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7월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거쳐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각각 건의 형식으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창기 대전 공동위원장과 정재근 충남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양 시도 행정통합 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는 그간 논의해 온 법률안에 일부 조항을 추가, 총 7편으로 구성된 ‘(가칭)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전·충남 시도지사, 대전·충남 시도의회의장에게 증정할 것을 결의했다. 특별법 최종안은 총 7편 17장 18절 296개 조항으로 △1편 총칙 △2편 대전충남특별시의 설치·운영 △3편 자치권의 강화 △4편 경제과학수도 조성 △5편 특별시민의 삶의 질 제고 △6편 보칙 △7편 벌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 5편에는 특별시 관련 특례로 구성, 행정통합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인 △글로벌 혁신 거점 조성 △국가전략 산업 진흥 △시민
(포탈뉴스통신)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7월 14일, 최근 대전지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한 주요 지역인 상보안유원지, 정뱅이마을, 코스모스아파트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 설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사정교 일원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조대는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치 전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1일 3명씩 교대로 근무하면서 수변 순찰, 안전계도,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문용 본부장은 대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운영 현황과 근무 여건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철저한 대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만덕1동은 지난 7월 5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정서지지 프로그램 『마음의 정원』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 성향에 관심 있는 부모·아동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회원, 마을복지계획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탄소중립) 소재를 활용한 ‘에코 텀블러가방 만들기’ 활동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 화분을 심는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마음의 정원』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금곡동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금곡동 지역시설 SPACE 119에서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이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작품만들기, 작품전시, 소방안전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4주간 진행된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SPACE 119 소속 청년예술인이 강사로 참여해, 레진과 모루를 재료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립도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공
(포탈뉴스통신)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와 남해신협이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 간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천시는 양 기관이 14일 오후 3시 사천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올해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과 송흥주 남해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기부는 금융기관과 민간단체가 연계하여 두 지역 간 상호기부를 실천한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신협은 평소 남해군과 사천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또한 지역 환경보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년 연속 상호기부라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남해신협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고, 더 많은 기관과 시민이 고향사랑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14일, 고수온과 적조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육상 및 해상 양식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어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 김재현 지원장, 엄준 거제수협조합장, 백승원 거제어류양식협회장,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및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남부면 저구의 육상양식장과 동부 가배리·둔덕 어구리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생물의 이상징후 여부, 산소발생기 등 대응 장비의 작동 상태, 보험가입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 밖에도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어업인들과 관련 기관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민·관 협치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식어업인들은 현장점검에서 고수온 시기 산소 공급의 어려움, 예측 정보의 부족, 적조 발생 시 방제작업의 신속성 문제 등을 건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수온 및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14일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피볼락 치어 약 38만마리를 변산면 연안 해상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격포어촌계 및 격포선주협회 등 변산면 어업인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는 수산종자 생산업체에서 지난 4~6월 3개월 동안 전장 6~7cm 정도 키웠으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종자이다. 군에서는 무분별한 자원 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하여 생계를 위협받는 어선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했으며, 서식 환경, 과거 방류 실적 등을 고려하여 해수면 어종 5종(넙치, 감성돔, 조피볼락, 말쥐치, 꽃게)에 대하여 올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수산종자 방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방류 적기에 따라 5~6월 중 넙치(72만미), 감성돔(52만미) 종자를 방류했으며, 7월 중 말쥐치(57만미), 꽃게(98만미) 종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1일간 운영되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전남 대표 여름철 피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가 처음으로 열리며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 및 수상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심의회를 열어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 이 군수는 이날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주요 놀이시설과 수질관리 상황, 안전 매뉴얼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인구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시관·체험관 등 공원 내 유휴 공간으로의 분산 유도를 지시했다. 햇빛 노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14일 오후 4시 2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김재엽 전(前)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유도 6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뛰어난 기술과 불굴의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은퇴 후에도 유도계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김재엽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강원도의 중심이자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원주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원주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도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안겨준 김재엽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김재엽 홍보대사의 강인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원주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4일 지역 홍보와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SBS와 우호교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방문신 S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진주의 다양한 명소와 축제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도시 거점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진주시는 SBS 프로그램 제작 MOU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 협찬과 캠페인을 유치하여 진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SBS는 프로그램 제작 시 진주의 역사문화자산, 관광지, 축제 등을 홍보하고 특히, 대표콘텐츠인 유등과 다가오는 10월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논개제 등 연중 크고 작은 문화예술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SB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만의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려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4일 세종시 연양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신세종빛드림본부와 함께 세종시 유·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강의용마이크 54대(총 1천만원 상당)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의회 박주안 사무처장, 남부발전 신세종본부 고동환 총무기획부장, 황서현 노동조합위원장, 연양초등학교 정원식 교장, 백선수 교감, 윤송이 교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송현숙 교육지원부장, 최복락 장학관, 박지연 장학사 등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교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신세종본부 노동조합 황서현 위원장의 제안에 의해 시작된 뜻깊은 나눔이다.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 피로도를 고려한 실질적 지원으로, 교사들의 건강과 수업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지원본부의 협력을 통해 한국남부발전 인근 7개 유·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민·관·공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신세종본부 김현주 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심에서 비롯된 제안이다.
제호]강진소방서는 최근 폭염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가 증가함에 신속한 구조대응체계 확립과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밀폐공간 활용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맨홀, 저수조 등 밀폐공간 사고 발생 시 필요한 대처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숙지 및 사고사례 교육 ▲ 밀폐공간 구조장비 설치·사용법 숙달 ▲ 맨홀 인명구조훈련 등 중점으로 진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맨홀, 저수조 등 각종 밀폐공간은 구조활동에 물리적 제약이 많고, 유해가스가 체류할 가능성이 높아 2·3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며 “실전과 같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저소득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관내 무료 경로식당 6개소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위생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위생 점검은 하절기 경로식당의 식품 안전과 위생 강화에 목표를 두고, 폭염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건소 식품안전팀 위생 전문 직원을 투입해 ▲조리시설 기준 준수 여부 ▲식자재 검수 및 보관관리 실태 ▲ 조리원 및 급식시설 위생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무료 경로식당으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삼천포노인복지회관, 서부노인복지회관, 삼한평생노인대학, 늘푸른노인대학 등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무료경로식당 운영에 대한 문의는 사천시 노인장애인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관계 시설과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품목별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품목별 전문기술 향상과 최신 영농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키위, 부추, 콩, 토마토, 딸기, 단감, 친환경농업 및 병해충방제, 블루베리, 도시농업(2회), 농업세무, 약용작물 등이며, 실용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산지 읍면동 별로 순회하며 운영, 농업인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각 교육과정은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사천시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29일 농업기술센터(키위), 7월 31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부추), 8월 1일 농업기술센터(콩), 8월 5일 농업기술센터(토마토), 8월 6일 곤명면행정복지센터(딸기), 8월 7일 정동면행정복지센터(단감), 8월 8일 농업기술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고령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폭염경보가 자주 발효되는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를 중심으로 농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폭염대비 주요 건강수칙은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12시~17시) 휴식하기 등이다. 또한, 쿨토시, 쿨링 스카프, 아이스 쿨팩 등 폭염예방키트를 배부하면서 야외 활동 자제를 유도했다. 가급적 작업을 오전 시간대로 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건강수칙 포스터를 부착해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 인식을 높이고 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농업인과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