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 일자리 30명(전일제 20명, 시간제 10명) ▲복지 일자리 57명(환경정비 40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15명, 편의시설 모니터링 2명) ▲특화형 일자리 5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3개 분야로, 총 9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1명 늘어난 규모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의 도움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 제외),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그리고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1일 칠서면에 소재한 금속 제조업체 ㈜화신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화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화신은 함안군을 기반으로 금속 가공과 제조업을 이어오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진심 어린 뜻을 담은 것으로, 차가운 금속을 다루는 기업이지만 그 속에는 고향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 있다. 김태홍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의 신뢰와 협력이 있었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묵묵히 산업 현장을 지켜온 화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복리 증진과 더불어 사는 함안을 만드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나 기업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철규 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산업국·경제통상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포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사천의 산업구조 전환 전략 미흡과 기업 보조금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 신뢰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지금은 사천의 산업재편과 성장 경로가 결정되는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임철규 의원은 특히 한국남동발전의 ‘2040 비전’을 언급하며, “남동발전이 제시한 27조 원 규모의 투자와 50만 명의 고용창출 계획은 단순한 에너지전환 청사진이 아니라, 발전소 주변 지역의 산업·고용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미래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비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발전소 소재지인 고성뿐 아니라 생활·교통·환경권을 공유하는 사천까지 함께 포함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산업전환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발전소는 행정구역상 고성군에 위치하지만, 대기환경·교통·생활권의 영향은 사천 역시 동일하게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자원시설세가 발전소 소재지에만 교부되는 현행 구조로 인해 사천은 지원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언)가 11월 11일 오후 문화체육국의 체육지원과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체육회의 자산 관리와 회계 처리 문제가 집중적으로 도마에 오르며 질타가 쏟아졌다. 최영호 의원(국민의힘, 양산3)은 경남체육회를 상대로 "지난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 후 취득한 46억 7천만 원 상당의 경기용기구를 43개 경기단체에 배부하면서 단 한 장의 '물품수탁서'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부터 현재까지 규정된 '정기재물조사'를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은 것은 도민의 혈세를 다루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를 망각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순택 의원(국민의힘, 창원15)은 '분할 구매'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2023년 학교운동부 지원 물품 구입 과정에서 약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의도적으로 18건으로 '쪼개기' 발주하여 경쟁입찰을 피했다"고 비판하며, “이는 명백한 지방계약법 위반이며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로 비칠 수있다."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남체육회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공주시와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주시 의당면 소재 오버패스 카페에서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 특성화고(공주정보고, 공주생명과학고) 창업동아리의 시제품과 사업화 결과물을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능 이후 비교적 여유로운 시기에 진행되는 본 행사는, 청소년 창업동아리뿐 아니라 지역 청년, 시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람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 현장에는 학생 창업팀의 시제품 전시·시식 부스와 제품 소개서, 사업 관련 굿즈 전시, 방문객 피드백 설문조사 등이 운영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장소인 오버패스 카페는 공주시 의당면의 한적한 지역에 위치해 독립적인 행사 공간 확보가 용이하며, 넓은 주차장과 카페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시식·체험 부스 운영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된다. 또한 젊은 직장인과 청년층 방문이 많은 공간으로, 사업의
(포탈뉴스통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조선시대 공주판관과 홍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이문영(李聞榮, 1790~1858)의 지석(誌石)*인'백자청화 이문영 지석'을 오스트리아 현지 경매를 통해 구입하여 최근 국내로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수는 연구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 소재 문화유산 환수사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환수된 유물은 백자 판에 청화 안료로 명문(銘文)을 시문한 지석 3점으로, 주인공 이문영과 부인 파평윤씨의 생애와 추모 기록이 새겨져 있다. 지석은 19세기 중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백자를 사용해 묘지석을 제작하던 조선 후기 묘제(墓制) 전통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문영은 효령대군의 후손으로, 공주판관과 홍주목사 등 충남 지역의 주요 관직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과 민생 안정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의 선정비가 현재 공주 공산성 입구 비석군에 남아 있어, 이번 환수 유물은 과거 충청 지역 지방관 연구에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지석에 새겨진 글은 이문영의 아우이자 이조판서를 지낸 이돈영(李敦榮, 1801~1884)이 지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입국(
(포탈뉴스통신)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11월 11일 양성면 화재 피해 현장(미리내 성요셉 애덕 수녀원)에서 33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화재 피해 복구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화재로 피해를 본 애덕 수녀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능기부봉사단, 깨시력(블루스카이), 대한적십자사 안성시협의회, 안성시자율방재단, V-아카데미 9기 등의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그을음 제거, 잔해물 정리, 생활용품 운반, 주변 환경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강윤환 자원봉사자는 ‘화재로 인해 매우 힘든 상황임을 현장에서 직접 보며 화재의 흔적을 함께 정리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복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축사시설 사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상전망에서 한파와 대설 가능성이 높게 예보됨에 따라, 축사시설의 안전관리와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역대 최대 규모의 축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시는 올해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 대응과 관계 부서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미비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보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축사 지붕 지주 보강 ▲단열시설 설치 여부 ▲급수시설 피복 여부 ▲긴급 제설장비 구비 여부 ▲전선 피복상태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폭설 피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점검과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기온 하강으로 모기 유충의 월동 가능성이 높은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동절기 모기 유충 특별 방제 기간을 운영 중이며, 복개천·아파트 집수정 등 동절기 주요 유충 서식처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상 고온과 계절 변화로 인해 모기 유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월동 개체의 생존률이 높아진 가운데, 동절기 주요 서식지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내년 봄·여름철 감염병 매개 모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방제 지역은 ▲민원이 반복 접수된 복개천 구간 ▲300세대 이상 아파트 69개소의 집수정 1,400여 개 ▲17개 학교 내 정화조 20여개 및 하수맨홀 등이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조사, 유충 구제제 투여, 성충제 분무 소독을 병행해 집중 구제 작업을 실시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동절기 유충 구제는 여름철 모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조치”라며 “특히 민원이 많았던 복개천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해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동절기
(포탈뉴스통신)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경기도 안성시, 광주광역시 동구·남구,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고성군, 전라남도 신안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생활인구 교류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지역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지자체별로 2박 3일간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하고 머무는 ‘생활인구’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안성에서 만나는 생활인구 교류 경기도 안성시는 전통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바우덕이 남사당놀이를 비롯한 풍부한 유·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생활인구 교류사업은 이러한 안성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자를 지역문화 현장으로 초대해 전통공연 관람, 공예체험, 농촌마을 방문 등 전통과 생활이 어우러진 문화향유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안성의 대표 유산인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장인과 함께 공예체험을 하며,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
(포탈뉴스통신) 안성천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 지 송정작은도서관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화 캘리그라피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 ‘작은도서관, 큰 예술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성인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민화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한 예술적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했다. 민화 특유의 전통미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과 캘리그라피의 감성적인 손글씨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일상 속 소소한 아름다움과 마음의 온기를 전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이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작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장성자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고통의 시간을 헤쳐온 스스로를 위로하고 선물처럼 다가온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어린이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작품에 담아낸다. 장성자 작가는 삶 속에서 마주한 감정의 결을 섬세한 색감과 따스한 터치로 표현해왔다. 특히 작가가 겪어온 시간의 흔적을 예술로 승화하며, 사랑과 위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이다. 작가는 “예술은 스스로를 치유하고 세상과 다시 이어주는 다리와 같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LS미래원에서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안성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행정이 주도하기보다 시민의 참여와 현장의 의견을 중심으로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안성시는 올해 초부터 시민활동단체, 관광사업체, 농촌체험마을 등 30여 개 이해관계자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지역 관광 생태계를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연계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여행사를 발굴하며, 관광 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창업 인큐베이팅 등 실무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안성 관광의 현황과 과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 활용 방안 ▲청년과 지역주민의 참여 확대 전략 등을 주제로 그룹별 참여형 토론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결과는 향후 안성시 관광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포탈뉴스통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도분소 교육실에서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소년실무위원회 전차 운영 보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 공유 ▲4건의 위기청소년 사례 판정 회의 ▲청소년안전망 연계·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안성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평가, 판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계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총 17개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 유관기관이 협력 중이며,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인철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위기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맞춤형 복지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상담·보호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제23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200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대표 목조건축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서운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실,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을 한 건물에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건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친환경적인 건축 방식도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준공돼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민원 처리뿐 아니라 독서, 건강관리, 모임 활동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공공시설이다. 안성시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건축물”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