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해 2026년 8월 인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기능인 사기 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다. 인천시는 1979년, 1984년, 1995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개최로, 16년 만에 대회를 다시 열게 됐다. 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과한 1,800여 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8,0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기계설계·금형·주조 등 뿌리산업 분야를 비롯해, 산업용 드론제어, 화훼장식, 제과·제빵, 사이버보안·클라우드컴퓨팅, 게임개발 등 첨단 IT 분야까지 총 51개 직종에서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일자리 정보 서비스 ‘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다양한 기관에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기관별 분산된 구조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적시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기업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운영 중인‘인천일자리포털’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정보 제공과 맞춤형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7월부터 사업 예산을 확보해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롭게 구축되는 ‘인천일자리플랫폼’은 구직자에게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채용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기업·창업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맞춤형 정책과 사업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온라인 신청‧접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지역별 일자리 현황을 보여주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10월 9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추석 물가 합동지도·점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취약계층 지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비상 행정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13개 반, 23개 부서, 총 200여 명의 인력이 종합운영실에 투입되어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반을 24시간 운영, 가스·전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260억 원 규모로 13% 할인 판매한다. 시는 지난 9일 발행한 600억 원 규모 상품권이 완판됨에 따라, 내달에도 13% 할인 판매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골목상권 소비 촉진의 마중물 효과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포항시는 당초 목표보다 500억 원 확대한 총 3,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연말까지 매월 초 상품권을 발행하며 13% 할인율을 유지해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으로 조정된다. 개인을 대상으로만 할인하고, 지류형은 판매하지 않는다. 상품권은 10월 1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 ‘iM샵’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104개 판매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결제 ▲
(포탈뉴스통신) (재)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는 지난 23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주최하고 충남TP 미래자동차센터 주관했으며, 개최되어 충남권 주요 대학(△국립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 및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25개 사가 참여해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장벽 강화와 환경·탄소 기준 중심의 비관세 장벽이 확대되면서 수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류회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규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특허·원천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수요기업 맞춤형 1:1 기술 상담을 통해 제품 개선 방안, ESG·탄소 기준 대응 전략, 대미 수출 리스크 완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아울러, FTA 활용 전략, 금융·정책 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국내 택배부문 1위 기업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대표 홍용준, 이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618억 원을 투자, 연면적 약 75,000㎡(약 22,700평) 규모의 AI 기반 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역 내 ‘로켓배송’ 품목 및 권역을 확대하고, 배송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비 절감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성 스마트물류센터는 쿠팡 로켓배송의 핵심기술인 AI 기반 수요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주문 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미리 보관·관리하는 시설로, 주문부터 출고,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로켓배송의 혜택을 보지 못했던 인근 경북 지역까지 서비스가 확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SH,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0.6%p 저금리 전용 금융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서울시는 9월 24일 10시 서소문2청사에서 SH, 하나은행과 ‘공공참여 모아타운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모아타운 사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사업의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최진석 주택실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손오성 전략사업본부장, 하나은행 전호진 IB그룹 부행장이 참석한다. 이는 지난 8월 19일 ‘모아주택 활성화방안’ 발표에 이은 후속조치로 협약서에는 ▴공공참여 모아타운 사업의 안정적 자금조달 지원 ▴모아주택 금융지원 상품 마련에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모아주택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3자 협력체계가 완성됐다. 서울시는 제도운영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SH는 공동사업시행 및 관리계획 수립, 조합설립 지원 등 공공관리자 역할, 하나은행은 금융상품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한다.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해 서래야 쌀(10kg)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22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명절 이벤트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민간 플랫폼(위기브), 전국 농협은행 창구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추석 명절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서천의 답례품과 함께 질 좋은 서래야 쌀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비인, 판교면의 수해 복구비용 마련을 위한 긴급 모금을 추진 중이며, 경로당 행복식탁 입식화 지원, 장애청소년 제과제빵 훈련장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대야전통시장 주차장에서 ‘큰들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큰들야시장’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추석을 연계한 ‘야간형 전통시장 축제’로, 지역민과 귀성객·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야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을 맡아 상인과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의 의미도 깊다. ▲결제 편의 ▲고객 신뢰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조직 강화 등 ▲안전 관리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결제·위생·안전 등 필수 요소를 정비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장 역시 군산에서도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가 가득한 대야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흥겨움과 사람사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잔치가 될 예정이다. 야시장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푸짐한 먹거리 부스와 수공예 악세사리, 목공 도마 등 개성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이 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홍천군은 24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내수 경기 침체 및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의 수출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함께 했으며, 홍천군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출 현장에서 겪는 기업별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관내 수출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인증 확대 ▲바이어 발굴 ▲홈페이지 리뉴얼 ▲제품별 맞춤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군은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긴급한 지원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경제진흥국장은 “수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직면한 우리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한국전력이 LS ELECTRIC, LG전자와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활용한 DC Factory 구축을 통해 차세대 전력망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전은 9월24일 LS ELECTRIC 천안사업장에서 LS ELECTRIC, LG전자와 ‘재생에너지 연계 DC Factory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DC Alliance의 핵심 실증사업이자,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구축되는 DC Factory는 태양광과 ESS로 이루어진 DC 전원을 DC 전력망을 통해 냉난방 설비, 전기차 충전기, 산업용 인버터 등 다양한 DC 설비에 공급하는 구조이며, 이는 전원-망-부하를 DC로 통합한 국내 최초의 실증모델이다. 한전은 DC 설비에 대한 KC 인증과 고효율 인증 등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LS ELECTRIC은 DC 전원부터 공급시스템 등 DC Factory의 전체 시스템을 구축한다. LG전자는 DC 냉난방기의 개발, 제작, 공급을 맡는다. 이번 협력은 전력사-전력기기사-가전사 대표기업이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이번 가을 청양고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총 11억 원의 놀라운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액인 5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역 농산물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 증대를 넘어,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과 소비자 트렌드 분석이 결합된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물량 소진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표 매출 1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전통적인 유통 채널인 축제장, 직매장, 직거래 장터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SNS 채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외주 마케팅 업체와 협력해 페이지 디자인, 제휴 마케팅, 사진·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유통 판매처를 다양화해 축제, 이마트, 하나로마트, 칠갑마루 몰에 분산 판매함으로써 시장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생산자단체(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도전을 격려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최종 무대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글로벌 창업행사인 ‘SURF 2025 INCHEON’의 부대행사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총 24개 팀(일반부 12팀, 동아리부 12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9월 24일 오전(일반부)과 오후(동아리부)로 나뉘어 아이디어 발표를 하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 평가(80%)와 현장 평가(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정성을 더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일반부에서는 [하이파이브]팀의 ‘간편한 무인 단기 렌탈 서비스’, 동아리부에서는 [곡물:원]팀의 ‘당뇨환자용 곡물 식이 솔루션’이 각각 대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었으며,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빛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제2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Incheon Songdo ICCZ Travel Mart, )가 국내외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29개 사의 구매자와 국내 판매자 49개 사가 참여했으며, 사전 매칭 시스템을 통해 총 288건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170여 건)보다 약 64% 증가한 수치로, 상담 건수 확대뿐 아니라 상담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필리핀 회계사협회 총회’를 비롯한 4건의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행사를 확정했으며, 추가 4건의 유치 협의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약 1만 명 규모의 외국인 방문객을 확보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 단체관광 비자 면제 제도 시행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구매자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다수가 의사결정권을 가진 대표급 인사로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오후 3시 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업과 경제자유구역청’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수도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은 기계가 인간의 학습, 추론, 판단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빅데이터와 컴퓨팅 성능, 연산 방식(알고리즘) 혁신이 맞물리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인공지능(글로벌 AI) 시장은 지난 2022년 약 1,50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20%를 상회한다. 국내 시장 역시 지난 2022년 3조 원 수준에서 오는 2030년에는 2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세계 인공지능(AI)산업 동향과 국내외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인공지능(AI) 산업 현황과 정책 동향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및 인재 양성 방안 ▲기업 지원과 세계(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등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