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겨울철 강추위와 가뭄에 대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급수 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운반급수차량 3대를 임차·운영하며, 권역별로 정선읍, 북평면, 여량면을 1권역,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을 2권역, 임계면을 3권역으로 지정해 물 부족 발생 시 신속하게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L 병물 9,320병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4,160병을 확보해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군은 동절기 급수 대책반을 편성해 급수차량 운영과 병물 배포를 통해 가뭄이나 급수 중단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신속히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소규모 수도시설까지 포함한 전 권역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겨울철 군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급수 환경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범모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권역별 비상급수 체계를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농업·축산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농정으로 단단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지난 19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5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축산식품 분야 주요 시책 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점수를 환산해 종합 점수를 산출한 뒤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 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축산위생 강화 등 6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함평군은 농지 대장 일제 정비, 농촌개발사업 공모 실적, 벼 재배면적 감축, 시설하우스 면적 확대,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구제역 등 방역 추진·축산물 위생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달의 고장, 의로움을 품은 월야(月也)”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함평군은 21일“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선정돼 250억(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월야면의 상징인 ‘달빛’과 의병 역사 자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특화 거점 조성 ▲달이 내린 생활환경 조성 ▲달빛을 품은 상권 활성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한 관광·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인접한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인구 유입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주거·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원도심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의병의 고장’이라는 월야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 관광시설 ‘의월마루’를 조성해 의병 활동 전시·체험·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의월마루는 남일 심수택 의병을 중심으로 월야면에서 일어난 항일 의병 운동의 역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세대 간 공감대를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지며 위생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8일 전남도 주관 ‘2025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함평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음식 문화 개선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음식문화개선 운영 실적,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등 총 8개 분야 21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음식문화개선 사업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가 겨울을 맞아 따뜻한 감성의 전시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가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겨울 기차마을’을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추억공작소는 1960~70년대 함평의 생활상을 담아낸 함평군 대표 전시관으로, 함평국민학교와 함평극장, 은하다방 등을 디오라마 방식으로 재현해 실감 나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전하고, 젊은 세대와 어린이들에게는 지역의 옛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추억공작소에는 순금 162㎏ 황금박쥐 조형물이 전시된 ‘황금박쥐전시관’도 함께 조성돼 있어, 사계절 내내 관람객이 찾는 함평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겨울빛축제를 맞아 추억공작소 전시 공간을 ‘겨울 기차마을’ 콘셉트로 새롭게 연출해 정감 어린 겨울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 내부에는 약 2.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해 본격적인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추억공작소 입구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나주시 봉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한 뒤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2일령 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지난 20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도 현장 지원관(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마쳤으며, 발생 원인을 분석중이다. 전남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했다. 발생계열사 오리, 전남도·전북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21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9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2025년 인구정책 도-시군 워크숍’을 열고, 인구대전환 시즌 2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 발표와 도-시군 인구정책 성과 공유 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전남도와 22개 시군 인구정책 담당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우수사례와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인구정책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과 전남도 인구정책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구정책 평가는 시군별 인구정책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해 이뤄졌다. 1차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이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광군은 에너지 기본소득과 청년이 전통을 계승하는 영광형 떡산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하반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국 최초 공유부 기반 햇빛·바람 기본소득 발표 이후 약 2천 명의 인구 증가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누구나 반값 여행’을 시행한 강진군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만든 함평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무료법률상담서비스가 최근 3년 연속 이용자 만족도 95% 이상을 기록하며 도민의 든든한 법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도가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2023년 95%, 2024년 97%, 2025년 상반기 95%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높은 만족도를 유지했다. 상담 건수도 2023년 1천341건, 2024년 1천577건, 2025년 11월 현재까지 1천227건 등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변호사 비용 부담으로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상속 분쟁 등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법률 문제를 중심으로, 전남도가 위촉한 무료법률상담관(변호사) 40명이 대면·전화·온라인 방식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 본청(무안)과 동부지역본부(순천)에서는 격주 월요일 대면상담을 하고,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법률상담을 받은 도민들은 “막막한 상황에서 길을 찾을 수 있었다”, “경제적 부담이 큰데 무료 상담이 큰 힘이 됐다”며 제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하며, 올해 전남에 배정된 특별교부세가 총 359억 원으로 늘어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90억 원, 재난안전 249억 원, 시책 20억 원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한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공사 15억 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국지도 58호선(보성 복내) 정비사업 15억 원,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세지·왕곡 만봉천 정비사업 20억 원이 포함됐다. 또 도청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도청 민원인 전용주차장 건립 30억 원,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스포츠타운(함평) 조성사업 13억 원, 농어업 연구기반 강화와 현장 대응을 위한 원예종자산업 지원센터와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시설 구축 등 22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폭우·폭염·대설 등 재난 수요가 늘어 7~8월 호우 피해 복구비를 포함해 재난 분야 특별교부세 207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예방과 재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시 자립지원전담기관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양육·공동), 가정위탁 보호종료 5년 이내의 자 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은 201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설립된 전국 1호 자립지원전담기관이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사후관리와 맞춤형 사례 관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기능보강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노후한 생활관 22실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간의 누수·방음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보수공사와, 누수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외벽 방수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생활관은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체험실(12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생활실(10실)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이전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능보강 공사로 운영이 중단됐던 자립체험실과 생활실 입주는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의 스포츠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우수 기획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대학(부산가톨릭대)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조성 중인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HAHA)캠퍼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사회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는 활동적 장년(액티브시니어)* 사이에 수요가 높은 강좌를 위주로 ‘하하(HAHA) 에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활동적 장년(액티브시니어) : 은퇴 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신노년 세대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동력으로 기존 '하하(HAHA) 에듀프로그램'의 생활체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하하(HAHA)캠퍼스'를 명실상부한 신노년 스포츠 복지 상징물(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가 내년도 '하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 공공기관 직원이 제안하는 아이디어-행복한 시민, 더 좋은 부산을 만드는 정책이 됩니다’를 주제로, 부산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공모 기간에 총 50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사전심사(51건 선발) ▲전문가 심사단 평가(15건 선발) ▲시민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하고, 발표심사와 가점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선정된 10건은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4건이다. '대상'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부산교통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대중교통활성화추진단'팀의 '대중교통에 문화를 더하다, 교통-관광 융합 프로젝트' 이다. 도시철도와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과 부산이 가진 관광자원,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체험 플랫폼을 연계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관광객 유입과 함께 관광자원으로의 교통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확정받아, 아동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로,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2029년 12월 18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한다. 이는 아동의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해 온 시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단순한 선언이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관점이 정책·예산·행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인증 갱신 심사는 ▲아동권리 정책의 지속 추진 여부 ▲아동 참여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졌는지 ▲행정체계·조례·예산·성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에 관해 초기 인증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그간의 이행 실적을 지난 6월 30일 제출했으며, 9월 중 서면심의 결과를 통보받고, 12월 1일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증 갱신을 최종 확정받았다. 특히 12월
(포탈뉴스통신) 박형준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4시 초량전통시장 일원 초량이음자율상권 상권활성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량이음자율상권 상권활성화사업 1년 차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과 관리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인들과 상권조합 관계자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을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초량이음자율상권은 2024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돼, 2025년부터 5년간 총 50억 원이 지원되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1년 차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기반 실행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상권활성화 운영협의회 구성, 쾌적한 시장환경 개선, 상권 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 이음상권 동백플러스 구축 등 향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단계의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난 19일 수강생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교육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작품발표회는‘미추홀 은빛합창단’의 크리스마스 맞이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밸리댄스 등 총 14개 강좌, 231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회관 2층 커뮤니티센터와 4층 복도 공간에는 서예, 한국화,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로 탄생한 233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단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열정을 다해 배움에 임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회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의 2026년 제1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5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