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도 소속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상재 공무원 노조위원장, 오광철 공무직 노조위원장,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전주시 전미동 일대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 연탄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참석자들은 가파른 골목길과 협소한 주거환경 속에서도 연탄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전달하며 겨울을 앞둔 이웃들의 따뜻한 난방을 도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에도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연탄 1만 2천여 장을 전주연탄은행에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노사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일회성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노사문화 정착에 의미를 더했다. 송상재 공무원 노조위원장은“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군 도민감사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도민감사관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도정을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의 감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감사관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관행 개선과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도민감사관들은 행정의 위법·부당 사항 제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 그리고 시·군 종합감사 참여 등 감시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공유하며, 내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명예감찰관’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제7기까지 이어지며, 도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는 도민감사관 여러분이야말로 투명하고 공정한 전북특별자도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청렴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0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119안심콜 서비스와 화재대피안심콜의 가입 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도민이 위급 상황에 대비해 건강정보,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119 신고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즉시 확인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지원하는 맞춤형 구급서비스다. 화재대피안심콜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화재피난약자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119상황실에서 동보전화·문자 등을 통해 즉시 대피를 안내하는 선제적 피난지원 서비스다. 등록 시 이름·연령·연락처(보호자 포함)·주소(동·호)·장애유형·거동상태 등을 입력하도록 안내한다. 행사는 “당신의 첫번째 안심보호자, 119안심콜서비스”와 “화재로부터 먼저 알려드리는 안전약속, 화재대피안심콜”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에서 추진됐다. 현장에는 전용 안내부스를 설치해 서비스 대상자, 등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포함한 가입과정을 지원했으며, 고령자 등을 위한 대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10일 '이리별나라어린이집(원장 안영숙)'으로부터 성금 14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이 진행한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바자회를 열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 등을 판매해 성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익산시 아동양육시설 3개소를 통해 내년 시설을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영숙 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나눔이 원아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알게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기부금을 마련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이 귀한 교육이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리별나라어린이집은 1995년 개원 이후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아들이 어릴 때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익산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나누며 교류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10일 금마면 일원에서 청년농업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 '청심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심환이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안정시켜 주듯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년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자의 농업 현장에서 노력해 온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익산시4-H연합회, 청춘어람, 미래농업연구회 등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사례 발표와 스트레스 관리 특강 등이 진행됐다. 사례 발표는 용안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강예찬 청년농부가 맡아 창업농으로서의 도전 과정과 2022년 청년후계농 선정 이후의 성장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 체질별 스트레스 관리 특강에서는 영농 활동 중 느끼는 부담을 나누고 자기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마련된 '영농비전 소망트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10일,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예산 심사를 마무리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과학교육원 소관 ‘사회복무요원 관리’ 관련, 해당 업무가 반드시 사회복무요원이 수행해야 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노인일자리 등 다른 인력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윤정훈 의원(무주)은 과학교육원 소관 ‘전시체험관 운영’과 관련해 주 이용자가 누구인지 질의하며, 원거리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학생들이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고, 체험관 내 12지신 시계탑 설치 사유와 유사사례 여부를 질의하며, 전시·체험물 설치는 교육적 타당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과학교육원 소관 ‘중등 과학교사 연수’ 관련, 연수 대상자가 감소한 사유를 질의하며, 학생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교사 연수는 반드시 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의제인 분산에너지와 피지컬 AI를 논의하기 위해 완주연구원이 10일 정책세미나를 열고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완주연구원은 지난해 지방 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완주군이 글로컬 대학 30 업무협약에 따라 군 지역 발전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설립한 전문 정책·연구기관이다. 이날,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에너지 및 AI 분야 전문가, 대학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완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방안’과 ‘피지컬 AI와 제조업 혁신’을 주제로 미래 성장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주요 발표에서는 ▲분산에너지 체계 도입 필요성과 타 지역 사례, 지역 실증 기반 마련 ▲피지컬 AI를 활용한 제조 산업·서비스 혁신 등 적용 사례 등 완주형 에너지 자립과 피지컬AI와 제조업 융합 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토론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및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분산에너지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먼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0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전주시 직영 대형폐기물 선별장, 매립장 등 폐기물처리시설을 찾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야외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위험 증가, 작업자 안전사고 등 겨울철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간 안전 사항 준수 여부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동절기 현장 난방기 작동 여부 △근로자 휴게실 난방 작동 여부 △휴게실 온수기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기온 급하강에 대비해 현장 및 휴게실 난방기 운영 상태와 더불어 중장비 출입이 잦은 현장 특성에 따라 중장비와 근로자 작업 동선을 집중 점검했다. 홍소지 전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대형폐기물 선별장 등은 중장비 출입이 잦은 곳으로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한다”면서 “동절기 현장은 특히 근로자의 한랭질환 등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이 있어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근로자를 위해 근로자 휴게시설 리모델링,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손난로(핫팩) 지급,
(포탈뉴스통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0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지역 전문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건설경기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기탁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원도심 및 도시재생 지역 노후주택 거주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는 등 주거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거환경개선으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주거취약가구가 쾌적한 주택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0일 전주시청 소속 건축직 공무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건축직 공무원들이 평소 업무를 통해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민원인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느낀 안타까움과 책임감에서 출발해 모여졌다. 특히 시 건축직 공무원들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낡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노인들을 자주 접하게 됐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분들을 위해 우리가 먼저 나서자’는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겨울철 대비가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직 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때가 많다”면서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실 분들을 생각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통신) 라면 1개를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는 전주형 나눔 축제가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주 덕진공원에서 펼쳐졌다. 전주시 대표 복지사업인 함께복지사업 참여기관인 전주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10일 덕진공원 열린광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라면 1개 기부 후 입장’이라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렇게 모인 라면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에 모두 활용된다. 특히 행사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라면을 들고 행사장을 찾아 전주형 나눔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정오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함께복지사업 유공자 표창 △트리 점등식 △문화 공연 등이 펼쳐져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시니어클럽이 준비한 먹거리는 시민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전주시에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모금한 것으로, 시는 전주지역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꾸러미 지원 등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전주지역 45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소속된 연합회는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문필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작은 정성들이 모아져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 나눔 실천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공립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1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전주시의원과 전주시 소속 공무원, 변호사, 대학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진재경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김완수 위원(법무법인 올곧음 대표변호사)과 서규복 위원(전주인후초등학교 교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재산등록(변동) 신고사항 심사(안) △재산등록 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 개정 사항 반영(안) △재산등록 고지거부 심사결과 △퇴직공직자 임의취업 일제조사 결과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 운영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전북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최초로 종자생산에 성공한 참담치 치패 10만 미를 10일 어청도 해역 마을 어장에 방류했다. 이번 치패 방류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토종홍합 ‘참담치’ 자원을 회복하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방류한 치패들은 우량 어미로부터 산란, 수정, 부화 및 유생 채묘 과정 등을 거쳐 7개월여간 사육했으며, 크기는 약 1㎝로 전염병 검사까지 완료된 건강한 개체들이다. 참담치는 자연 서식 환경에서 자생하여 별도의 관리 부담이 적고, 어획 시점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고령화되고 있는 어촌에서 노동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저비용 저노동에 적합한 품종이다. 홍합과에 속하는 참담치는 조간대의 수심 20m 사이의 암반에 많이 서식하며, 모양은 오각형에 가깝고 껍질은 두껍고 단단하며 크기는 15~20㎝ 내외로 가격은 일반 홍합(진주담치)보다 상품 가치가 높아 고부가가치 패류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고부가 신규품종 개발을 위해 전북 수산기술연구소에 참담치 치패 종자생산을 요청하여 2024년 종자생산 계획에 반영 및 생산을 시작했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0일 유휴 국유재산인 옛 동충치안센터(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제과점’(용성로 96-3)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남원시장, 시의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캠코는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자활근로 사업장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방치됐던 국유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자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달구운베이글 베이커리카페, 베트남 골목식당 쌀국수 전문점, 싸다김밥 분식점, 매머드익스프레스 카페, 파스쿠찌 카페, 3분마트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