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11월 2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변화를 만드는 정리 수납’을 주제로 2차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정돈된 환경이 아동의 정서 안정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하여 마련됐다. 앞서 8월 이루어진 첫 번째 교육에서 ‘사춘기 자녀 이해와 양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공간별 정리 사례를 설명하고 실습하는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정리․수납이 어려워 매번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오늘 배우면서 ‘나도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에 계획이 세워지는 느낌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들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제도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3개 영역과 7개 평가 분야에서 공단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기여가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손가정 후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가족친화 정책과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것 또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기여가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자원 성과확산 경진대회’에서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히트상품 개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높은 구매력을 가진 창의적인 가공상품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전국 106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참여했다. 달성군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생산 제품인 ‘젤리하트 자두잼’과 개발 제품인 ‘비슬산 사계빵’을 대회에 출품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젤리하트 자두잼’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젤리하트 자두를 활용한 제품으로, 달성군의 독자적인 기술력에 바탕을 두고 과육을 살린 제품이다. 제품은 2024년 젤리하트 자두가 첫 출하를 시작하며 재배 초기 발생한 B품 자두로 제작돼, 농가 소득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젤리하트 자두잼은 국내에서 유일한 젤리하트 자두 가공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 ‘비슬산 사계빵’은 달성군의 특산물인 아로니아, 미나리, 우엉, 연근을 활용해 만든 지역 특화
(포탈뉴스통신)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 16명은 지난 11월 25일,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통해 양양 유기견보호센터에 직접 만든 강아지매트 20점과 강아지 장난감 35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과 ‘꼼지락’ 봉사동아리가 함께 양말목을 활용해 유기견용 강아지매트 20점과 장난감 35점을 제작하며, 유기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양군육아지원센터 양유경 소장과 농정축산과 유종성 과장 등이 참석해 아이들의 나눔 실천을 격려했다.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유기견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작은 손길로 큰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 등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들은 지난 2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와의 연계를 통해 양양 유기견보호센터를 방문해, 유기견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피켓을 제작하고 강아지용 수제 쿠키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유기견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신속집행 자체평가에서 재정집행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것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 시․군 중 상위 3개 시·군을 선정한 것이다. 군은 소비·투자 부문에서 1분기 목표액 대비 139%, 2분기 108%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또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19억 원 중 1,347억 원을 집행하며 95%의 집행률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재원은 오는 12월 중 교부받아 주요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단순한 실적 달성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재정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복지서비스의 소통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진주복지톡(TALK)’이 ‘친구추가 이벤트’로 복지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진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주복지콜센터(이하 콜센터)에서 운영하는 ‘진주복지톡(TALK)’ 채널의 ‘친구추가 이벤트’를 28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진주복지톡’ 채널에 친구를 추가한 뒤, 채널 추가 인증사진을 응모 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자를 무작위 추첨해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진주복지톡’은 콜센터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로, 비대면으로 쉽게 복지정보를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으며, 매주 복지정보도 제공해 생활밀착형 복지소통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진주복지콜센터는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및 희망지원금 지원연계 ▲1인 안부살핌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복지톡 채널 운영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이해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급식 이해도 제고 △공공급식 농산물의 품질기준과 전처리·가공 사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품질 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3년 12월 74명으로 출범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회를 지난해 85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신규 농업인 29명이 추가로 참여함에 따라 향후 총 11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품목 다변화와 공급률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급식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의 지역농산물 생산자를 발굴해 품목별 기획생산 참여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 적기적소의 예산 반영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 행정을 펼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의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분야 농업기술센터 부문’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 시상식에서 누리봄농촌교육농장(대표 문소연)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진주시의 ‘농촌자원사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과 농촌체험 분야에서 부서간 협업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농촌교육농장의 소비자 농촌체험 프로그램 연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등 적기적소의 예산 반영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치유농업 확산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 대표 문화시설 두 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25일, 이번 평가인증에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도 개관 후 첫 평가에서 인증을 받으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과 전문성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근거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의 내실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경남 33개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5월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8월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결과가 통보됐으며,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개년의 운영 실적이 평가 대상
(포탈뉴스통신)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우수교사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시를 방문해 전자책·교육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확대와 교육현장 연수 교류를 추진했다. 지난 12일 ‘진주시 글로벌 시장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 당시에 진주시 소재 ㈜아라소프트가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연합체와 약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계약에는 300만 명 교사를 위한 디지털 저작도구 ‘나모오서’ 도입과 전자도서관 구축 등 교육 디지털전환(DX)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협력을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체류기간에 ㈜아라소프트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K-기업가정신센터 ▲진주도시관제센터 ▲남강유등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진주시의 정보통신 기술력과 교육 인프라를 확인했다. 25일 열린 환영 행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너 지핫 악바르 국장님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교육부 관계자와 우수교사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디지털 교재와 ICT 교육 기술을 매개로 양측이 함께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25일 상평복합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진주시 아동존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존중 잇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주시,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2025 아동권리 그림공모전’수상 아동 8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작들은 아동들이 바라본 권리의 의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돼,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아동존중 실천 캠페인 ‘긍정양육 레디고’ 퍼포먼스가 진행돼 ‘기다리고·이해하고·존중하고’라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아동친화적 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졌다. 이
(포탈뉴스통신)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드림쇼핑몰’ 우수업체와 ‘11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진주시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의 누적 매출 40억 원 달성을 기념해 ‘진주드림쇼핑몰’ 우수 입점업체 대표들과 농특산물 판로확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데이트는 우수업체들이 각자의 온라인 판매 경험담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저희 농가는 처음에는 오프라인 판매를 주로 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판매가 매출 유지의 핵심이 됐다”면서 “진주 농특산물의 참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진주드림쇼핑몰은 단순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넘어, 진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중요한 매개체이므로, 생산자분들이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시가 함께 성장하며, 진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양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청년과 유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행사로 도전 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청년 시상식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경험을 공유되면서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부대 행사로 취업 타로 상담, 인형뽑기, 달고나 뽑기, 참여자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단순한 성과보고 형식을 넘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사)경남경영자총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현재 총 126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해 118명이 이수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6년에는 이수 목표 인원을 13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사회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연수구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얼굴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공예, ▲미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지문등록, ▲문패 만들기, ▲사랑의 약속 참여, ▲아동권리 존중 게임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난 25일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제 집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설치된, 이른바 ‘집회 없는 현수막’을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일제 정비했다. 이날 구 공무원 등은 지역 내 부착된 집회 현수막의 실제 집회 개최 여부를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집회가 열리지 않은 상태로 게시된 현수막 118개(원도심 5개, 송도국제도시 113개)를 철거했다. 구는 지역 내 집회 신고자에게 조례 개정 내용과 현수막 게시 시 유의 사항을 사전 안내해 왔으며, 지난 17일부터는 상시 주간 점검도 병행하며 도시미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회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관할 경찰서에 집회를 신고하면 별도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 제도를 악용해 실제 집회를 열지 않으면서도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방치해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구는 이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집회·행사 현수막 설치 기간을 ‘실제 집회가 열리는 기간’으로 제한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