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진양호공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초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했다. 진주시는 매년 여름철 시민들에게 집 근처에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내 물놀이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진양호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이며, 영유아는 보호자 및 인솔자를 동반해야만 한다. 물놀이터에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버켓을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에어풀장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활동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시설 사용과 예약 등 자세한 이용 안내는 진양호공원 누리집(예약하기-어린이 물놀이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 규모에 따른 수용인원 제한, 물놀이터 내외에서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보건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행정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7년 이내(2018. 1. 1. 이후) 혼인신고 한 부부로 △부부와 세대원 모두 무주택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부부 모두 진주시 관내 전세주택의 동일 주소에 거주하고 △2024. 7. 1.부터 2025. 6. 30.까지 발생된 금융기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가 있는 등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신혼부부다. 신청 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1.5%를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1회 지원받게 된다.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150만 원까지 자녀 1명당 20% 가산해 지원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와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를 비롯해 직계존속과 전세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시는 자격 여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정한 뒤 다음 달 중 선정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50억 원 규모의 융자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수립한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145개 기업, 504억 원의 융자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45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업체별 융자 한도는 자본금과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3억 원 미만인 기업은 최대 2억 원, 20억 원 이상인 기업은 최대 9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은 일반자금의 경우 연 2.5%, 우대자금의 경우 연 3.5%까지 보전되며, 상환 조건은 각 3년 거치 1년간 4회 균분 상환, 4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제조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협동조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이며, 특히 직접 수출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자란 고품질 블루베리가 7월부터 본격 출하된다. 인제 블루베리는 해발 400m 이상의 산간 지역에서 재배되어 병행충 피해가 적고,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 덕분에 껍질과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확 후 냉장 저장 없이 바로 선별‧포장 후 유통되기 때문에 신선도와 품질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하된 블루베리는 인제군 온라인 쇼핑몰 인제장터 및 인제군 농특산물전시판매장, 내린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선익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장은 “인제 블루베리는 해발고도가 높은 청정자연에서 재배, 수확 즉시 출하되는 만큼 탁월한 품질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블루베리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하여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유통‧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의 관문인 남면 빙어호가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난다. 군은 총 38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빙어호를 사계절 복합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세부사업 중 소양호 빙어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998㎡ 규모의 빙어홍보관과 1.7㎞ 길이의 왕벚나무길, 다목적광장, 정원 등이 조성된다. 특히 군은 여름축제 기간 동안 빙어홍보관을 시범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양호 명품생태화원 조성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계절별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지닌 꽃밭과 꽃길이 조성되며, 화원의 전체 넓이는 습지를 포함 약 11만 1천㎡로 축구장 면적의 16배에 달한다.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사업도 올해 착공하여 2027년까지 1.3㎞길이의 호수산책로와 전망대가 조성된다. 또한, 온실식물원과 방문자센터를 갖춘 소양호 생타관광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빙어호 일원에서 여름축제인 ‘2025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가 열린다. &n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예방하고, 재산형성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 7월 수시 공직자 재산 신고’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직자 재산 신고는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직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핵심 장치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산 신고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4급 이상 공무원과 감사․회계․시설 등 특정 분야의 5~7급 공무원 총 47명이다. 신고 대상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채무 등 재산 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한다. 신고된 재산 내용은 향후 경북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신고를 고의로 빠뜨리거나 착오로 생략하면 보완 명령과 경고, 시정조치 등 필요한 처분이 이루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은 투명하고 엄정한 재산 심사에서 출발한다”라며, “정확하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윤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7월 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선행교육 예방 학교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체 점검은 선행교육과 선행학습 유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평가’, ‘방과후 및 교내대회’ 등 주요 영역에서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체육과 예술 교과(군) 등 점검 예외 교과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 대해 학교 자체 점검이 이뤄지며, 그 결과는 오는 18일까지 관할 교육지원청(초․중학교)과 도 교육청(고등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선행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고, 점검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선행교육 점검 도움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선행교육 점검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분석과 효율적인 점검표 등을 포함해 구성되며, 올해 하반기 도내 전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임종식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부모와 학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학교 여건을 반영해 ‘늘봄학교’를 중단 없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466교)는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부모․학생 대상 수요 조사와 프로그램 계획 수립,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일정 조정과 공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늘봄전담인력과 강사,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 학습과 활동의 흐름을 조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각 학교는 학교별 여건에 따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희망자에 한해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활동과 기초학습, 체육‧예술 체험 등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도서관과 연계한 외부 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의 코딩․메이커 수업,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25년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하여 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능검사에서 지능지수(IQ)가 71~84 범위에 해당하는 학생들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보다 낮은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느린 학습자’를 의미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에 포함된다. 이들에게는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또래 관계와 사회정서 역량을 포함한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11일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 경북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이들에 대한 조기 진단과 3단계 기초학력안전망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 선별은 3월에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사회․정서역량 검사(전수검사) 결과, 4월에 경계성 지능 의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느린 학습자 선별 체크리스트(교사용)’ 결과를 바탕으로 담임교사가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GUMICO)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Go Togeth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산업사회에 대응하는 직업교육의 비전 제시와 진로․취업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에게는 실제 채용 기회까지 제공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이 풍성한 행사로 준비됐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는 1999년 전국 최초 ‘산업교육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올해로 27회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60여 개 학교와 기관, 32개 기업체가 참여해 홍보․체험 부스와 현장 채용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구미혜당학교와 안동영명학교 등 특수학교도 참여해, 특수교육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모든 학생이 함께하는 진정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이라는 박람회 주제를 더욱 빛내는
(포탈뉴스통신)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폭염 대비 학교시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기상청이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가운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시설공사 37개(동부 13개, 서부 24개) 현장에 ‘폭염 대비 여름철 안전 가이드’와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체점검을 통해 근로자 안전대책이 이행되도록 안내했다. 혹서기 근로자 보호를 위해 교육 강화, 폭염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제한, 휴식시간(1시간 작업 시 10~15분) 확보, 작업반경 내 그늘막 및 냉방시설 설치, 물 및 체내 전해질(염분) 보충용 소금 보급 등 실질적인 조치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감독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이 직접 공사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며, 사전 안내와 병행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각심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추후 진행될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또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로자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안전사고 예방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7월 5일 중등교사 37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2025학년도 영화제작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화제작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비판적이고 생산적인 미디어 활용 등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영상 제작 미디어 학생동아리의 체계적인 운영과 12월에 있을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출품을 준비하는 교사와 학교를 지원하는 의미도 있다. 연수는 청소년 영화 교육의 의미, 영화제작 동아리 운영의 실제, 시놉시스 및 시나리오 제작, 촬영 장비와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포함한 촬영 및 편집의 실제 등 영화제작의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독립영화교육 연구회와 협력하여 운영됐으며, 연구회 회원의 생생한 영화제작 경험을 공유하면서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영화제작의 실무를 익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연수 이수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대전학생독립영화제 공모전에 출품하는데 적극 참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7월 5일, 서울 Google Korea 및 Apple Korea 본사에서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수업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수업성장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박람회 수업성장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유․초․중․고․특수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수업혁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oogle Korea 연수에서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NotebookLM으로 업무경감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Apple Korea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수업디자인 원리와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과 체험이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황영옥 중리중 수석교사는 “새롭게 개발된 AI도구를 활용한 실습과 콘텐츠 체험이 매우 흥미로웠고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수업방식을 토론하면서 좋은 영감을 얻는 연수였다.”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해 예방 사업으로, 용평면 백옥포리 흥정천 구간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정비는 유실 우려가 컸던 흥정천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천 사면을 보강하고 안정화하는 공사가 이뤄졌다.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범람이나 제방 붕괴 등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조치로, 하천의 기능 회복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안전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됐다. 군은 정비 완료 이후에도 해당 구간에 대한 유지관리는 물론, 주변 하천과의 연계성까지 포함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하천의 유수 흐름이 개선되고,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흥정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재해 예방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와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하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평창백일홍축제 꽃모 식재 자원봉사 행사가 7월 5일 아침 6시부터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둔치 백일홍축제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주말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제각기 호미, 장갑 등 개인장비를 준비하여 백일홍 꽃모종을 심으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일홍 모종 약 6만 주를 심었으며, 당일 단체별 식재 모습을 영상 촬영도 병행하여 지난 모판 식재, 묘목 관리 등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여 축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0월 3일 축제 개최 전까지 백일홍 가지치기, 제초 준비를 지역 주민, 각급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하며 지역의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올해 백일홍축제는 10월 3일부터12일까지, 10일간 ‘평창 가을향기 천만 송이 백일홍과 함께 감성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축제장 관광객 유도를 위한 꽃밭 콘텐츠 확대(1~2구간 화단형 꽃밭 조성), 백일홍축제장, 노람들 야행 축제, 전통시장 달빛 야시장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