 동구청, 북구청, 울주군청, 기장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 해양자율방제대 등 17개 기관·단·업체 103명이 참여했다. 모래, 인공구조물, 자갈 3개 섹터로 구분하여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기름제거 장비), 고압·저압세척기 등 해안특성별 적합한 장비·자재를 훈련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형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훈련에 참여하여 해안오염으로 야생동물 피해 발생 시 구조 방법과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안방제컨설턴트의 해안방제기술 설명 등 전문적인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해안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문 방제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아울러 관계기관
(포탈뉴스통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의 통합돌봄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9월 30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울산시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간호·의료·요양 등 돌봄 관련 전문가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울산의 준비 상황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원스톱 지원 체계와 생활권 기반 연계 모델, 민관 거버넌스 구축, 전담 조직 및 인력 확충 등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손명희 의원은 “울산은 빠른 고령화로 인해 돌봄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끊김 없이 돌봄과 복지를 받을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의 현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평가는 고용지표 증감을 평가하는 정량평가(10%)와 지자체의 일자리창출 계획, 집행, 성과를 평가하는 정성평가(90%)로 이뤄진다. 시상 분야는 △공시제 부문 △우수사업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시제 부문’은 종합대상(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 2점), 최우수상(장관상 11점), 우수상(장관상 33점), 특별상(장관상 11점)으로, ▲‘우수사업 부문’은 최우수상(장관상 5점), 우수상(장관상 10점)으로 구분된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 고용률 지속적 증가 △ 기업 현장 지원 △ 적극적인 투자유치 △ 노사민정 협치(거버넌스) 중심으로 상호 존중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분야별 세부 내용을 보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30일 평생학습관에서 '다함께 누리는 통합돌봄 첫걸음'을 주제로 복지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통합돌봄제도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 차원의 준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춘해보건대학교 이순영 교수가 좌장을 맞아 먼저 '통합돌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경상남도 통합돌봄지원센터 강태경 센터장의 '경남형 통합돌봄 사례와 방향', 경남연구원 이언상 연구위원의 '커뮤니티케어 및 돌봄통합지원법의 이해와 과제' 등 전문가 주제 강연이 있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관련 종사자 등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라는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돌봄의 첫걸음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체계 마련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제시됐다. 북구는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향후 통합돌봄 시범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통합돌봄을 지역 특성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4동·옥동)은 30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남구 옥동지역 중학교 배정 민원과 관련해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덕종 의원을 비롯해 옥동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10여 명이 참석해 중학교 입학 배정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양한 개선책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 옥동·야음 학군은 매년 중학교 배정을 놓고 학군 분리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울산시교육청은 야음의 과밀학급 운영, 옥동 소규모 학교 운영, 학교 선택권 제한 등의 사유로 수용 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옥동 일대 학부모들은 교육청 집단 항의와 지역 학부모 커뮤니티 등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청 중학교 배정 방식과 미온적인 대응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며 ‘근거리 우선 배정 원칙’ 적용을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옥동 거주 초등학생 졸업생들이 1~4지망 순위와는 전혀 무관한 원거리 중학교로 임의 배정되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권,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남구 B-07, B-08 재개발로 인해 문제는 더 커질 것이다. ‘근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30일 오전, (사)울산광역시 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본부장 이영호) 와의 협업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안전․홍보 내용 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지하고 수어통역센터와 협의를 거쳐 이정순(53세,여),신혜영(44세,여),권진주(34세,여),통역사 3명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수어통역지원 업무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3명의 수어통역사들은 대규모 해양사고 등 중요상황 브리핑 안전 홍보영상 수어해설 삽입, 농아(聾啞)인 형사․민원 통역 지원 등 대국민에 대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이번 협업이 정보소외․취약계층의 인권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수어통역센터 이영호 본부장은 “울산광역시 인근 거주 청각․언어장애인(약 8,500명)의 원활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위해 해양관련 수어통역 수시교육과 사회재활교육, 인식개선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지역 내 학원, 병원, 상담센터 등 62곳을 ‘안심지킴이 가게’로 지정해 운영한다. 중구는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안심지킴이 가게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지킴이 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심지킴이 가게’는 아동이 학대 상황에 놓였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고 신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지정된 안심지킴이 가게는 △학원 32곳 △안경점, 음식점, 제과점 등 다중이용업소 16곳 △상담센터 7곳 △병원 2곳 △기타 5곳이다. 시설 대표 및 점주는 아동학대 의심 정황 발견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을 임시로 보호한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 안전하게 인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아동과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쉽고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심지킴이 가게’ 표시 스티커를 제작해 각 가게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 대표와 점주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 △아동학대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연말께 우수 참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과 30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2기’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움프(UMFF)’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에 맞게 구성해 영화 수업으로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1기 프로그램에는 울산지역 학생 1,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2기 프로그램에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영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배움의 장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동구 방어동에서 ‘소통 배움 나눔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 공간은 2020년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울산교육청에 기부한 옛 하나 어학원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총면적 282.9㎡,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은 지역사회 교육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소통누리’는 초등학생 독서와 돌봄, 학부모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2, 3층 ‘배움누리’는 교원의 연구 활동 지원실과 연수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인근 하늘샘교회와 주차 협약(MOU)을 맺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신청과 예약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동구청장, 학교장, 교사, 하나유치원장, 하늘샘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과 30일 이틀간 힐링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상담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힐링위(Wee)센터 소속 인력이 참여했으며, 다중체계치료(MST: Multi-Systemic Therapy)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상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중체계치료는 폭력, 비행, 반사회적 행동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 학교, 또래, 지역사회 등 다양한 사회체계에 집중적으로 개입하는 치료 방식이다. 신라대학교 김윤희 교수가 강의를 맡아 청소년 문제에 다차원적 이해와 상담 개입 능력 향상을 도왔다. 1차 연수에서는 다중체계치료의 핵심 이론과 양육훈련, 인지행동치료 등 실제 기법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가족, 또래,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체계를 고려한 통합적 상담 전략의 기초 이론과 실천 기술을 습득했다. 2차 연수에서는 이론 학습을 바탕으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과 참여형 토론이 진행됐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북구 진장동 한가위 식당에서 지원하는‘한 끼 든든 식사권’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식당과 협력해 북구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학생과 가족에게 따뜻한 외식 기회와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노정일 한가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가위 식당은 소갈비살과 반찬류로 구성된 한 끼 식사를 연중 365끼, 매월 30끼를 북구지역 취약 학생에게 가족 식사권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호계초, 매곡초, 연암초, 호계중의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학생과 그 가족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균형 있는 영양을 보충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긍정적인 정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든든한 한 끼 식사는 학생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시작점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복지를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장학금 1억 6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총 16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개별 계좌로 입금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정한 울주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0명과 울산지역 초중고 예체능 분야 수상자 각 20명씩 60명을 선정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설립 정신에 따라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복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 집중해 2012년부터 현재(2025년)까지 울주군 중고등학교 재학생 4,600명에게 총 17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고향 울산의 발전과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고 신격호 회장의 뜻을 이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가 3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10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육대회를 통해 지적 발달장애인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건전한 경쟁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울주군 내 발달장애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기념식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며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