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를 통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야에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해, 페녹시카브, 크레속심메틸, 인독사카브 등 총 5개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으로, 식품 중 잔류농약 등에 대한 분석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6개 기관(정부기관 및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동일한 시료(토마토 퓨레)를 각 기관에 배포한 후 제출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원은 평가에 참여한 5개 항목 모두 제트(Z)값 0.4 이하로 국제 기준상 ‘만족’ 수준을 넘어 매우 정밀하고 일관된 분석 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는 제트(Z)값이 ±2.0 이하이면 ‘만족(Sat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머큐어앰배서더울산 2층 프로방스홀에서 ‘창업지원기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울산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에는 시 및 5개 구군 창업 담당 공무원를 비롯해 울산 라이즈(RISE)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11개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회는 지난 6월 18일 ‘울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 울산연구원이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의 주제 강연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의 인공지능(AI) 창업 사례공유 ▲참여기관별 울산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안사항 발표이며, 이어 의견수렴과 토론시간을 갖는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울산의 창업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연계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기업이 많이 참가하는 유명 박람회에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해 울산시의 투자여건 및 지원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운영 내용은 ▲울산 산업, 투자 기반(인프라), 행정 지원 등 투자 강점 소개자료 전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송출, 홍보자료 배부 등이다. 특히 울산의 투자환경을 비롯해 주요 산업,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며, 울산기업의 시제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담도 진행된다. 맞춤형 행정지원과 기업투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울산시 투자 지원 정책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투자 성공도시 울산의 매력을 많은 기업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025년 하반기 행정서비스헌장’ 정비를 완료하고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고객, 직원 의견과 직제 개편을 반영해 23개(제정1, 개정20, 폐지2) 헌장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90개 부서별로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행정서비스헌장과 공통 이행 기준을 운영하게 됐다. 주요 정비 사항을 살펴보면 신설된 재정협력관 행정서비스헌장이 제정되고, 국가예산담당관 등 2개 부서 헌장이 폐지됐다. 그 외 고객 참여, 의견 제시 등 행정서비스 이용 방법과 신규 사무, 사업 변경, 적극 행정 등 20개 부서의 행정 환경 변화 요인을 반영했다. 특히, 최근 공무원 사칭을 통한 현금 입금 및 물품 구매 유도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해 공무원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 청사별 출입체계 보안 수준에 맞춰 부서 직원 배치도 내 개인정보(사진, 성명)의 공개 여부가 조정돼 운영 상황에 따라 정보가 노출되도록 했다. 울산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다양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 대학생이 주축이 된 자전거 홍보단 출정식을 갖고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8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은 울산지역 대학생 30명이 참여해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이상(비전)과 가치를 알리는 홍보(캠페인)를 하게 된다. 홍보단은 이날 출정식을 가진 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출발해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 포항을 비롯한 부‧울‧경 각 시(도)청, 관광지, 공원 등 시민 밀집 지역을 순회한다. 이들은 홍보 기간 중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깃발을 자전거에 꽂고 홍보 자전거 타기(라이딩), 거리 홍보를 진행한다.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대학생이 주축이 돼 울산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2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방폭안전관리계획’을 전국 최초로 확정한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방폭안전관리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연구원의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방폭안전관리계획은 산업현장의 폭발사고 예방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제정된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울산연구원에 용역을 위탁해 약 14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1차 방폭안전관리계획을 전국 최초로 확정한다. 방폭안전관리계획은 ▲방폭 인식 제고 및 실무역량 강화 기반 구축과 ▲방폭설비 안전 확보 및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5년 중장기적 전략계획으로, 4대 전략 9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4대 전략으로 ▲방폭 실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현장에 강한 실무 교육체계 정립 ▲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와 ㈜지에스(GS)엔텍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8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정용한 ㈜지에스(GS)엔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설비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에스(GS)엔텍은 내년까지 남구 울산·미포국가산단에 3,000억 원을 투자해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으로 이번 투자가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울산시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는 이번 투자가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한 지에스(GS)엔텍 대표이사는 “울산시의 협력과 지원에 힘입어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울산을 친환경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에스(GS)엔텍이 세계적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과 정기적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복지분야 15개 기관이 모여 장애인들의 미래 직업재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기획했다. ‘장애인들의 미래 직업재활은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직업재활의 미래지향성과 장애인자립의 방향성에 대해, 그리고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강의는 고신대학교 재활치료학과 김정임 교수가 맡았다. 교육에 참석한 기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손진운 부장, 울산행복학교 이영희 교감,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울주군지회 이영길 지회장, 울주군수어통역센터 전응섭 센터장, 이루다직업적응훈련센터 주현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공동의 목표인 장애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과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1박 2일간 장애아동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캠프 쉼표+’를 실시했다. ‘가족캠프 쉼표+’는 2024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운영을 통해 선정된 가족프로그램이다. 가족캠프는 힐링, 화합, 지지격려를 주제로 신나는 게임활동, 장기자랑, 가족노래자랑, 문화체험활동, 우리가족 티셔츠만들기, 가족화그리기 및 그림 속 가족 소개하기, 소감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참여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서 힐링은 배가 됐다”며 “해마다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쉼이 필요한 캠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나누기 시간을 통해 밝혔다. 한편, 서부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참여가족 모두가 두배로 힐링됐다는 소감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처음에는 물놀이나 놀이동산 없이 아동들이 즐거워할까? 등 고민도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서 가족 단체활동이 오히려 가족들에게 도움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긍정 상호작용 코칭(3회기)’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코칭은 부모가 효과적인 상호작용 기술을 습득해 자녀의 발달을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먼저 긍정 상호작용 교육 진행 후 놀이영상촬영물(VOD)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보호자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점검하고, 가정별 1:1 맞춤형 놀이 코칭을 제공해 실제 놀이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맞춤형 놀이 코칭은 소그룹(3가정) 단위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개별 가정에 국한되지 않고 참여자 간 코칭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놀이 방법과 긍정적 상호작용에 대해 함께 배우는 기회를 선사한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0일 오전 11시부터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소그룹 코칭은 개별 맞춤 피드백과 함께 부모들이 서로의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가정이
(포탈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성우 의원은 제259회 임시회에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에 따라 보존·관리 및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 자원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반구천 3㎞ 구간의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및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구성된 유산으로 지난 7월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반구천의 암각화 탐방객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홍성우 의원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만큼 그동안 등재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던 조례를 이제는 보존·관리와 활용에 초점을 맞춘 조례로 개정할 필요가 있어 이번 개정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26일 시의회 2층 사무실에서 ‘가칭 약수고’의 원활한 설립을 위해 약수고 진입로 편입대상 부지 소유주들과 울산교육청 관계 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58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된 2025년도 수시분(3차)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가칭 약수고등학교 설립 변경안’에서 원활한 약수고 설립을 위해 진입로 부지 확대가 필요하다 결정됐고,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과 약수고 진입로 편입대상 부지 소유주 간의 의견 교환과 토지 가격 등의 이견을 좁히고자 마련됐다. 토지 소유주들은 감정평가로는 현실적인 보상액 산정이 어렵고, 관공서의 토지 평가액이 너무 낮아 협의가 어려운 점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는 법에 따라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액을 산정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원활한 학교 설립을 위해 교육청 평가액과 토지 소유주분들의 보상 요구액 간의 차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석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26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페이‧페달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 발전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 위원장을 비롯해 강동효 동구의원,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및 외식업·전통시장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울산페이 운영사 코나아이㈜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홍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울산페이’와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울산페달 서비스 품질 개선 필요 △소비자 사용 편의성 제고 △수수료 정책 등을 언급하며, 대형 민간 배달앱 대비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가맹점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플랫폼이 되려면, 공공배달앱 외에도 상생 플랫폼(스푼업, 먹깨비 등)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울산페이 캐시백 지급율을 10%, 50만원 한도로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5%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6일 오전 울산시 도시경관과 및 북구청 도시과 관계자들과 함께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지를 둘러보고 세부 추진계획과 운영 구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334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3개 단위사업과 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철도 유휴부지로 인한 지역 여건 변화를 적극 수용하여, 여가·문화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근호 의원은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 성패는 미디어아트전시관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운영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전시관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이 결합된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의 본질은 결국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에 있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사업기간 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8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 방안 간담회’ 를 개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원자력 해체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울산은 원자력 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서 이미 관련 기반과 전문 기업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2030년이면 세계 원전 해체시장이 약 500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울산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원전 해체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 ▲지역 기업들의 원전 해체사업 참여 방안 ▲원자력 관련 기업 육성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원 제도 개선과 맞춤형 육성 정책 필요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