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울산지역 희망 고등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일을 예방하고,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등 생활 속 안전, 킥보드·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심폐소생술 등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체험형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침착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수능 이후는 학생들의 긴장감이 풀리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자활 반찬사업단(오레시피 대구교대역점) 개소식을 열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 반찬사업단은 올해 3월부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쟁력이 있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활사업단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됐으며, 남구청과 남구지역자활센터의 긴밀한 협력하에 철저한 시장조사 및 생활보장심의 등을 거쳐 사업 기반을 다졌다. 반찬사업단 시작은 자활참여자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1인가구, 맞벌이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사업과 협력해 지역의 먹거리 변화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역상권과 상생을 추구해 장기적으로 지역 마트와 협력하고 상생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인 반찬사업단 운영으로 남구의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것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신여리)가 13일 합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여성농업인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이수미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장이 여성농업인의 현재와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합천군이 추진 중인 여성농업인 지원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하며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여리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모으고 정책에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수려한 합천’ 농식품의 해외 판촉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0일 랑함(Langham) 호텔에서는 CV Libra Food Service 등 현지 주요 5개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와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참석 바이어들은 합천 농‧특산물의 품질과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합천군은 aT 자카르타지사, 경남통상사무소(Gyeongnam Trade), 그리고 Ranch Market·Grand Lucky·All Fresh 등 주요 대형 유통매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소비자 선호도 및 유통 구조를 분석하는 등 네트워크 확장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자카르타 Main Atrium에서 개최된 판촉 행사에서는 차류, 밤라떼, 양파컵라면,토마토즙, 부각류 등 20여 종의 합천 농식품을 전시·시식으로 소개하여 현지 소비자 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합천군과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회장 백문기)는 직접 소비자 의견을 수집하며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김해 은혜학교와 함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 에코리움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 줍기(플로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와 수질 개선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테마파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유용 미생물 흙공 제작·던지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수질 개선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점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에 따른 청소년들의 일시적 해방감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탈행위와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모임 증가와 야간 활동 확대로 유해환경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실시됐다. 점검에는 밀양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시청 여성가족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상권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삼문동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 PC방, 편의점, 유흥주점 등 청소년 접근이 쉬운 업소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여부 △출입· 고용금지 준수 여부 △유해 약물 및 유해매체 노출 여부 △업소 내 건전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안내, 올바른 판매·출입 관리 방법, 위반 시 조치 사항 등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병행해 현장의 실효성을 높였다.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위원장 최동근) 위원과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21세기산업연구소(대표 이성민)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밀양시 사회복지시설의 인력 기준, 근로환경 등 전반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밀양시 실정에 맞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사업을 다양하게 제안했다. 안병구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이야말로 밀양시 복지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보고회가 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시설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제2기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이키움 배움터가 올해 3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이용자 4,670여 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키움 배움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겨울방학, 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등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공시설 85개, 읍면배움터 217개, 읍면 공동 방과후 22개 등 총 324개로 구성됐다. 여름방학까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총 3,465명의 수강자 중 2,873명이 참여해 응답률 82.9%를 보였다. 조사 결과 전체 프로그램의 평균 만족도는 92점으로 나타났으며, 항목별로는 이해도 92.4점, 흥미도 92.9점, 재참여 의사 90.8점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시설에서 진행된 1년 장기 프로그램인 △꿈꾸는 어린이 치어리딩 MY드리밍 △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 △꿀잼한국사 자격증반 등이 학부모와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말 특성화 프로그램 △점핑통합스포츠 △꿈꾸는 어린이 발레단 ‘MY포-인’을 통해 주말에도 교육·돌봄서
(포탈뉴스통신) 목포문화예술회관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수채화반과 클래식 통기타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주 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채화반은 산과 바다 등 자연 풍경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감성을 수채화로 표현하는 속성반으로, 전문 강사가 일반인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또한 클래식 통기타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통기타를 보다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클래식 명곡 2곡을 직접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를 받는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공연·전시 중심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정수급 예방 및 방지 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후 처벌보다 지도·감독, 상시 모니터링, 현장점검, 청렴교육 강화를 통한 사전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지도·감독 및 현장 모니터링 강화 ▲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 ▲활동지원사‧이용자 대상 청렴교육 정례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특정감사 추진 ▲활동지원사‧이용자 청렴서약 의무화 ▲장시간 서비스 제공 및 장기 매칭 이용자에 대한 2인 이상 활동지원사 매칭 권고 등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복지서비스의 공정성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부정수급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체계적 관리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신뢰받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제보가 접수될 경우 즉시 사실조사와 자료검증을 실시해 위반 정도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시민들의
(포탈뉴스통신) 목포시가 겨울철을 맞아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수도시설이 동파되면 수돗물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수도계량기나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헌옷, 스티로폼, 헝겊 등으로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해야 하며, 강추위가 지속될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약 20℃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인 뒤 점차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는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26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도관이 얼거나 파손될 경우 목포시청 수도과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막바지 협조를 요청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이날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조계원 예결위 위원, 김원이 목포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목포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총 5건의 증액 건의사업에 대해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목포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인 만큼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예결위 위원들과 김원이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예산은 예결위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교육지원청은 삼척상공회의소와 미래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2025 정선지역 경제교육’ 을 8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은 정선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관과 실생활 경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경제 기초 개념을 익히는 실물경제 체험형 학습을 경험했다. 특히 삼척상공회의소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사북고·함백중·함백고·정선정보공고·고한중·여량고·봉양초 등 총 7개교 33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업과 경제의 사회적 역할을 체감하며 실천적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하준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경제교육은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경제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
(포탈뉴스통신)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삼척생활교육연합회(△삼척시청아동청소년과 △삼척경찰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삼척시 가족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35명과 함께 수능 후 학생 조기 귀가지도 및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수능 이후 청소년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치안 취약 요소를 세심하게 점검함으로써 학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의 강화가 요구되는 대학로 및 삼척 시내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실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홍명표 교육장은 “삼척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생활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순찰이 수능 후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척시와 학교,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학생 생활지도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동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1회 벌교꼬막축제를 벌교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벌교꼬막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향토 문화축제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회, 벌교꼬막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와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개막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행사를 비롯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로 피날레를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