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오는 10월 14일(화)에 개막한다. 지난해에 첫 걸음을 뗀 울산-KBO Fall League는 국내는 물론 해외팀들이 참가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 교류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IA, 삼성, LG, 롯데, NC, 고양, 독립리그 올스타, 대학 선발팀 등 8개팀이 참가한다. 해외팀으로는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 중국 CBA 소속 장쑤 휴즈홀쓰가 참가해 총 11개 팀이 10월 14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울산 문수구장과 김해 상동구장, 창원 마산구장,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약 3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울산-KBO Fall League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개막 전 날인 13일(월)에는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허구연 KBO 총재, 참가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또한, 울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개최하
(포탈뉴스통신)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의 9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상무 김민재가 WAR 0.63, 타자 부문에는 상무 박한결이 WAR 1.00을 기록하며 각각 선정됐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상무 김민재는 신일고와 동원과학기술대를 거쳐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76순위로 지명되어 KIA에 입단했으며, 2025년 5월 상무에 입대했다. 한편, 타자 부문 수상자인 상무 박한결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NC에 지명된 뒤, 마찬가지로 올해 5월 상무에 합류해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상무 김민재는 9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3경기(2경기 선발) 등판하여 총 14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64(남부 1위)를 기록하고 3승(남부 1위)을 거두었다. 압도적인 제구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올 시즌 마지막 루키상의 주인공이 됐다. 상무 박한결은 9월 동안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3(남부 5위), 장타율 0.765(남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홈런 5개(남부 1위)와 더불어 20타점(남부 1위)을 올리며,
(포탈뉴스통신)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수상자로 두산 잭로그와 LG 오스틴이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9-10월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 잭로그가 WAR 1.28로 1위를 차지했다. 잭로그는 9-10월 동안 총 25이닝(공동 6위)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08(1위), WHIP 0.92(4위)를 기록했다. 삼진 또한 27개(공동 7위) 잡아내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력한 구위를 선보이며 올 시즌 마지막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 오스틴은 9-10월 동안 WAR 1.67을 기록하며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오스틴은 타율 0.414(2위), OPS 1.247(2위)를 비롯해, 안타 29개(공동 1위), 타점 22개(공동 3위), 홈런 6개(공동 4위)를 기록하며 팀 중심 타선을 이끌었다. 탁월한 장타력과 출루 능력으로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9-10월 월간 ‘쉘힐릭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다채로운 문학 릴레이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0일은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공식 발표한 날이다.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한국 문학의 가치와 진면목이 세계문학사에 중심으로 올라선 의미 있는 사건이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당시, 전국민이 느꼈던 감동과 기쁨을 되새기고, 노벨문학도시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문학행사를 마련했다. 문학 릴레이는 10월 18일 개최되는 노벨문학도시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로 시작된다. 천년고찰 보림사와 비자림 숲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4일에서 25일까지 2일간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전남도 내 중학생 60명과 문학인이 참여해 문학 치유와 창작을 체험하는 북캠프가 열린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탐진강변과 빠삐용zip에서 문학과 여행, 체험 콘텐츠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579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대학생, 관광객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현장에서는 까치 호랑이 열쇠고리·민화 나무 보석함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10여 종의 만들기 교실이 운영됐다. 또한 타악기로 연주하는 K-POP 콘서트, 비눗방울 공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한글 관련 강연 및 전시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은 한글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한글은 우리 문화의 원천이자 K-문화를 지탱하는 뿌리로, 세계와 소통하는 자랑스러운 언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부모와 친인척(4촌 이내)이 영유아를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4개월 이상~47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가정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조부모 또는 친인척이 월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보는 경우 월 30만원이 지원된다. 단, 어린이집·유치원(09~16시) 돌봄 이용 가정이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조손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도 해당 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 토요 상설공연 22회차로 퓨전국악 단체 떠돌이의 '숨결, 떠돌다' 무대를 선보인다. ▷ 생과 사의 순환을 음악으로 풀어낸 퓨전국악 무대 사람은 태어나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언젠가 떠난다. 그러나 떠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남긴 기억과 흔적은 주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순환하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문다. 퓨전국악 단체 떠돌이의 '숨결, 떠돌다'는 만남과 이별, 떠돎과 순환이라는 삶의 본질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다. 한국 전통 음악의 뿌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이 공연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통해 생과 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망자의 한을 씻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남도의 대표적인 무속 의례인 진도 씻김굿의 음악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대금, 판소리, 국악 타악에 재즈 피아노와 일렉 베이스를 결합한 퓨전 편성으로, 전통 굿의 의식적 분위기를 공연 형식으로 풀어내 일반 관객들에게 간접적 경험을 제공한다. 혼을 맞이하는 의식에서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박영태 의원, 정종윤 의원이 참여했으며, 기마 퍼포먼스, 군사 행렬, 집단 군무, 화려한 불꽃과 음향이 어우러진 대규모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우리가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시민 모두의 축제”라며, “우리가 직접 만들어온 수원화성문화제가 앞으로도 대를 이어 전해져서 가정의 기억이 되고, 마을의 자랑이 되며, 지역의 소중한 역사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795년 정조대왕이 서장대에 올라 장용영을 지휘하며 펼쳤던 야간 군사훈련 ‘야조(夜操)’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뉴스출처 : 수원특례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 오후 2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5 -2026 프로농구 KBL KT 소닉붐 홈 개막전(수원 KT vs 부산 KCC) 경기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뜨겁게 응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우리 선수들이 뛰는 힘은 바로 여러분의 함성에서 나오는 만큼 수원 KT 소닉붐의 우승을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힘껏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수원 KT 소닉붐의 홈 개막전으로 시민들의 관심 속에 다채로운 응원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수원특례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 큰법당에서 열린 1056주년 개산대제 및 운허체 배포식에 참석했다. 운허체는 운허스님이 생전에 직접 쓰신 발원문의 육필을 토대로 남양주시와 봉선사가 함께 운허스님의 가르침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한글 2,350자와 특수문자 451자가 붓글씨체 폰트로 제작됐다. 이날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봉선사 개산대제와 더불어 한글날을 맞아 진행한 운허체 배포식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불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먼저, 개산대제 행사는 부전스님의 명종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삼귀의례 △우리말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열린 운허체 배포식은 △제작 경과보고 △발원문 현수막 제막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의 봉행사 △두산일면 대종사, 여산암도 대종사의 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불교의 정신을 이어온 봉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블루윙즈와 함께하는 경기노포데이'를 개최한다. '경기노포'는 20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가게들을 선정, 경기도의 생활관광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노포의 이야기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축구 팬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노포 홍보 부스 및 뽑기 이벤트를 통해 경기노포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 중 하프타임 전광판 게임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9일 오후부터 수원삼성블루윙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기노포 방문의 달’ 이벤트가 10월 한 달간 함께 진행된다. 1일부터 31일까지경기노포 방문 인증샷과 빙고판을 SNS에 업로드하면 되며, 빙고를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안내는 경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
(포탈뉴스통신) 광주지역은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 광주광역시는 9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공항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234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고, 204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올해 설보다 129만여명이 증가한 438만여명이 광주를 오갔으며, 일평균 11만명이 증가했다. 광주시는 특히 길었던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호우,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9일 낮 12시 기준 ▲화재 7건 ▲교통사고 56건 ▲구조‧구급 1170건이 발생했고, 1건의 사망사건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미한 사고에 그쳤다. 이는 각종 구조·구급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휴기간에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차량 충전을 충분히 하지 못한 탓에 운행이 30분간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휴기간 29만여명의 성묘객이 시립묘지(망월묘지, 영락공원)를 찾은 가운데 5일부터 7일까지 성묘객 17만명이 몰
(포탈뉴스통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광주시민들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단 하루만 허락된 무등산 정상 개방에 탐방객 3800여명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짙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 무등산은 시민들의 염원으로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일 2년 만에 진행된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등산 정상 개방은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새벽부터 시작된 산행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찼다. 3800여명의 탐방객들은 서석대, 부대 후문, 정상부, 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오르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무등산의 장엄한 비경을 눈에 담았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광주 도심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냈다. 정상에 도착한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들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탐방객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무등산 정상에서 깨끗한 광주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신수정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 명은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추석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날 신 의장은 온누리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장을 보며 박창순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추석 준비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에서 민생쿠폰과 지역화폐 등을 활용해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과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하순부터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사용 분위기 확산과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에 지역 소상공인 업체 ‘소월당’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사업은 중기부가 자생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7천147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60개 업체가 선정됐다. 소월당은 독창적인 제품력과 지역 자원 활용 능력, 브랜드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 명단에 포함됐다. 울주군 지역 특산물인 배(梨)를 활용한 이색 베이커리 ‘배빵’을 개발·판매하는 소월당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6차산업 인증 사업자로서 지역 농업과 식품 제조업,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6차산업 모델을 실현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전국에 울주 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소월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맛을,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배빵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강한 소상공인 최종 선정을 계기로 울주군 배의 우수성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