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독서문화운동 전개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초등학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한 편의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시립도서관 7개소를 방문하거나 우편(경남 진주시 모덕로 47번길 13-17, 연암도서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일반부는 전자메일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총 20명을 선정하여 진주시장상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진주시립도서관 문집 「석류알」 발간 시 수록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독서감상문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 의원(가음정, 성주동)은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성주동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창원 IDC 클러스터) 신축 사업 관련 주민 우려 해소와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당부했다. 백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에서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 절차 과정에서 전자파·소음 등 환경영향평가 결과, 주민설명회 여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백 의원은 “전자파나 소음에 대한 주민의 우려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설명회나 공청회가 부족했다”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명확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창원시 제2부시장은 “데이터센터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며 대한설비공학회 용역을 통해 전자파 및 소음 영향도 평가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백 의원은 성주사 진입도로 이설사업의 단층 교량 구조물 설치 추진 현황, 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부지 내 폐기물 처리 용역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점검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감사까지 시행된 용역사에 동일 업체와 재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24일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방안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관련 정책연구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창원시 주요 사업에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방안과 감축 효과 평가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손쉽게 온실가스 감축량을 측정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 전홍표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실시할 경우, 인센티브 항목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도 요청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도 했다. 서명일 대표의원은 연구 과정 및 결과를 창원시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부서의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여좌천 등 사업대상지 3개소에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등 감독기관 준공 검수를 끝으로 ‘2024년 열린관광지 환경 조성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환경 조성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이동 및 시설 이용에 불편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여좌천, 창원의집, 진해해양공원 3개소가 ‘2024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관광지점별 이동 동선 정비, 무장애 화장실 확충, 경사로 보강, 안내 표지 개선 등 시설 개선 공사와 촉각 유물 전시, 해전사체험관 조성 등 대상자별 맞춤 콘텐츠를 보강했다. 또한, 정보 접근성과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점자 리플릿, 수어 홍보영상, 홍보 굿즈를 제작하여 열린관광지의 의미와 창원의 대표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데도 주력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고령자,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계층이 직접 열린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 팸투어’를 운영, 개선된 환경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인구감소·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생활 속 인구정책 공감 톡(Talk)’을 6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희망 기관‧단체 등을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수요자 맞춤형 인구교육 ▲창원시의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소개로 구성된다. 주요 주제로는 가족친화문화 조성, 결혼문화 개선, 일·가정 양립, 자녀 양육, 양성평등, 조부모의 역할, 세대 간 이해, 인구변화 이해 및 저출산 극복 방안 등이 있으며, 참가자의 관심과 연령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성된다. 한편, 창원시는 생애주기별(결혼·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구시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ㆍ유학생ㆍ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 상담, 근로,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지역정착을
(포탈뉴스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부터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홈케어 및 방역서비스, 에어컨 청소 등 특수청소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에 공간위생관리 전문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 훈련생 19명이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실무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24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참성실한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 기여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환경정비 및 공간위생관리 봉사활동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실습형 봉사 프로그램 제공과 사후관리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활동에 참여한 훈련생은 “교육을 받으며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기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전문가가 되는
(포탈뉴스통신)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내달 18일까지 제16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국 기관, 단체, 동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대한체육회 등의 협회·기관·단체에 카누·카약 등 노젓기와 관련된 대회 종목의 선수로 등록된 자는 대회의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자격에서 제외하고 있다. 경기는 거북선 모양의 보트에 11명(남 7, 여 4)이 탑승, 노를 저어 편도 약 150m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에 먼저 들어오는 팀이 이기게 되며, 한 경기당 최대 5개팀이 동시 출발해 승부를 가린다. 축제 개막일인 8월 8일에는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장배 노젓기 대회가 관내 초ㆍ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8월 9일에는 기관단체, 관내 읍ㆍ면, 동부로 나누어 예선·준결승·결승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팀 수에 따라 패자 부활전을 진행한다. 일반부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올해는 일반부(단체)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준우승팀에게는 경상남도지사장을, 3위 팀에게는 통영시장상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시공원 내 친수공간 6개소를 본격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물놀이장 2개소(미수해양공원, 죽림6어린이공원)는 7월19일 ~ 8월31일까지 운영되며(7월5일부터 2주 주말 간 시범운영) 북신해변공원 물길쉼터를 포함한 수경시설 4개소(북신해변공원 바닥분수, 내죽도공원 바닥분수, 미수해양공원 분수)를 7월4일 ~ 9월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죽림6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 나머지 친수공간 5개소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우천 및 기상 악화 시 안전을 위하여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내죽도공원 바닥분수, 미수해양공원 분수는 오후 13시부터 19시, 북신해변공원 물길쉼터, 바닥분수는 오후 13시부터 21시까지이다. 통영시는 친수공간 이용객들이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4월 노후 배수펌프 교체 및 5월 바닥분수 청소 및 전기시설 정비 등 완료했으며, 개장기간 동안 안전요원 배치와 월 2회 수질검사 및 이용수칙 안내문 설치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수도센터 회의실에서 수질관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임원으로 구성된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자료 공유 및 수질관리 기술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의 임원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수도사업 기본현황 및 현안업무에 대한 성과 보고, 수질검사 실시 현황, 통영시 식수원 개발사업,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 상수도 업무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거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돗물 보급률 확대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홍보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4일 택시업계(법인, 개인) 대표 6인과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통영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시장, 삼광교통·한려운수·통영택시·개인택시통영시지부·통영개인택시회·새통영개인택시회 대표 6인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3년(2025년 7월 ~ 2028년 6월)동안 바우처 온정택시 운영을 위한 것으로 복지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는 배차시간 지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47대로 운영되던 바우처 온정택시를 60대로 대폭 증차 운행하기 위해 운수종사자를 선발했다.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는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있는 비휠체어 장애인, 만65세 이상의 자로 장기요양등급 1 ~ 3등급 판정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온정택시 이용요금은 1회당 2,200원으로 최대 월 15회까지 이용가능하며, 통영시 관내에
(포탈뉴스통신) 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유총연맹 회원 15명은 동 지역 참전유공자 5세대를 방문해 직접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후에도 읍면 지역 참전유공자 11세대를 방문해 태극기 게양대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도 지속해서 추진해 호국보훈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금식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존중받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홍보 및 교육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7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업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45개소로, 시는 이번에 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5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제공, 공공요금·종량제봉투 등 연간 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제공, 시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재, 시보 게재 등 다양한 홍보와 지원이 따른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착한가격업소 연계 이벤트도 다양하다.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6월 23일 하일면 임포마을(이장 이성열)과 수양마을에서 2분기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임포,수양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 5개 분야에서 열띤 활동을 했다. 임포마을 주민 김모씨는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와 보일러 누전 및 배선 차단기 작동 여부 등의 안전점검으로 생활불편을 해결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0자원봉사대 조돈규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속에서도 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120자원봉사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 활동에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첫 시작을 알린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미용, 복지상담 등 38명의 전문자원봉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별 1회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인구소멸극복을 위한 ‘2025년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고성愛 스며들다!'집수리교실을 6월 21일 5회차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교실은 고성군 거류면 송정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전입세대의 정착을 돕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 10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활용 가능한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1회차부터 5회차까지의 활동은 도배, 도색, 청소 및 정리정돈, 전등 교체, 드릴 사용법 안내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4회차에는 원목 다과상 만들기를, 5회차에는 도배 체험과 함께 테이블 제작 활동을 함께 진행해 전입세대들이 생활공간을 주체적으로 꾸미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5회차 동안 80여 명(전입세대 13명, 자원봉사자 67명)이 참여했으며, 꾸준한 참여와 활발한 소통 속에 송정마을회관은 이제 마을주민과 전입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6월 24일 삼산면 군령포 연안 일대, 도보로 접근이 힘든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어촌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어촌계 정화활동에는 병산어촌계원, 군령포마을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군령포 앞바다를 민간과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바다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병산어촌계, 군령포마을 주민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