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오는 9월 19일 오전 8시 30분, 하송리 81-74번지 일원에서 영월 파크골프장(18홀) 부분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은 제33회 도민 생활체육대회 및 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앞두고 서강코스 18홀을 먼저 개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은 총 51,454㎡ 규모로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확장 사업을 통해 서강코스 18홀과 동강코스 18홀 등 총 36홀 규모의 대규모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는 서강코스 18홀 조성이 완료되어 주민들에게 우선 개방하며, 동강코스 18홀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영월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정식 개장식은 전체 36홀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부분 개장을 통해 군민들이 먼저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민 생활체육대회 준비에도 차질이 없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33회
(포탈뉴스통신) 장성동축제위원회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장성 탄탄마당 일대에서‘제2회 광산문화예술축제(광공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공제는 광부의 축제로 승화해 태백의 탄광마을 정체성을 기억하고, 주민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에는 사전 신청한 약 20개 광업소 대표팀(4인 1팀)이 전통 광부 체육경기에 참여하며,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응원과 다양한 부대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못박기·동발자르기·광부달리기 등 체육경기와 ▲채서윤·사물놀이·영선 등 흥겨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 일정은 오전 종목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종목별 준결승·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리고,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 장성동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광공제가 탄광 산업의 쇠퇴로 활기를 잃었던 장성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공제가 태백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종교중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소관 업무와 관련한 종교차별 논란 근절 및 공직 내 종교차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무총리 훈령 제854호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공직자 종교차별 신고·예방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 대상 특별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강사로 나서는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 박종수 조교수는 ‘행복한 공존, 종교중립 교육’을 주제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종교중립적 자세와 실천 방안, 그리고 다양한 가치와 신념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공무원이 가져야 할 균형 잡힌 태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종교중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차별 없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법정교육)’을 오는 18일 태백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이용시설(22개 유형) 종사자 중 13세 미만 어린이와 직접 대면하여 교육, 보육, 상담, 체험활동 등을 수행하는 종사자와 어린이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영아·소아·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대상별 기도 폐쇄 처치술 실습 ▲응급처치 상황을 AR·VR로 체험하며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습 등 필수 안전교육이 포함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민간자본을 포함한 총 62억 7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태백시는 침체된 삼수동 먹거리길을 중심으로 황지연못, 태백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상권 브랜딩,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상권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및 경영 컨설팅 등으로, 지역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권 회복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출 방지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권이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을 지향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상권활성화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며 “삼수동 먹거리길이 관광객이 오래 머무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협력해 온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이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횡성-평창-원주에서 개최된 ‘오감자 축제(페스타) 굿바이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중 체류형 관광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바이 투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주중 체류형 관광 상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험적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큰 의미를 갖는다. 다섯발자국 지역을 연결하는 권역 연계형 모델로 설계되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하나의 여행 경로로 통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 해 동안 다섯발자국 미식·힐링 체류형 행사인 오감자 축제(페스타)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일차 횡성 루지 체험장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저 활동을 즐기고,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 전통주 시음 체험을 했다. 이어 평창 이효석문학관에서 '달빛 흐뭇 낭만 로드' 투어를 진행하며 활짝 핀 메밀꽃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2일차에는 원주 뮤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은 9월 18일 오전 11시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제30주년 3·3 주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최승준 정선군수,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30년 전 정선은 1989년부터 본격화된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대량 실업과 지역 경제 전반의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 공영탄광인 함백광업소를 시작으로 수십 개의 크고 작은 탄광이 문을 닫았고, 1995년 대한민국 최대 민영탄광인 동원탄좌의 폐쇄 논의가 시작되면서 당시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 주민들은 지역 생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대응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3·3 주민운동’으로 기록됐다. 3·3 주민운동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전개한 항쟁으로, 이후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강원랜드 설립, 폐광지역개발기금 조성 등 폐광지역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선지역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부터 11월까지 접경지역 5개군에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하고, 이와 함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2025 평화공감 디엠지(DMZ) 힐링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하반기 개방 비무장지대(DMZ) 및 민간인통제선 내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따라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은 올해 4월 18일 개방됐으며, 혹서기(7~8월) 일시 중단 후 9월 초 다시 개방하여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총 6개 코스로 구성된 테마노선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강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을 직접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철원 ‘백마고지 코스’ : 백마고지 전적지, 백마고지전망대, 공작새능선전망대를 따라 전쟁의 상흔과 디엠지(DMZ)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길 - 화천 ‘백암산 비목 코스’ : 케이블카를 타고, 백암산 정상에 올라 금강산댐과 평화의댐을 조망 가능 - 양구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 두타연의 청정 생태 환경과 역사적 전투지를 함께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벌초·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이들 감염병은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SFTS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3년 28건(전국 198건), 2024년 32건(전국 170건), 2025년 현재까지 7건(전국 88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18.5%에 이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는 풀이 많은 곳은 물론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벌초 작업, 등산,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세부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않기(
(포탈뉴스통신) 원주시가족센터는 16일과 17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34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최일선에서 보살피는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시상이 이뤄졌다. 집담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집담회를 통해 돌보미로서의 책임감을 실감했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는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세심한 돌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화천군이 정부가 주관하는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화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 개선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국·도비 등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자원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사업 대상으로 축산농가 20개소를 선정해 축산악취 저감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 또 화천군의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과도 이번 사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퇴비사 밀폐화, 액비 저장초 덮개 설치, 바이오 커튼 설치 등 가축분뇨 처리장비를 단계적으로 보급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2023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일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13곳의 축산농가를 환경개선 우수 농장으로 지정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최근 3년 간 액비 및 퇴비 생산시설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 고속 발효기 설치 지원, 악취 개선제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해왔다. 최
(포탈뉴스통신)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 상황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강릉시지부 장영철 협회장(문화떡방앗간)은 지난 9월 16일 강릉시청, 보건소, 소방서를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1,000개를 간식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소방 관계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장영철 협회장은 “지역의 어려움 앞에서 함께 고생하는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강릉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시민의 따뜻한 정성과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시민과 함께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가뭄으로 모두가 지쳐 있는 가운데 이번 나눔은 강릉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작은 떡 한 점이지만 그 안에 담긴 정성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32개로 면접 채용관 27개 업체와 정보제공 5개 업체이며, 다양한 기업이 현장 면접관을 운영해 구직자와 1:1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채용을 할 예정이다. 그 외 컨설팅관 19개에는 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면접,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직접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에서는 기업애로 상담 및 창업 컨설팅을, 광역-지역 새일센터, 대학,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여성,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씨마크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 강릉관광개발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지역 대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기업 현황과 인재상, 향후 채용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올해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참여하여 재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들을 위한 노무 계약 컨설팅을 함께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사업'이 선정돼, 강릉시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35억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 확정으로 지역 상권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며, 2026년부터 단계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는 70억 원(국 35억, 도 10.5억, 시 24.5억) 규모로, 오랜 기간 행정 중심지였던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대도호부 관아와 적산가옥 등 역사적 자원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통한 매력적인 로컬상권 복원 계획을 담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으로, 자율상권조합이 중심이 되어 ▲로컬콘텐츠 개발 ▲창업 플랫폼 구축 ▲체류형 상권 ▲상권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조성하고자 한다. 내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시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사업계획을 올해 12월 내로 승인받을 예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명주·남문동을 강릉의 새로운 문화·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킴과 더불어, 지역 활력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지난 9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성공적인 산단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 시행과 인허가를 총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강원개발공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및 지원 업무를 맡아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한다. 이를 통해 강릉시는 산단 조성의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오는 2026년까지 통과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속 행정 절차를 단축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미 270여 개 기업이 입주의향을 밝힌 만큼, 단순한 의향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은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참여기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