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경남도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하동군·산청군, 경남테크노파크, 인텔리빅스 등 기업 4곳과 경남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하동군·산청군에 사람 대신 인공지능(AI)이 산불을 감시하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컨셉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공공분야에 적용·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10개의 광역자치단체 컨소시엄이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남도를 포함한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 컨소시엄의 주요 사업내용은 △국산 AI반도체 장착 산불 특화 장비 개발(AI BOX 및 CCTV, 드론) △연기‧불꽃 감시, 확산경로 예측, 이상행동 탐지 등 AI 서비스 개발 △하동군‧산청군 현장 실증 등이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 간 총사업비 99억 원(국비 57억, 지방비 19억, 기타 23억)을 투입한다. 도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드론을 적용한 산불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아카데미'지역 교육센터 공모에 전국 5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경남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비수도권 거주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교육센터 지정을 확대했으며, 도는 전력반도체 및 후공정 중심의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은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교육 구조로 인한 지역 청년 소외 문제를 완화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10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문 실습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력반도체 공정 및 패키징, 신뢰성 평가 등 후공정 전주기를 아우르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력반도체 소자 및 전기적 특성 분석 ▲패키징 해석 시뮬레이션 ▲패키징 공정 및 신뢰성 시험 실습 등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기업과의 현장실습을 통해 공정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자치단체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에서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은 최근 통상환경 악화 등으로 발생한 고용둔화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것으로 2025년에만 운영되는 사업이다. 경남도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은 대미 수출의존도가 높고,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가 발표되면서 가격 경쟁력 저하와 수출감소로 인해 해당 업종의 고용불안으로 이어지는 등 전반적인 산업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도내 철강업은 조선업과 자동차산업 등 지역 핵심 산업의 전방산업으로서 미국의 철강업계 관세 인상, 고정비 상승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업 경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자동차 및 철강업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업종 현황 파악을 위한 수차례 실무협의회 개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사업을 설계했다. 자동차업종은 해당 업종에 근무 중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장려금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근로자 정기안전보건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청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폭염의 위험성과 온열질환 증상 이해 △열사병, 열탈진 등 주요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작업 중 휴식시간 보장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 △사업장 폭염 대응 매뉴얼 숙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특히 사업담당자와 현장 관계자들에게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며, 모든 근로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은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사전 교육과 철저한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대비 야외사업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하여 거창군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으로,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쿨매트,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6종(13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홀몸 노인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에 참여한 양경옥 회장은 “이번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남일대해수욕장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45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양수산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향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업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한층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개장 일주일 전까지 수영한계선, 해파리 방지막 등 수상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백사장에는 모래를 양빈·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확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 삼천포 실내 수영장에서 채용된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수영 실력과 구조 역량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며, 개장 전에는 사천소방서 및 사천해양경찰서와 합동 훈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우주항공청(KASA)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복합도시는 사천시-진주시-경남도 협업 아래,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성되며, 특히 사천의 기존 인프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연구-운영이 집약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구계획 및 산업효과 전망 사천시는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고용 유발 4만 8000명 등 총 25만 7000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진주 광역 교통망, 산업단지, 의료·문화시설 등 기반 인프라 확충이 병행
(포탈뉴스통신)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회원들의 축하속에 전달받은 쌀화환 백미 10kg 43포와 20kg 2포 등 총 470kg(환가액 120만여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지역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백미는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주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은 그간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김장김치, 탈수기, 성금, 승합차량 등 다양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상대동자원봉사캠프에서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여름나기 키트’ 100세트를 마련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고 진주시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연보호연맹진주시협의회와 여성정보화지도자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선풍기, 여름이불, 쿨매트 등 무더위에 필요한 물품 6종으로 구성된 실속있는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포장하여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발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집중 홍보하며 혹서기 취약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과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문산읍, 금산면 등 16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진주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는 경제적, 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읍면동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급여나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하고, 발굴된 위기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 원을 지급한다. 단, 신고자가 신고된 위기가구 당사자이거나 가족 및 친척,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신고의무자일 경우는 지급이 제한되며 동일 신고인은 연간 최대 30만 원 이내에서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진주시 위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6년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금산면 중천지구와 금곡면 죽곡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침수에 취약한 특작재배면적의 증가에 따른 농작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 재배 기반 조성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도 신규사업을 신청한 결과, 중천지구(금산면 중천리)와 죽곡지구(금곡면 성산리)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2억 원(도비 44억 원, 시비 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지구는 시설하우스 재배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중천지구는 상류유역의 도심지화, 지방도 개설 등에 따른 홍수량 변화로, 죽곡지구는 호우 시 하천 수위상승에 따른 우수의 자연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피해를 겪어 오고 있었다. 이번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두 지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그간 겪어 오던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농가의 오랜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으로 농업 생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디어예술 창의도시 프랑스 엥기엔레뱅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회의는 "문화와 인공지능 :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조규일 진주시장, 칠레 콘셉시온의 헥터 무뇨스 시장, 카타르 도하의 모하메드 알 루마이히 부시장, 불가리아 가브로보 의 네베나 미네바 부시장, 말레이시아 쿠칭 사우스의 홍셍 위 시장, 벨기에 나무르의 스테파니 스카일퀸 부시장 등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세션 ▲시장단 포럼 ▲도시 간 교류행사 등이 진행됐다. 23일 첫날 진행된 시장 포럼 세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2 선언’과 ‘브라가 선언’을 문화정책에서 실현하기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주제로 직접 영어 발표를 진행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진주시가 실천해온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2선언’은 문화를 인류 공동의 공공재로 정의하며 문화예술교육, 문화다양성, 문화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핵심 의제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6월 23일에 당항포관광지 내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47개 건물에 긴급신고가 가능한 자율형 QR건물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이 아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시인성을 확보한 건물번호판이며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 캐릭터인 △오니 △고지 △지니 △시니를 조화롭게 디자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설치했다.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QR코드가 삽입돼 긴급상황시 112·119 원스톱 신고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이 뿐만 아니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누리집과 맛집, 특산물 등 고성군의 다양한 정보 및 편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당항포관광지에 QR건물번호판 설치로 정확한 위치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안전 향상이 기대되며 주소 취약지역에도 주소정보 기반 QR코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6월 23일 14시 회화면사무소 2층에서 우석관광개발 주식회사가 시행하는 ‘우석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앞서 2024년 2월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으며, 이번에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해 추가로 설명회를 가졌다. 해당 골프 리조트 조성사업은 고성군관리계획에 따라 회화면 당항리 산54-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행사에서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24실 규모의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시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골프장 조성에 따른 환경오염, 소음‧진동 피해 방지를 위한 계획을 설명했고, 주민들은 농약 살포와 발파 작업에 따르는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피해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열람 공고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을 종합하여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자료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국민참여→평가서 초안 공람→환경영향평가→우석골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23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장기요양기관의 관리자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재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른 회계처리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의 주요 사항, 법적 근거, 회계 운영, 결산 등에 관한 사항과,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에 대비하기 위한 서류 작성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경쟁력을 높여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실무자들이 높은 수준의 재무 운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