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군 취도·금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의 계절별 일거리와 산업을 조합해서 일 경험과 지역 체류를 함께 제공하는 ‘워-메(Working-Mat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워-메’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지역의 굴 양식업, 버섯 농사, 축사 소일거리 등 생산자가 제공하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자신만의 지역 살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 사투리를 차용한 ‘워메, 워킹메이트(working-mate) 모집’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참여자 모집은 12월 5일까지, 고흥군 취도·금사항 어촌앵커조직 홈페이지(지역자산화 협동조합-커뮤니티-공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집인원은 3명이다. 운영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23일까지 총 100일이며, 지역 고유문화와 농·축·수산업에 열린 마음가짐을 가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협력하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함께 자신의 희망 근로시간에 맞춰 굴 손질, 버섯 수확 및 선별 등 유급 일거리를 직접 수행한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25년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수율 및 관망관리 여건 ▲유지관리 시스템 운영현황 ▲성과 달성 수준 ▲유지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류평가(80%)와 발표평가(20%)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2027년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국고 보조율 20% 상향 지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지방상수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하고, 비상 공급망 구축, 정수장 개량, 급수구역 확대 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군민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돗물 공급 안정성 강화, 취약·노후 관로 개선, 관망관리 디지털화, 원격검침 확대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상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최근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이 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동네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은 군위군 환경과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후행동 캠페인으로 ▲지구 평균기온 상승과 지역 기후변화 ▲기후재난 피해사례 ▲탄소중립의 뜻과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 등을 쉽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자료와 사례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즉석 퀴즈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실천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도 함께 추진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폰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위군은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가 아닌, 지역공감 기반의 기후행동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
(포탈뉴스통신) 군위문화관광재단은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약 2,100명이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총 2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대상을 비롯한 주요 작품 54점(24년 12점/25년 42점)이 전시된다. 또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각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늦가을 나들이길에 많은분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군위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통신) 대구 군위군은 지난 25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주민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결산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청소년 허브센터 건립 등 편리한 기반 시설 정비와 함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담는 공간을 구축했고, 더 나아가 공동체 스스로 활력을 지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참여 활동을 발굴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화합한마당’에서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육성된 동아리팀인 보르골 사물놀이·해비치 예술단·소리새 열린공간·효령 타타타를 비롯해 퓨전국악 아리안과 트로트가수 신성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문화 행사인 만큼,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시간이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청소년 허브센터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2027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향후 포항 MICE 산업의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며 공식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2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포항 MICE 산업의 미래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포항 글로벌 관광 MICE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MICE 및 관광 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자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최 교수는 ‘동해안 허브, 포항의 새로운 패러다임:MICE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철강 중심 경제 구조의 한계에 직면한 포항에 MICE 산업은 도시 활력을 회복시키는 성장 엔진이자 재생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 시대에 MICE는 방문 개념의 관광 인구를 넘어 지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도시 발전 패러다임 전환을 역설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여호근(동의대)·최성은(경북대)·임선희(신경주대) 교수가 글로벌 MICE 트렌드와 포항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부지에서 ‘중앙동민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가수공연, 남성합창단, 에어로폰 연주, 서예 퍼포먼스), 먹거리(어묵, 전, 편육 등), 즐길거리(노래자랑,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등)로 구성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참석자 250여 명 대부분이 행사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함께 즐겼다. 김영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중앙동민 어울림 행사는 규모보다 내용에 집중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중앙동민에게 보다 큰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중앙동장은 “행사 준비와 운영에 헌신해 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앙동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25일 덕연동통장협의회(회장 최순)가 ‘다가치 어울림 플리마켓’과 시민의 날 음식 부스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 총 131만원(플리마켓 31만원, 시민의날 100만원)을 덕연동 복지 사각지대 지원금으로 전액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주민과 통장단 등이 기부한 물품과 손길이 보태져 이뤄졌다. 플리마켓에서는 생활용품 및 도서 등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자원순화의 가치까지 더했다. 또한 시민의날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 판매로 참여의 온기를 나눴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사전조사를 통한 필요물품 지원 등 현장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히 투입될 예정이다. 최순 덕연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통장단은 늘 가장 먼저 이웃의 손을 잡는 동네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행정의 촘촘함에 주민의 따뜻함이 더해지면 사각지대는 빈틈이 아니라 연결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25일 순천시노인회관 주차장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물가상승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온기 담은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건이강이봉사단, 자원봉사자, 노인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부터 포장, 전달까지 함께 진행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총 1,500kg 규모로, 세대당 5kg씩 전달됐다. 김영수 순천시 노인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5년째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20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지원해 지역 어르신 안부 체계 강화에 기여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제101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노래, 101개의 희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공연은 장윤정 지휘자의 취임 후 첫 연주회로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방향성과 함께 예술성과 시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감동적인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리랑’, ‘사랑’을 함께 부르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으로 시민이 예술의 주체로 무대에 함께 오르는 참여형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울림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제이크 루네스태드의 'The Hope of Loving'을 시작으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팬텀싱어3’ 준우승자 소리꾼 고영열의 흥겨운 무대와 고상지 밴드의 감성적인 반도네온 연주 협연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예술적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101회 정기연주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한 무대이자, 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겨울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과 주변 해역의 높은 해수온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시는 대설 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예·경보와 상황전파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건축과, 도로과, 산림보호과, 상수도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제설 취약도로, 붕괴 우려 건축물, 눈사태 위험 지역, 상수도 동파 등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제설 대응을 위해 친환경제설제 133톤과 제설장비 68대, 주요 고갯길에 제설전진기지 7개소를 운영해 폭설 및 도로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인도, 마을안길 등 취약구간에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24일 지역 소재 한 청년농업인 농장에서 청년농업인과 선배농업인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배농업인과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초기 영농의 어려움과 극복 사례, 창업 과정 등 농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배농업인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멘토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 사업담당자는 청년농업인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농림사업 분야 지원사업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지원금 사용 기준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등 관련 제도와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박경자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판매 확대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청년농업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시설물과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재해 등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수관, 정화조, 저수조 등 우리 주변 곳곳에 산재해 있으나,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밀폐공간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최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전수조사를 통한 관리대장 작성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근거한 표준 작업프로그램 수립 ▲총괄부서(안전관리과)와 실행 부서 간 역할 명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작업 전 밀폐공간 여부 조사를 시작으로 작업허가서 작성, 출입 금지 조치, 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감시인 배치 등 ‘7단계 필수 안전 절차’를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유해가스나 산소 결핍 상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채 진입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급이나 용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인천시 주관 ‘2025년 특색가로수길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는 ‘서부간선로’를 대표 가로수길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간선로’는 단일 노선에서 벚꽃, 단풍, 녹음 등 4계절 경관이 뚜렷하게 감상되는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로수 최초 조성 이후 30여 년간 고사목 없이 건강한 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 강전지를 지양하고 자연수형을 유지한 생육관리 체계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가로수 빅데이터 시각화 시스템 구축 ▲연중 상시 관리 체계를 담당하는 ‘녹지관리원’ 운영 ▲띠녹지 조성을 통한 다층 식재 등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다. 도시녹화 캠페인, 주민참여예산 등 민관 참여 기반의 관리체계는 지속 가능한 가로환경 조성의 대표 모델로 소개됐다. 아울러 서부간선로의 주변 하천변 수목과 공원·녹지 인프라와의 우수한 조화, 체계적 유지관리와 기관의 의지도 높게 평가됐다. 윤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25일, 중기 3기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상담·진로탐색·취업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 목표 인원 108명 중 105명이 교육을 이수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는 지역 유망기업 탐방, 취업 박람회 참여 등 취업 준비 교육은 물론, 제과제빵, 안전 체험, 요가 등 활동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 참여자 A씨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겼고, 스스로 진로를 여러 방향으로 탐색하고 도전해 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