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용순 의원은 “우리 구가 조성한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이 준공 이후에도 활용도가 낮아, ‘왜 비어 있느냐’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 불편의 원인은 단순한 교통체계 문제가 아닌 입지, 동선, 수요 연계, 홍보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차 후 곧바로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문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구조 개선을 검토하되, 그전까지는 안내체계 보강 등 즉시 가능한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9월부터 시작된 무료 운영은 인지도 전환의 골든타임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향후 전략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용순 의원은 끝으로 “대형버스 주차장은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 사람의 흐름을 바꾸는 사업”이라며 “실용적 해법으로 중앙시장을 단체관광의 거점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소산업단지 주차장 확충 및 버스 노선 개선 건의안'이 1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박철용 의원은 “하소산단은 대전 동구를 대표하는 산업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으로 인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산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반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건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에는 하소산단 내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 및 주차 공간 확충, 그리고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버스 노선 확대 및 배차 간격 단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박 의원은 “공영주차장 확충과 대중교통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이는 곧 업무 효율성 향상과 신규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동구 경제의 중심인 하소산단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18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소상공인 사업장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영희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내수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적 정책 수단이나, 현재는 사용처가 제한적이어서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 역할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제한으로 인해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며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 다양한 업종과 골목상권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용처 확대를 통해 원자재 및 임대료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매출 증대 효과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남구의회는 18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김기용 전문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청탁, 금품 수수,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주요 판례를 살펴보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기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의회가 지향해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한 바 있으며, 매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김태규 의원(통영2, 국민의힘)은 17일 통영시 한산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폐해수관 실태 및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방치된 폐해수관이 해양환경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산신문사가 주최했으며,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통영시청 해양산업과,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시의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관계 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현황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통영항, 도천위판장, 봉평동, 미수동, 도남항, 삼덕항, 신봉마을 등 여러 지역에서 파손·방치된 해수관로가 다수 확인됐다며, 해양 경관 훼손, 안전사고 위험, 미세플라스틱 유출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장은 “통영항 내 폐해수관 등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처리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신청해 음파탐지 등으로 처리 물량을 산정 중”이라며 “정확한 부피 산정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해양환경이 최대한 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규 의원은 “현행 제도상 통영항 내 설치되는 해수관은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센터장 이태수·특수교육학부 교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기초학습능력을 진단·평가하기 위한 ‘기초학습능력검사 연수’를 전라·경상권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21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8월 26일 광주·전남·전북 지역, 8월 27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세 차례에 걸친 연수에는 총 120명의 일반 및 특수교사가 참여해 ▲읽기 ▲쓰기 ▲수학 검사 활용법과 검사 해석 방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진단·평가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기초학습능력검사 개정 연구를 주도하고 있어, 앞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을 진단·평가하는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태수 센터장은 “기초학습능력검사 사용에 관한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선정을 위한 핵심 과정이며, 앞으로 이러한 연수를 더욱 확대해 국립대학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김용민 부총장은 16일 국동주민센터와 미평동주민센터, 둔덕동주민센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의 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김용민 부총장은 “전남대학교 구성원들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지역에 조그마한 온기가 돼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윤성)이 지역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에 나서며 본격적인 혁신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부회장 박재홍),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김경백)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3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금형산업진흥회와 손잡고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인재양성-취·창업-정주 연계 생태계 구축 ▲교육·연구·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지역 특화산업 육성 ▲AI-제조업 확산에 따른 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신규 기업지원 사업 공동 기획·추진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핵심인 금형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인공지능(AI)과 제조업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산업 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대 소프트웨어교육원의 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제조업 현
(포탈뉴스통신)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16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이웃사랑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청경마루 주차장에 배치된 헌혈차량에서 실시됐으며 학생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2004부터 매년 2차례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헌혈캠페인을 통해 받은 헌혈증 약 400매를 지역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스웨덴 오레브로대학교(Orebro University)와 협정을 체결하며 대학 최초의 스웨덴 자매대학을 공식 보유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아시아와 미국 중심으로 진행되던 국제협력의 외연을 유럽 전역으로 확장하고, 협력 공백지대였던 북유럽을 새로운 거점으로 개척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지난 9월 6일(토)부터 14일(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교류 행사 ‘EAIE 2025’에 참가해 22개국 49개 대학과 교류 미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 대표단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협정 체결, 기존 파트너십 점검·강화,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확장 등 실질적인 협의를 활발히 전개했다. EAIE에는 100여 개국에서 7,000명 이상의 국제교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전남대에서는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강의혁 국제협력부처장, 강신혜 국제교류팀장, 최지연 주무관이 Study in Korea 한국대학 공동부스에 참여했다. 전남대 대표단은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대학과의 교류 미팅을 이어가며 ▲교환학생 파견·초청 확대 ▲복수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암호에 발령됐던 ‘관심단계’의 조류경보(8.21. 신평교, 8.28, 댐앞)를 신평교 지점은 9.11일 댐앞 지점은 9.18일을 기점으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전남 지역의 폭염일수는 29.6일로 평년 22.3일 대비 크게 늘었으며 국지성 호우 또한 빈번히 발생했다. 이러한 기상여건으로 2011년 이후 14년만에 주암호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경보 발령 이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면 부유물 제거 △물순환장치 확충(19대→30대) △조류제거선 추가 투입 등 적극적인 녹조 대응으로 조류 경보를 발령 4주만에 해제(2회 연속 1,000세포 미만)할 수 있었다. 주암호 물을 공급받는 정수장은 조류 기인 냄새물질 등을 제거하는 장비가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경보 발령 이후 수질검사를 월 1회에서 주1회로 강화함에 따라 조류경보기간 동안에는 수돗물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암호 및 영산강 상류 등을 녹조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근본적인 녹조저감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새 정부 중점 국정과제로 선정된 ‘알이(RE)100 산업단지’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알이(RE)100 산업단지 추진 전담팀(TF)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울산의 지역 여건과 현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사전에 발굴하고 상향식 입법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재곤 도시국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협약 체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현안관련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착수하는 ‘알이(RE)100 산업단지 기본구상(안) 연구 용역’은 울산연구원에서 이달 착수해 내년 말 완료 예정이며 사업비는 1억 원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산업단지 여건 기초조사, 후보지 발굴 및 입지타당성 분석, ’알이(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울산시의 여건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검토와 제도개선 건의과제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알이(RE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올해에도 우수한 공직진출 성과를 이어가며 충남을 대표하는 공공인재 양성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치행정학과는 올해 9월 기준 총 11명의 학생이 각종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며, 향후 최종 집계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5년간의 성과도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 △2020년 16명 △2021년 11명 △2022년 13명 △2023년 14명 △2024년 17명 등 매년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하며 ‘공직진출 최강학과’라는 명성을 굳혀왔다. 자치행정학과는 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기 모의고사, 공공인재관 운영, 공직시험 특강 등을 통해 시험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뿐만 아니라, 공직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공공행정전공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전공을 융합 운영하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합격자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자치행정학과는 단순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최근 성남시 분당구 관계 공무원과 분당소방서 공무원들과 함께 분당공동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당공동구는 전력·통신·상수도를 공급하는 약 32km 길이의 터널형 기반시설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다. 만약 이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전력, 통신 등 공동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관 전체가 마비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유지관리와 선제적 안전대책이 절실하다. 현재 공동구에서는 광센서 자동화재탐지 설비 설치 공사와 무선통신보조설비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광센서 자동화재탐지 설비는 발화 이전 단계에서 미세한 온도 변화를 감지해 발화 지점을 즉시 파악하고, 1m 간격으로 실시간 온도를 측정해 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 무선통신보조설비는 소방대원 간 무전 교신을 원활히 해 지상과 지하에서 위치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현장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두 공사는 각각 1차 공사로서 2025년 9월 9일~12월 7일, 7월 23일~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된다. 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119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찬’이 연천군에서 실종된 74세 노인을 발견해 극적으로 구조했다. 지난 13일 16시 33분 임성희 소방위와 핸들러(훈련사) 강동찬 소방장은 실종자 수색 출동지령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 17시 38분경 도착해 실종자의 정보와 CCTV 정보 등을 확인하며 수색 준비에 돌입했다. 실종자는 보행이 불편한 상태로, 3일 전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친형이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었다. 핸들러팀이 현장 도착 후 의심 지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던 중 약 30분 만인 18시 11분경 구조견 대찬이 특정 지점에서 반응을 보였다. 확인 결과, 실종자는 도랑에 빠져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으며, 자칫 더 늦었더라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위급한 상태였다. 핸들러팀은 즉시 무전으로 상황을 보고하고 구급대와 경찰을 요청했으며, 현장에서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 후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이후 18시 35분 구급대와 경찰이 도착해 실종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현호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실종된 지 58시간이 지난 3일째여서 조금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