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23일 전주 반월동 월드컵경기장 일원 복합스포츠타운과 노송동 후백제 도성(종광대)유적 일원을 방문해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최용철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여의동과 장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합스포츠타운을 찾아 체육시설 부지를 둘러보고, 시설 확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추진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위원회는 노송동 후백제 도성 유적지(종광대)를 찾아 토지 매입 및 정비 계획을 보고받고, 역사·문화적 자산의 보존 필요성 등을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체육시설과 문화유산 모두 시민 삶의 질과 도시 정체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설 확충과 보존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는 지난 22일 ‘전주시 구도심·신도심 상가 공실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권별 공실률, 점포 유형별 분포, 상권 특성 분석 결과 등이 발표됐으며, 상권을 유형별로 분류해 공실 발생 요인을 비교 분석하고 상권별 맞춤형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결과보고회에서는 ▲상권별 실행방안 구체화 ▲상권 지원 조례 제정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 ▲실행 로드맵 제시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서연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실태조사를 넘어 구도심의 회복과 신도심의 균형 성장을 위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이번에 제시된 의견은 향후 최종보고서와 정책제안으로 구체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의 제도적 기반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상가공실 문제를 실증적으로 진단하고 전주형 상권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연구회는 회장 최서연 의원을 비롯해 최명권 의원(감사), 신유정 의원(사무국장), 박
(포탈뉴스통신) 예술인과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골목잔치,『말랭이마을 골목잔치』가 오는 25일 말랭이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말랭이마을 골목잔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예술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을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어왔다. 이번 골목잔치에는 ▲ 말랭이마을 작가들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 마을 구석구석 탐방하는 도장찍기(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신흥양조장에서는 막걸리와 파전을 맛볼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액막이 명태 도어벨 만들기(이현미,정미옥) ▲마술도구 체험(문태현, 박승룡) ▲자수 스트링 파우치 만들기(이경희) ▲그림책 필사(황금련) ▲전통놀이와 길거리 시낭독(손미자) ▲실버 나뭇잎 스탬핑 체험(김민) ▲도자기 체험과 머그컵 그림그리기(김혁수) ▲시화판넬 그리기와 동요가사 정답맞추기(박향숙)가 있다. 특히 도예, 미술, 마술,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작가들과 개성넘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골목잔치에는 90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및 관심을 고취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제11회 정신건강 사진공모전“마음행복사진관:행복의 계절”을 개최하고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 사진공모전은'아름다운 사계절의 배경과 함께 인물의 감정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6주간 홍보한 결과 총 5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선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제 적합성, 독창성과 완성도 3가지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이현미“두 번째 가을맞이”▲최우수상 서정화“결실의 계절, 웃음을 거두다”, ▲우수상 김은하“무더운 여름나기”, ▲장려상(2명) 김지현“아기와 맞이해 더 특별한 올봄”, 전병찬“사랑을 타고~”, ▲입상(7명) 강미림“너와 아빠의 추억”, 고은“김제 시골길의 춘향 몽룡이”, 김기범“꼬마 눈사람”, 김미선“추억만들기”, 김혜미“눈사람과 아기”, 배경희“작은 손길 속에 흐르는 바람, 함께 걷는 행복한 마음, 빛나는 아빠와 추억”, 허정순“안녕?”이 수상하게 됐
(포탈뉴스통신) 익산 도심의 두 공원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시민의 일상이 한층 다채롭게 확장된다. 익산시는 23일 '신흥공원 보행교 개통식'을 열고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길을 시민에게 선물했다. 이번 개통식은 단순한 시설 준공이 아닌, '녹색정원도시 익산'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지역 정치권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익산중앙체육공원'은 시민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원이다.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 분수, 광장 등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축제와 행사 장소로도 활용된다. '신흥공원'은 익산 시내권의 유일한 친수 공간이다. 신흥저수지와 숲이 이루는 아름다운 풍광과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 숲놀이터 등을 통해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은 사이에 둔 큰 도로(선화로)로 인해 단절돼 있었다. 이 때문에 두 공원을 오가기 위해서는 도로를 횡단해야하는 불편과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왔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3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리지구 침수 피해 대책 간담회’를 실시하고, 매년 반복되는 침수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딸기농가 등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리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이 추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의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어촌공사 관계자 및 완주군 재난안전과 담당자들과 삼례읍,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매년 여름 집중호우 때마다 하우스가 침수돼 억대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수장과 유수지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폭우 시 물이 역류하거나 제때 빠지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유의식 의장은 “이미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개선사업임에도 주민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면, 사업의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며, “하리배수장과 유수지의 용량, 배수로 단면, 지형 구조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2일 2025 취업성공을 위한 ‘완주취업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오디텍에서 진행된 현직자 멘토링 및 기업탐방에 참여했다. ‘완주취업반’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우석대학교 학생 13명을 포함한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행사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 박종광 전문관 등이 함께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오디텍 기업 소개 ▲연구원·사무직·생산직 현직자와의 멘토링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실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정보와 경험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김재천 부의장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와 소통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완주군의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을 안내해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이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27개 기관은 총 1,864명의 학생을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학생 지원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1~18일까지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해당 영재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성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영재교육센터장 초청 특강도 진행됐다. 이 센터장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AI의 발전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는 핵심역량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은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를 통합해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보육기관을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에 회원가입 후 자녀 정보를 등록하고 모집 유형별(우선·일반·추가)로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절차는 포털 공지 및 각 유치원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녀의 우선모집 자격·순위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증빙서류를 모집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자격 미충족 또는 증빙 미제출 시 우선모집에서 제외돼 선발이 무효 처리된다. 이와 관련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공사립유치원 입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 연수를 열고 △선발 절차 △자료 점검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안내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 “표준화된 절차 아래 학부모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전북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한껏 발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5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우리학교 원 PICK!)’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예능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다. 본선대회에는 보컬, 댄스, 랩, 밴드, 뮤지컬 등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팀이 참가한다. 본선 진출자는 △따소(전주제일고) △한은경(전주예술고) △UJ키즈크루(전주송천초, 전주인봉초, 전주오송초, 전주자연초) △임수진(푸른꿈고) △언홀리(덕암정보고) △환영(성원고) △모노케이스(글로벌학산고) △조정연(한들고) △가온밴드(군산고, 군산영광여고, 군산동고) △4LUZ(원광여중, 이리여고, 이일여중) △이민준(남성고), UJ주니어크루(전주화정중, 전주아중중, 전주솔빛중, 전주서문초) 등이다. 래퍼 한해와 JTV 이수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고창고등학교(교장 배준기)가 ‘우수학교도서관’으로 선정,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학교도서관’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1만1,600여개 학교도서관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고창고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9개교가 선정됐다. 2023년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조성한 고창고는 ‘책 품은 학교, 책 잇는 수업, 책 읽는 학생’을 비전으로 삼아 △학년별 진로 연계 독서 프로젝트 △교과연계 도서관 활용수업 △함께 읽기 독서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료 대출건수와 수업 활용률을 크게 높였다. 이는 전북교육청의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확대, 아침 10분 독서 등 독서인문교육 강화 정책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고창고의 전국 우수학교도서관 선정은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한 시설·전문인력·교육과정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학생 성장의 거점으로
(포탈뉴스통신) ‘2025 무주군 공동체한마당’ 행사가 지난 23일 적상면에 위치한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사)마을을잇는사람들과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과 활동가들이 함께 화합을 다지며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읍 요대마을과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박경숙 팀장이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풍십승지문화센터 이대석 위원장이 국회의원상, 안성면 사교마을과 조명제 활동가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김동열 활동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협의회장상을, 마을늬우스 김정숙 특파원과 예경아 특파원은 사)마을을잇는사람들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에코이롬 구정회 강사와 춤아리 조윤정 회원이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 상을 수상했다. 박영애 사)마을을잇는사람들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 자리는 마을의 공동체 활동과 그 중요성을 널
(포탈뉴스통신) 교사와 학부모, 학생, 마을교육 활동가 등 전주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전주지역교육박람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열린다. ‘교육을 품은 전주, 모두가 주인공!’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주 기반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전주형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전주만의 교육 특색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전주다움배움터 △학교 밖 늘봄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가 운영하는 40개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주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전주배움퀴즈’ △마을 탐방 △전주시 교육 현장을 사진으로 담는 ‘현장 스케치’ △쉼터 공간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사와 학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전길배)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이동형 상상누림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이동형 상상누림터’ 행사는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주 상상누림터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동형 상상누림터’는 AI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3면을 숲, 강, 바다 영상으로 가득 채운 자연경관 힐링콘텐츠 ‘시네마틱 월’ △물이 흐르는 스크린에 손으로 선을 그려 물의 움직임을 반응시키는 미술콘텐츠 ‘매직캔버스’ △시각·지체장애인의 일상을 VR을 통해 경험하는 ‘장애인식개선VR’ 코너로 운영됐다. 이와 관련 ‘상상누림터’는 실감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교육과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모사업을 통해 평화사회복지관이 최종 선정됐다. 복지관은 현재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공간을 조성 중으로, 오는 12월부터 시범사업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평화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포탈뉴스통신) 전주형 복지모델인 ‘함께라면’ 운영 사례를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와 복지기관들의 전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함께라면’ 사업이 전국 지자체와 복지기관에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9월 계룡시의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8월까지 1년 동안 전국 지자체와 의회, 복지기관 등 총 40여 개 기관, 170여 명이 ‘함께라면’ 사업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라면’ 사업은 ‘누구나 놓고, 누구나 먹고 가는 공유공간’으로, 전주지역 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복지위기에 놓인 가구를 촘촘하게 발굴·지원하는 전주형 복지사업이다. 이는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해 고립·은둔가구와 위기가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신청 및 지원으로 이어지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문기관에는 파주시청과 충주시의회, 부산 동구청, 광명시의회,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이 포함돼 있다. 방문 기관들은 전주시로부터 현장 운영 사례와 사업 성과를 공유받고, 공간 조성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