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7일 태국 현지의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남지역 학교와 태국 학교 간 국제교류의 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일주일간 태국 현지를 방문해 태국 교육부 산하 주요 기관 및 대학 부속학교, 태국한국교육원 등과의 실질적 교육 협력 논의를 추진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태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인 출라롱콘 대학교와 시나카린위롯대학교의 부속 초·중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해당 학교들과 성남 관내 학교 간 국제교류 매칭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학생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류 수업, 공동 프로젝트, 교사 상호방문 등의 다양한 교류 가능성도 함께 모색됐다. 또한 태국 교육부 산하 교원심의회를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속 가능한 한-태 국제교류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교사 연수, 직업교육 협력 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더불어 태국한국교육원과의 공식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성남의 20개 초·중·고교가 태국 학교와 매칭되어 상호방문 및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기획공연‘얼씨구 좋다. 한바탕 놀아보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연주곡, 민요, 대중·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로 국악의 멋과 흥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지역 내 노년층을 초청해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다양한 국악관현악 악기와 함께 7곡의 흥겨운 국악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연무 ▲국악관현악과 민요 ▲톱 연주(톱에 첼로 활을 사용한 연주법) ▲대중 국악 연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이경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총감독은 “이번 기획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연주곡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지역 곳곳에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목)에는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정기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7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섬 스탬프 투어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이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를 설치한 후 앱 내에서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금일읍, 노화읍,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등 7개 도서 중 1곳 방문 시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는 각 지역 방문 시 GPS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인증되며, 인증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스탬프 1개 이상이면 네이버 페이 1만 원권, 3개 이상은 3만 원권, 5개 이상은 5만 원권을 매월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섬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완도는 섬마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남자 어르신 요리교실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남자어르신 요리교실은 망포2동 주민자치회에서 만65세 이상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소통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된 요리교실은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제육볶음 등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위주로 진행되어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을 주도 했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주민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신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남성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멋진 기획을 마련해 주신 망포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7일, 영통역 인근 미소통증의학과의원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보양식품(삼계탕 및 닭백숙죽)을 기부했다. 미소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월에도 망포1동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해 100여만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와 롤휴지를 후원하는 등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승범 대표원장 또한 몽골 의료봉사 활동을 다녀오는 등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승범 원장은 “이른 무더위로 건강과 식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와 함께 도움드릴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간편하지만 따뜻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물품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거동이 힘든분들께는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보양식품을 전달하며 폭염대비 안부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복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수박과 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비상 물품,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어르신들의 폭염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과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은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중이며, 폭염특보 발효시에는 쉼터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연장하고 취약계층 대상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7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매탄136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동장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매탄1동의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방범대원들과 현장에서 만나 이주를 시작한 재개발 영통1구역 인근의 빈집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인근 취약 지역 안전 대책을 논의하며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하반기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정 동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탄1동의 안전을 위해 매탄136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청에 복무중인 김○○ 사회복무요원이 지난 17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어 경인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사회복무요원은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비 훈련용 영상과 행사 배치도 제작 등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으며 시민 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실습, 폭설 시 제설작업, 민방위 시설·장비 현장점검, 유용폐자원 수거활동 등을 지원하여 생활 속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영통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하여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문화체육행사,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통구는 2024년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복무관리, 복무지도, 교육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에 대비하여 관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 붕괴나 침수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장 구청장은 원천동에 위치한 노후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정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영통구는 그간 정비 요청과 현장 확인을 여러 차례 진행 했으며, 6월 11일 건축안전자문단의 자문과 이후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필요사항을 소유자에게 통보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현재 해당 부지에서는 고물 적재물과 일부 구조물에 대한 정비가 진행 중이며, 현장점검 결과 즉각적인 재난 위험 요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인은 오는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통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해당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수석 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6월 26일 공고한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공급공고에 따른 7월 11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개 필지 중에 6개 필지에 6개 기업이 신청하여 약 70퍼센트에 달하는 분양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시작을 알리는 첫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첫 분양공고로, 앞서 생활용품 전문기업 다이소가 물류용지에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산업시설 분야에서도 입주 수요가 실질적으로 확인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다. 공급 일정에 따라 7월 중 입주심사를 시작으로, 중복 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7월 25일 추첨을 통해 입주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8월 초에 양주시와 입주계약 및 GH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급을 통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에 접한 은남일반산업단지가 단순 조성을 넘어 실제 기업 유치가 가시화된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현재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6.9.~7.18.까지 2025 파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챌린지를 운영했다. 학생주도 학교폭력예방 챌린지는 학생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학교폭력예방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마음 우체통] ▲ 학급(팀)별 영상 챌린지 [1분의 용기] ▲ 노래, 랩, 악기 연주 등으로 표현하는 [학교폭력제로 예술] 3분야로 운영하여 134편의 개인 및 14편의 학급(팀) 작품으로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챌린지를 비롯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예방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문화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여수문화예술나눔공동체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나비반도 해양 문화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문화관광특위와 여수문화예술나눔공동체(이사장 김경만, 이하 ‘여문공’)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본 행사에 앞서 공연팀 ‘좋은 사람들’과 여문공 회원들의 기타 연주, 대통령상을 수상한 설산 이효성 명인의 판소리 무대가 펼쳐져 포럼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현주 문화관광특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의장, 이선효·김종길·이석주·홍현숙 문화관광특위 위원, 강현태 여수시의원, 주종섭 전남도의원, 여수시 관계자,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협치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경만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시민에게 일상의 쉼을 주고,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기반”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의회는 7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제299회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집행부 공무원,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및 의원 소개, 의정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제헌절로, 헌법 정신을 되새기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인호 운영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제9대 용산구의회는 ‘함께하는 소통의회, 희망주는 신뢰 의정’을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51건의 조례안을 발의·제정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473건의 시정사항을 지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6차례 구정질문과 45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회의 목소리를 전하고, 11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입법의 내실을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김성철 의장은 기념사에서 “용산의 발전과 함께해온 용산구의회가 출범 34주년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난 16일부터 2일간 최대 3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각종 시설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일까지 신고된 시설 피해로는 ▲ 도로 사면붕괴, 도로 유실 등 도로 시설 피해 7개소 ▲ 배수로 유실, 마을안길 파손 등 소규모 공공시설 9개소, ▲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제방 유실 10개소 ▲ 문화유산 1개소 ▲ 산사태 등 산림 피해 ▲ 축사 피해 1개소 등 총 31건이다. 농작물 피해로는 ▲ 벼 301ha ▲ 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 65.8ha ▲ 기타 109.8ha 등 총 476.6ha이다. 특히, 16일 밤에서 17일 새벽 사이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수박, 멜론 등 시설하우스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군은 지난 16일 호우예보에 따라 소방, 경찰 등 관련 기관들과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 신고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이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산사태나 붕괴 위험을 재난안전문자와 방문을 통해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와 나주시 의용소방대는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고립된 나주시 효심요양병원 환자 및 관계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활동은 집중폭우로 인한 주변 도로 침수로 효심요양병원이 고립된 상황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상황에서 건물이 침수되고 있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나주소방서는 119구조대원과 함께 지난 5월 새로 도입한 의용소방대 구조보트를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구조작업을 전개했으며, 환자 18명과 병원 관계자 6명 등 총 24명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현장에는 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투입되어 침수 수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조보트를 이용한 순차적 구조를 진행했다. 구조된 인원 모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으며, 병원 측과 협조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송됐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구조는 평소 구조장비 활용 훈련과 의용소방대와의 긴밀한 공조체계 덕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