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직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주철진 한국안전기술협회 울산지회장이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 발생 유형과 예방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수산물 판매센터 등 활어회 판매센터 4개 시설에 대해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지도점검과‘뷰박스(손세정 교육기)’를 이용하여 올바른 손 씻기를 교육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치화된 미생물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ATP 측정기’를 이용하여 일산·방어진·슬도·주전 등 4개 수산물판매센터 내 활어회 취급업소 105개소의 칼,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하여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지도했으며,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배부하여 조리기구를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동구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생선회를 취급하는 횟집, 초밥집 등의 음식점 10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점검을 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시 예방 체계를 구축해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스마트한 조부모의 AI 육아 놀이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6월 27일 오후 2시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AI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AI 기억상상 공작소’라는 이름으로 돌아가신 부모님과 어린 시절 가족과 친구들이 담긴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추억’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사연을 듣고, 정서적 유대감 속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돌아가신 어머니의 웃는 모습을 AI로 복원한 영상을 보고, “살아생전 그렇게 웃던 얼굴을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어머니를 다시 만난 것 같아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과거 사진 복원 외에도 ‘내가 상상하는 나의 모습’을 AI로 구현해보는 체험 활동도 함께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과거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고, 상상의 나래를 시각적으로 펼쳐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6월 27일 오전,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학생인권지원센터·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운영 개선 방향’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학생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사안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인권지원센터 및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부서장 및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센터의 운영 현황과 인력 수요 현황,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우선, 학생 노동인권 보호와 관련해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해고되는 사례가 발생했으나, 학생인권지원센터는 단순히 연계기관 연락처를 안내하는 데 그쳐 실질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의 상담 창구 다변화, 외부기관과의 연계 강화 및 지원에 따른 사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의 신속한 처리와 학생 회복지원을 담당하는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일정을 지키기 빠듯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포탈뉴스통신) 울산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7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퇴직자를 위한 사회서비스 창업이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협업해 사회서비스 창업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바우처 사업, 창업 절차 및 자격 요건 등 실질적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센터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협약을 맺고, 복지와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험, 자격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사회서비스 분야 창업을 하고 싶어도 절차나 자격, 제도 등을 알려주는 경로가 없어 도전 기회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며 "정책 안내와 교육을 통해 퇴직자들이 재취업 뿐만 아니라 창업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27일 박천동 구청장이 직접 주요 공약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유 체크 온 더 현장'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구청장은 아트전시관 건립 예정 부지, 시례잠수교, 가재골 소공원 및 테마어린이놀이터 조성 현장 등 6개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현황 및 추진율을 점검하고, 사업 부진 원인과 문제점 등에 관해 실무자의 설명을 들으며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시작"이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성과는 확인하고, 부진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해 민선8기 공약 이행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북구 공약은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6월 기준 공약이행률은 83%다. 한편 북구는 이날 현장점검에 이어 지난 3년간의 공약이행을 평가하는 주민평가단 토론회도 마련한다. 7월 1일 오후 3시 30분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유 퀴즈 온 더 공약! 민선8기 3년을 묻다' 토론회에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27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임금체불 제로! 산업재해 제로! 2025 제1회 근로기준법 개정 및 근로·산업안전감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기업의 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기업 경영자, 인사·노무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 근로기준법 및 통상임금 지침, 기초 노동법 등 최신 개정 법령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 감독의 핵심 실무 대응 전략과 주요 점검 항목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 위반 대응 방안, 주요 기업 지원 제도 및 노동사건 주요 접수 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노동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개별 기업 노동법 상담소를 운영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지난 24일 제25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이 발의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와 운영, 예산확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우선신호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센터 설치·운영 △개선계획 수립 △보안조치 및 장애발생 대책 △운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 10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울산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 체증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수일 의원은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중요한 만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교통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앞으로 긴급차량이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사회적 가치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부위원장은 27일 10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 6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 및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손명희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주시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에게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산시에는 현재 636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家)가호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린이 대상으로 바디페인팅과 풍선아트, 성인 대상으로는 건강체력 측정과 1:1 건강 상담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공단은 6월 29일까지 '순간포착! 우리가족 운동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는 행사로, 건강한 지역 사회 형성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공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적 성격의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7일 북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강북 늘봄학교 운영 사례 나눔회와 분임별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실천 경험을 나누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 지역의 늘봄지원실장 12명과 늘봄·교무행정실무사 60명, 기초늘봄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했다. 동천초와 농소초 실무사가 늘봄학교 현장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중산초 지원실장이 늘봄학교 운영 경험을 발표했다. 아울러 부산교육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함께 안내됐다. 운영 사례 발표 이후에는 5~6개 단위로 분임을 구성해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이 참여한 분임별 토의가 이어졌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맡았고, 참석자들은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알찬 방학과 2학기 운영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결과를 발표했다. 한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다른 학교 담당자들과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남구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직업계고에 새롭게 배치된 보통교과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의 보통교과 교사들의 직업교육 이해를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직업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초학력 증진 방안, 직업계고 학생의 학습 특성 이해, 인성 지도 역량 강화,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교수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이달 초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 교사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직업교육 지원단과 함께 상담(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직업교육과 관련된 정책과 방향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직업계고에서의 어려움과 필요한 정보를 교사들 간에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가 변하려면 전문교과뿐 아니라 보통교과 교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보통교과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꾸준히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직업계고 교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지난 6월 26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삼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막 포장 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삼일초등학교 교사·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참석자들에게 세부 공사 일정과 내용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이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8월 말까지 삼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약 2,000㎡ 면적에 도막 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막 포장은 ‘스탬프 공법’을 활용해 도로 바닥에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새겨 넣는 것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도막 포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에 참여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월 24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에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참여 확인서를 받았다.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오래 일하지 않기·똑똑하게 일하기·제대로 쉬기 3대 핵심과제 아래 △수요일 가정의 날 준수 여부 확인 △정시 퇴근 운동(캠페인) 추진 △오전·오후 집중 근무시간 운영 △가족 돌봄 휴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사용 분위기 조성 △문화 회식 도입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월 17일 U-ESG 협의체 소속 울산 지역 구·군 지방공기업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행 과제 가운데 하나로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 참여를 제시한 바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6월 27일 오전 10시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하면 보이는 중구’ 2025년 중구 구정 소개 특강과 ‘정음에서 한글까지, 우리는 한글 공동체’ 한글사랑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마련된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동아리 2팀과 동아리 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합동 율동·통기타·팬플룻 공연 등을 선보이고, 명랑 협동게임 및 보물찾기 등을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오찬 간담회를 갖고 마을교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반영한 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당 과정을 운영하는 주민 선생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