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송기섭 진천군수가 충북형 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하며 ‘균형’과 ‘지속성’을 기반으로한 충북형 자립경제 전환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4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린 ‘제1회 충청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송 군수는 “성장 중심에서 균형과 지속가능성의 지역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이자 미래의 동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형채)가 주최하고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가 주관했으며, 도내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진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했다. 송 군수는 “충북의 산업경제는 지난 수십 년간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그 성장이 지역 전체로 확산하지 못해 체감경기가 낮은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포탈뉴스통신)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1월부터 한달간 초등학교 2학년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얼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승백·김용훈 작가 기획으로, 인공지능(AI)이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으로 얼굴을 표현해 보는 그림 워크숍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어린이들이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소비자가 아니라 ‘탐구자’로서 경험하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얼굴〉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인공지능의 인식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이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을 직접 실험하고, 그 과정을 통해 ‘얼굴이란 무엇인가?’를 새롭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이 인식할 수 있을 만큼 ‘못생기게’ 얼굴을 그리는 〈못생긴 얼굴〉, 인공지능이 인식하지 못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얼굴 없는 초상화〉 등 두 가지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의 시각적 사고 방식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얼굴을 새롭게 창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국기원 행정부원장에 이종갑 이사가 선임됐다. 국기원은 11월 4일 오전 10시 국기원 인근 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재적이사 19명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8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행정부원장에 이종갑 이사를 선임했다. 이종갑 신임 행정부원장은 국기원 홍보과장을 시작으로 기획조정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낸 뒤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2025년 10월 17일부터 국기원 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행정부원장은 이사 중에서 원장이 추천하고,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행정부원장으로 선임된 이종갑 이사는 “국기원 행정부원장의 중책을 맡아 부담감도 있고 어깨가 무겁지만, 사무국의 화합과 조화를 이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국기원과 이사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태권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사회에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11월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제17·18대 국기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기원]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11월 4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거제읍내시장 선물 팡팡 장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부터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장에는 윷놀이 이벤트, 물건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웃음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이 곳을 찾은 관내 3곳의 어린이집 원아 150여 명은 ‘어린이 장보기’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마술 공연을 보며 시장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희 민생경제과 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현재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거제읍내시장은 11월 9일까지 상시 개장 중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1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인 신금자 거제시의회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추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고현항 매립지 문화공원부지 및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노래할거제, 명랑운동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향인만남의 장, 기념식과 축하공연, 가을버스킹 등 풍성한 행사들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연령층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변 상권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내리는 한편, 대규모 인파 운집 시 안전관리 방안 및 운영 효율성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금자 추진위원장은 “시민이 주인공인 거제시민의 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논의된 개선사항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4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소공연장)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아동 행복 플러스, 전주!’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육청, 경찰, 의료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뜻을 모았다. 먼저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스스로 작성한 아동권리 정책 제언문을 낭독하고, 이를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매직트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 에너지 등을 심어주고, 아동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지원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가족기능 회복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회는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1월 제1차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3건을 비롯한 집행부 안건 6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음성군 농업인 지원 시설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김영호 의장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상위법 폐지 및 개정에 따른 인용 법령을 삭제 및 수정하고, 대소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을 음성군 농업인 지원 시설로 운영 관리하고자 하는 것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나머지 12건은 음성군의회 연구단체 '조례발전연구회' 연구용역 결과 지적된 사항이 있는 음성군의회 소관 조례들을 일괄 개정하려는 것으로 상위 법령과 불일치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 부적절한 용어를 정비함으로써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음성군의회 활동의 내실화와 선진화를 통해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8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제천교육지원청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지역사회와“공감 동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제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15명과 함께 지난 4일 살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살림터 허브농장에서 실시했다.살림터는 사회복지법인 직업재활센터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친환경 허브를 재배해 수확해 포장·판매 하는 곳으로 올해 캐모마일 수확이 끝난 농지에 남아있는 부직포와 폐비닐을 정리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제천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반기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기부, 분기별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옥천교육지원청 제7기 옥천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옥천 학생참여위원회 토의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제7기를 맞는 옥천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는 옥천 지역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옥천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자치회이다. 36명의 학생참여위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와 민주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여러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가지고 있는 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공유와 성장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토의 한마당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되어 가는지 그 과정을 알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토의 한마당이 옥천 지역의 학생참여위원들이 리더이자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생활속에서 실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하용 의원은 “2018년 제정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시작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사업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교복 지원 과정에서 과도한 행정업무가 발생하고 품질 불만과 업체 담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현행 학교주관 교복구매 방식의 분명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공청회를 열고 관계자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같은 해 12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복 지급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개정은 교복지원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합리적 보완책”이라며, “경기
(포탈뉴스통신) 화성시새마을회가 4일 봉담읍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농협 지부장 등 주요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희망’, ‘함께’, ‘성장’, ‘미래’ 4개 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화성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구청 출범으로 지역 행정이 세분화되는 만큼, 시민 가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4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 AI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도시 전 분야의 AI 전환 및 AI 도시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 AI 자문단’은 화성특례시의 AI 기본도시 도약 및 주력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이행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자문기구로, 각 분야 전문가 총 37명이 참여한다. 자문단장에는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가, 부단장에는 김선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분과위원이 위촉됐다. 화성특례시 AI 자문단은 ▲도시 AI ▲산업 AI ▲기술·데이터 ▲인재·거버넌스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도시행정, 산업정책, 기술개발, 인재 양성 등 분야별 전문적 자문과 협력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문단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등 지역 전문가 3인이 참여해, 외부 전문가들이 화성특례시의 실정과 현안에 맞는 자문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 자문단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중앙부처의 AI도시 정책 동향 발표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호수공원 레이크꼬모 상가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화성특례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공유PM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등교 시간대에 맞춰,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피켓 및 리플렛 배부를 통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위치 대여 반납제’와 관련하여 올바른 주차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동탄지역 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장 900여 개 및 자전거 거치대 등 지정된 위치에서만 공유형 이동장치의 대여·반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화성동탄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홀에서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시와 부평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연숙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전담인력, 관계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복지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하여 군·구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읍·면·동 협의체 10주년을 맞아 인천 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역할 강화를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1인가구 사회 도래에 따른 협의체 역할’ 주제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 49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평구, 부평4동 협의체의 활동 발표가 있었다. 또한, 장애·비장애 통합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팀이 힐링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신을 위로했으며, 부산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으로부터 1인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일 오후 익산병원(병원장 윤권하)을 방문해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주요 응급의료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북자치도소방본부와 익산소방서, 익산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병원의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신속한 정보 전달 및 이송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영상종합치료실, 심혈관센터, 췌담관 내시경 조영실 등 주요 응급의료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의료진으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익산병원은 2001년 개원한 종합병원으로, 20병상 규모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전북 서북부권 응급환자 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응급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응급의료는 소방과 병원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