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7일 안천면과 진안읍 일원의 깻잎·쪽파 재배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재배 상황을 확인하는 등 채소 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된 잎들깨(깻잎)와 쪽파 수경재배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 재배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기술 적용 상황을 세세히 청취했다. 시범사업장은 토양 대신 인공배지를 활용해 물과 양분을 적정하게 공급하는 스마트팜 기반의 수경재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방식은 농작업 자동화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연작장애 예방과 작업 자세 개선 등으로 생산성·품질 향상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현재 깻잎 재배농가는 수경재배를 통해 9월 정식했으며 전주원예농협과 광주두레청과와의 계약에 따라 내년 5월까지 출하를 이어갈 예정이다. 쪽파는 12월 중순 첫 수확을 시작해 부귀농협 김치공장과 진안읍 소재 참식품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실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5.11.28일 오전 10시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광개발 분야 주요실증 결과보고회가 개최된다. 그동안 철원군은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의 결과로 올해 8백만 명 정도의 관광객(철원군 인구 200배)이 철원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상권 활성화 결과로 식음료 업소가 2022년도 852개소에서 2025년도 기준 1,088개소로 236개소(28%)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했으며, 숙박시설도 신규 민간 투자를 통하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핵심 관광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의 성과를 군민과 관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국가유산청 노동당사 미디어 아트 사업, 철원역사문화공원 브랜디드 콘텐츠 구축사업, 겸재정선과 떠나는 삼부연 여행길 전시물 및 콘텐츠 제작 설치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노동당사 외벽을 살아 움직이는 디지털 예술로 구현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는 지역의
(포탈뉴스통신) 철원군 새마을회(회장 조경하)는 11월 26일 10:0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회원 3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도 새마을회가 주관하여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해동안의 새마을사업 성과발표, 우수 지도자 포상, 2026년 새마을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철원군 새마을회는 올해 추진한 탄소중립운동,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여러 회원들이 포상을 수여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 포상자 명단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 고중만(갈말읍), 함연옥(김화읍) - 강원특별자치도시사 표창 : 이영미(동송읍)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 최유진(동송읍) -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 표창 : 장부성(갈말읍) 조경하 철원군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살기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1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과 군민의 납세 의식 제고를 위해 정선군립병원,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정선군 성실납세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의료, 금융, 공공시설 이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지경천 정선군립병원장, 김보성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선군은‘정선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단체,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를 선정한다.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납세자가 성실납세자로 인정되며, 이 가운데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 또는 단체는 500만 원 이상 납부한 경우 유공납세자로 구분한다. 성실납세자는 매년 1회 이상 전산추첨을 통해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공연형 인문 교양 강좌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당신의 강릉’ 대표이자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의 저자인 김민섭 작가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의 허태준 작가가 함께 해, 일과 삶을 기록해 온 글쓰기 경험, 사람과의 인연,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장인 버스킹 팀 ‘어몽’의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형 인문 콘텐츠’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의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보은군 자원봉사자대회’가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나눔 문화 확산을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오카리나·대추골색소폰 동아리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2025년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이어받기 △유공자 표창 △금뱃지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철도유치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축하공연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군수표창·의장표창·충북도센터장표창·군센터장표창을 포함해 총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회남면자원봉사회 소미숙, 예쁜손봉사회 이금순, 마로면생활개선 이효복, 탄부면자원봉사회 조정식 등 4명은 우수자원 봉사자 금뱃지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는 농촌 지역의 자살 고위험 요인인 농약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2025년 금지면과 보절면을 중심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을 총 250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 내 사용 중인 농약을 잠금장치가 설치된 보관함에 안전하게 분리·보관하도록 하여 충동적 농약 음독을 예방하고 자살 위험 요인을 구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농약 음독 사고 및 자살자 수가 다수 발생한 지역과 마을, 고령층 농가 등 위험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보급 가구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접 모니터링하고 관리를 진행해 농약 보관 상태, 사용 여부, 위기 징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가정 내 방치된 농약을 수거하여 농약 음독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필요 시 상담·치료·복지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남원시는 기존의 단순 보급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폐농약 수거 캠페인과 연계한 통합형 농약관리 체계로 사업 방향을 전환해 농약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안군 농협연수원에서 “2025년 남원시여성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단체 간 소통·협력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특강, 문화탐방, 단체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1일차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한 전문강사의 특강과 협의회 단체 간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고, 2일차는 부안 지역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문화 이해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진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회원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성평등 실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여성단체 활동은 지역사회 복지와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이 더 큰 자긍심과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일반형 37명, 시간제 14명, 복지일자리 8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3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일자리 3명 총 5개 유형 164명을 모집하며, 2025년 대비 대상자 6명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으로서 일자리가 없는 장애인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나,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는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일자리는 안마사 자격증 소지자 및 올해 보수교육 이수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서 2년 이상 해당 일자리에 참여한 사람은 제외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 일자리 참여 후 국가직 공무원, 공공기관 공무직 직원 등 다른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한 사례도 생기고 있어 사업의 효과도 높은 편으로 많은 장애인의 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1월 27일, 전문 정리수납 업체인 ‘정리의 기적(대표:최미진)’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정리의 기적 사무실에서 ‘드림스타트 정리교실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리수납 지원 활동과 정리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단순히 공간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가족 구성원들이 스스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음. ‘정리의 기적(최미진)’ 대표는 “저희의 전문적인 정리 기술과 교육 노하우가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필수적이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이를 유지하기 힘든 가정이 많다.” “정리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7일 남원문화원 1층 교육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노인대학 수료식’이 73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늦깎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취를 축하했다. 노인대학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8월 휴강) 8개월간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됐다. 정규 교육뿐 아니라 노래교실, 교양강좌, 건강검진, 생활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배움 욕구 충족과 생활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정기 교육과 더불어 중식을 지원해 사회적 고립 예방, 건강 관리 강화, 새로운 취미·지식 습득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수료식은 다문화가정 양성평등교육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인사말, 기념촬영, 터링(throwing) 배우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수료생들에게 선물세트가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8개월 동안 꾸준히 참여하며 배움의 기쁨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대학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며, 이 기간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동절기에 교통·산업·난방 등 오염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운행제한의 대상차량은 전국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해당되며, 저공해조치(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를 완료한 차량, 장애인차량, 긴급차량, 국가유공자차량은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등은 지역별로 제외되는 차량도 있으니 해당 지역의 단속대상을 확인해야 한다. 운행제한 대상지역은 수도권 및 6개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 한하며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한다. 단, 공휴일과 토요일은 제외된다. 단속은 통합관제센터 차량판독용 CCTV를 활용하여 무인단속하며, 단속시 1일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에는 남원시에서도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의 단속이 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드론축구 동호회 ‘알파스카이팀’ 소속 선수 2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FAI 월드 드론축구 챔피언십(FAI World Drone Soccer Championship 2025)’에서 두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원시는 이번 대회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16개국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400mm와 200mm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팀 6명 중 남원 출신 선수는 2명으로 남원 알파스카이팀 소속 김현민 선수(남원알파드론교육원), 오진형 선수(남원 한빛중학교)이다. 두 선수는 지난 9월 국내 선발전을 통과하고 꾸준한 훈련을 이어온 끝에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력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알파스카이팀 선수들은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드론 오디세이 챌린지 2025’ 준우승에 이어 세계대회에서도 성과를 이어가며 국제대회 경험과 경기 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번 성과를 계기로 남원시는 드론스포츠 종주도시로서의 도약하기 위해 청소년 드론교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26일 청아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남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약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앞두고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5개 부문(남원시장상, 남원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등,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에서 자원봉사 유공 단체 및 개인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서 오랜 기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온 김진석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고, 자원봉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에게 감사패도 수여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마련된 축하공연은 “남원시립국악단”이 맡아, 그동안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온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한 무대로 보답하는 의미를 담았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전통 국악 선율을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을 표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공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전북대학교와 추진해 온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부지교환 절차가 11월 26일자로 모두 완료됐다. 이번 부지교환은 남원시 공유재산인 舊 서남대 부지(토지 66,213㎡, 건물 45,660㎡)와 국유재산(토지 86,981㎡, 건물 1,419㎡) 등 총 203필지를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환으로 남원시가 확보한 국유재산은 舊 남원세무서, 시립도서관 부지, 함파우 아트밸리·가야고분군홍보관 부지 등 주요 공공·문화사업 부지와 도로·하천 등 기반시설 용지를 포함한 토지 200필지와 건물 3동이다 서남대 부지는 폐교 이후 다양한 활용방안이 논의됐지만, 남원시·국립대·국가기관이 얽힌 복잡한 재산 구조가 걸림돌이었다. 특히 시 소유 재산과 국유재산을 교환해야 하는 절차는 전국적으로도 사례가 드문 고난도 행정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캠코·전북대 등 여러 기관의 지속적 협의가 필요했다. 남원시는 수차례 현장실사, 재산가액 분석, 교환 대안 제시 등을 통해 협업 체계를 직접 구축하며 난제를 해결해 왔다. 이번 교환 완료는 이러한 꾸준한 행정 노력의 결실이다. 부지교환이 마무리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