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사의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이러닝 및 생성형 AI 등 에듀테크 기반 도구를 활용한 수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총 7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구학교·선도학교·실천학교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 운영 학교가 참여해 교과별 수업사례 발표와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 하이러닝, AIDT,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수업 영상과 디지털 도구를 소개했으며, 교사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상호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초등 부스에서는 드론 체험과 국어·사회 수업 연계 사례를, 중등 부스에서는 도덕·기술가정·영어 수업 영상을 공유했으며, 고등 부스에서는 음악·정보·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실생활과 연결된 AI 활용 수업을 진행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부는 아고라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은정 교육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 및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민주권정부의 주요 민생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의 경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한 약 601억 원의 재원 중 자치구 부담분 61억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소비 쿠폰은 2025년 7월 14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가운데 거주하는 주민 22만6,598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에 구는 차질없는 지급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 마련을 위해 약 615억 원의 제2회 추경안을 편성했다. 결산상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추경안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20억 원 추가 발행 재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 마련을 위한 추경안 통과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첫 번째 사례로, 정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복달임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가구 3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유영제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일수록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기 쉬운데, 삼계탕 한 그릇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18일,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임현복 체육진흥회장은 “연일 폭염으로 힘든 날씨에도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체육진흥회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게 올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체육진흥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매년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서둔동 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소방서는 1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깊은 수심이나 위험지역 접근 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동행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가 있으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22명에 이르며, 이 중 50대 이상이 42%인 51명, 10세 미만 어린이도 8명에 달하는 등 전 연령층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동면 주요 계곡과 하천 일대에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서의석 화재예방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은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부터 지키는 것이 사고를 막는 첫걸음이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
(포탈뉴스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6월에 인증을 획득한'러그볼 패밀리'에 이어 가족 프로그램인'가족 창작공방'이 청소년수련활동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마련된 제도로,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청소년 대상 수련활동의 안정성과 유익성을 심사하여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획득한'가족 창작공방'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소형공작기계인 ‘유니맷’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작품 창작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가족 창작공방'은 오는 10월, 2회기에 걸쳐 ▲유니맷 기초교육 ▲가족 공예품 만들기 ▲가족 작품 소개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수련활동인증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빵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3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산림과에서는 지난 15일 반부패·청렴행동 실천의지 제고 및 윤리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렴 자가진단의 날’을 운영했다. 산림과는 매월 15일을 '청렴 자가진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은 갑질 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부서 내 갑질 발생 위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모두 함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산림과 '청렴 자가진단의 날'의 주기적인 운영은 모든 직원들에게 자신의 부패 위험성을 되돌아보고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양주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아동비만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씬씬줄넘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비만예방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된다. ‘씬씬줄넘기 교실’은 줄넘기를 통한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과 체력 향상, 그리고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동시에 목표로 하며,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참여 아동들의 비만율과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했으며, 줄넘기 수업을 통해 자신감 향상, 참여도 상승, 운동 흥미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지식 수준 향상과 식생활 태도가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3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전문 줄넘기 강사를 파견하여 각 10회의 줄넘기 운동교실과 2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생활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관계자와 시·구 도세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세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도세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에는 법인 중과세 제외 부동산 일제 조사, 최근 5년간 비과세·감면 부동산 및 차량 전수조사, 취득세 신고 취약 분야 집중 조사 등 다각적인 세원 관리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경기도와 협력해 누락 세원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자체 맞춤형 세원 관리를 통해 취득세 등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탈루‧은닉 세원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도와 합동으로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을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징수 기간에는 도세 추징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가점과 세수증대활동비 추가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지난해 해당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실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세 추징에 나서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6월 27일 부동산대책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소새울스마트경로당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인공지능(AI) 태스크포스(TF)와 관계기관이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을 함께 방문하고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경로당을 직접 살펴보고,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의 정책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경로당 운영현황 청취, 웃음 치료 프로그램 참관, AI 복지콜 ‘온마음’ 소개에 이어 ‘인공지능전환(AX) 시대의 스마트경로당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노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돌봄서비스 확대와 스마트경로당 고도화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돼 현재 4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는 여가, 건강, 소통을 아우르는 디지털 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어르신들이 화상플랫폼과 ICT 기기를 통해 일상에서 디지털 체험과 사회적 연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정보문화
(포탈뉴스통신)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굴포천 일대를 방문해 홍수제어 장치 등을 살피고 풍수해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굴포천은 경기 부천시·김포시, 서울 강서구, 인천 계양구·부평구 등 5개 지자체를 지나는 국가하천이다. 귤현보는 굴포천 하류와 아라천(아라뱃길) 사이에 설치돼 굴포천 유역의 수위를 조절하는 콘크리트와 고무보 구조의 시설이다. 평상시 굴포천의 물이 아라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어 굴포천 수위 상승 시 고무보가 가동(도복)되기 전까지는 굴포천 유역 저지대의 침수에 취약한 시설이다. 조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하천변 산책로를 사전통제하고 침수취약지역을 중점 점검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시·3개 구·37개 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반지하 주택, 도로 등 침수 피해 대비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전역의 빗물받이를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식사 준비 걱정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반찬지원사업’을 시민과 함께 점검해 신뢰도를 높였다. ‘반찬지원사업’은 돌봄 자녀가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60가구에 신선한 반찬을 제공해 가사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다. 이번 점검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단은 18일 성남시에 위치한 반찬 납품업체를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들고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 상태 ▲조리도구와 포장재의 위생적 관리 ▲조리장과 매장 청소 상태 ▲청소도구 분리 보관 여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단은 하나하나 확인한 뒤 현장 업체와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참여단원은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정책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지고, 우리의 의견
(포탈뉴스통신) “공직자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시민에게는 깊은 위로가 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담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은 행정. 시청에 가지 않아도,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조. 하남시는 그렇게 행정의 중심을 ‘사람’으로 옮겼다. ‘문제를 피하지 않는 책임 행정’, ‘모든 과정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그리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는 행정’. 하남시가 실현하는 민원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철학의 실천이다. 민원은 소통이다…공연으로 배우는 ‘설명력도 친절역량’ 단 한 마디의 설명
(포탈뉴스통신)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는 7월 17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울변전소와 유사한 타 지역 변전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서울 신양재 변전소 ▲경기 평택고덕 변전소 ▲하남 감일 동서울변전소 등 3곳이다. 참석자들은 각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변전소 운영 체계와 안전관리 방안을 듣고, 주변 환경과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신양재 변전소에서는 한전 아트센터를 방문해 주거단지 인근 변전소의 시설 배치와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고, 평택고덕 변전소에서는 500kV 규모의 HVDC 변환소와 주변 시설을 점검했다. 동서울변전소에서는 감일 인근 단지에 미치는 전자파, 소음·진동 영향과 관련한 주민 불편 사례를 청취하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파악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동서울변전소 관련 국가 정책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감일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왜 국책사업에 우리 지역이 희생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이 필요하다”며 “한전이 안전성을 강조해도 시민들의 불안이 여전한 만큼, 공감 없는 사업은 지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