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는 지난 4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내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20톤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9개사의 25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과일잼, 쫄면, 산양삼, 벌꿀, 쌀 등 총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만 원) 규모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열리는한인축제 농특산물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며,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향후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및 수입‧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는 물론 영주 농특산물 위상 제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BNK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 넥스트에스㈜,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및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성경식 BNK자산운용㈜ 대표, 방정식 ㈜에코프로파트너스 고문, 손경익 넥스트에스㈜ 대표,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회장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주차장 지붕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0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10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총 5천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해 입주기업의 전력 비용을 절감하고, 지붕 임대료, 발전수익 배당, REC 판매 등 추가 수익과 더불어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BNK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친환경사업 투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조달 및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가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열린 회의에서 “예산은 누가 더 필요성을 설득하느냐에 달렸다”며 각 실·국장들에게 기획재정부와 국회 상임위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비 예산 반영의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경북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 국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해당 위원들과 긴밀히 접촉해 예산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라”고 실·국장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 중에는 지역균형발전과 연계된 중장기 프로젝트가 많다. 지역에서 요구하는 예산이 단순히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임을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국비 확보 진행 상황 점검과 10월 국회 예산안 제출 이후 본격화할 예결위 활동에 대비해, 정부 부처,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 ‘2025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플라잉디스크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군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던지고 받는 활동으로, 규칙이 단순하고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다. 특히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종목으로, 협동과 소통이 중요한 특성을 지녀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만 5세 이상 69세 이하의 등록 장애인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
(포탈뉴스통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의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선보인 합동연주회 ‘꿈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 청송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계적인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에는 양 지역 단원과 강사진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문세 메들리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 단원별 무대와 함께 ▲Concert D’amore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메들리 등의 곡을 선보여 동락관을 감동의 선율로 가득 채웠다. 공연을 지켜본 학부모와 관객들은 “예천과 청송의 아이들이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런 뜻깊은 무대를 마련해줘
(포탈뉴스통신)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3주간 진행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별찌 야시장 창업 맛보기’ 이수자 중 우수한 3명을 선발하여 '경산별찌야시장' 음식 매대를 운영한다. 음식 매대 운영은 이주민들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일환으로 경산공설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 창업과 유사한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민자 전통음식 매대는 9월 3일부터 한 달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중국 마파두부·만두(니하오 你好 차이나), 일본 야키우동(오이시 おいしい 일본 가정식), 인도 치킨 비르야니·마살라차(팬 PAN 인디아) 등 이주민들이 직접 고향의 맛을 한국 사람 입맛에 맞게 재현해 선보일 예정으로, 단순히 먹거리를 찾는 것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가족센터에서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
(포탈뉴스통신)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3일 경산소방서(소방서장 한창완)에서 300만 원과 중산119안전센터 이윤철 소방위가 100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희망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어, 이윤철 소방위는 “지역민에게 받은 따뜻한 격려와 신뢰를 미래 세대에 돌려드리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킴은 물론, 귀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1위 수상을 비롯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북도 소방 행정 종합 평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산119안전센터 이윤철 소방위는 대형 산불 현장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오후 2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및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및 모니터링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이해’ 에 대해 강의했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과 세부사업 담당자들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와 역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들 및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공유와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부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예천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복지공동체 예천’ 만들기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학당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을 통한지역 주민들의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는 9월 4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방안 마련 연구'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밝은미래는 양재영, 권중석, 김상호, 전봉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활력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 경산시에 맞는 생활밀착형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6개월여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 경산시 청년 유출 실태 및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 ▲ 국내외 청년 정책 우수사례 조사 ▲ 경산형 청년 유입‧정착 모델 및 청년 지구 조성 방안 ▲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계획 및 조례 정비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특히, 연구진은 “좋은 일자리, 안정된 주거, 풍요로운 문화, 참여 거버넌스라는 4대 축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밝은미래 의원들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
(포탈뉴스통신) 지난 3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일원에서 도시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되자 관계기관이 즉시 대응에 나섰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사 등 유관기관은 현장 확인 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도로 통제 등 사전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경상북도, 포항시, 유관기관 합동대책반은 현장 상황실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도시가스 시설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우회배관 설치를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후 빠른 시일 내 완전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복구 과정에서 현장 여건이나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합동대책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누출 지점에서 0.5% 미만의 소량 가스만 누출되고 있어 폭발 위험 농도(5~15%)에 미치지 못해 폭발 위험성은 낮다고 밝혔다. 다만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임시 거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연가스는 본래 무색무취이나, 누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일 제2회 성교육의 날을 맞아 ‘성교육은 성문화센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과 시민 대상으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교육의 날’은 모든 아동·청소년이 차별 없이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프로그램 홍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전단지 배부 ▲OX 퀴즈 형식의 성교육 게임 등이 진행됐다. 특히 OX 퀴즈는 성교육 기본 상식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 주제를 담아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성 지식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퀴즈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성교육은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군위군은 ‘대구 시민의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로 '군위 로컬푸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과 농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군위군 부스에서는 사과, 토마토, 포도 등 제철 신선 농산물은 물론, 대추칩, 자두빵, 오곡셰이크와 같이 군위의 특색을 담은 상품 50여 종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지난해부터 군위 로컬푸드가 단기간 내 확대되어 더 이상 판로 걱정 없이 농사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대구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농사짓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부스를 찾은 한 대구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좋다"며 "우리네 밥상이 더 안전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인식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군위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벼멸구의 국내 유입 증가가 예측되고, 최근 지속되는 고온현상으로 증식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9월 4일 관내 주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벼멸구 피해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관내 피해 우려지 54필지를 대상으로 직접 예찰을 진행했다. 예찰은 전년도 피해가 있었던 주요 필지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4개팀이 나뉘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에서 기류를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볏대 하단 약 10cm 수면 위 부위에서 서식한다. 벼의 줄기를 흡즙해 생육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까지 유발하는 해충으로, 특히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 사이에 고사 증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벼멸구는 자체적인 이동성이 크지 않아, 유입된 지점을 중심으로 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성주군은 예찰 결과를 토대로 현재 병해충 발생상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기방제 요령과 예방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최근 9월 중순까지 더위가 이어져 벼멸구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4일 청소년수련관 2층 누리관에서 행복기동대의 역할과 활동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기동대는 시·군별 민간 인력을 활용한 지역 공동체 및 사회관계망으로, 주민 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고독사 예방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되어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는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 주관으로 영천·포항·경주·경산·청도 등 5개 시·군의 행복기동대와 시·군·읍·면·동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함께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 내용은 ▲행복기동대의 역할과 자세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방법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애희 영덕복지재단 복지사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으며,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조사해 향
(포탈뉴스통신) 김천시가 2025년 9월3일 열린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감호지구 ‘대상’, 남산지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참여와 협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열띤 발표를 펼쳤다. 감호지구 ‘행복감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민관 거버넌스와 주민 중심 운영으로 거점 공간 조성·관리, 주민 참여형 축제 등을 통해 지역 자생력 강화 모델을 제시했고, 남산지구 ‘남산마루 큰언니 공연단’은 시니어의 삶을 브랜드로 확장하는 사례로 지역 어르신들의 시 창작·낭송을 통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감호지구와 남산지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감호지구와 남산지구의 완성된 거점 공간에 김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