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 대덕구가 혁신지구 1곳,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1곳, 총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쇠퇴 원도심의 여건 및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고려되어 대덕구청사 이전부지가 선정됐고,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기반 및 편의시설 계획과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정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리동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 선정됐다. '오정동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사업은 대덕구청 이전 부지를 활용해 국가 R&D 산업을 견인하는 첨단산업 디자인엔지니어링 거점을 조성하여 민간주도의 디자인엔지니어링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뿌리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신혼부부 지원주택 및 생활 SOC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 생활 편익,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유도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사업은 중리동 164-5번지 일원의 노후 저층 주거지의 거주환경 개선사업으로 공영주차장 3개소(266면), 노인돌봄·헬스케어시설 조성, 도로정
(포탈뉴스통신) 이재관 국회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월 29일 오후 4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1년 7개월간의 의정 성과를 천안 시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한 ‘2025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30여 년간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 출신 이재관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거둔 입법·예산 성과를 시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이 날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활동하며 확보한 천안(을) 주요사업 2,094억 원의 세부 사업 설명 할 예정이다. 특히,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만큼, 민생 중심의 국정감사 성과와 더불어 22대 총선 당시 시민들과 공약한 ▲천안특례시 승격 ▲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성거파출소 이전 신축 ▲ 두정역 방음벽 설치 등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농가의 골머리였던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횟수를 연 3회에서 4회로 확대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과 당선 이후 36건의 주요 법안 내용과
(포탈뉴스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슈리포트'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효과분석 : 1기 상권을 중심으로'를 12월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서울시가 3년간(2022년~2024년) 추진한 1기 로컬브랜드 상권(양재천길, 하늘길, 선유로운, 장충단길, 오류버들시장) 육성사업의 정성적‧정량적 효과 분석 내용을 담았다. 서울신보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효과를 보다 입체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단순한 사업 전·후 비교를 넘어 정책 개입 → 상권 인식·이미지 변화 → 소비 반응 →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4단계 분석 결과를 본 연구에 담았다. 먼저 상권의 정체성 확립에 따른 이미지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온라인(네이버, 다음, 구글) 반응을 분석한 결과, 5개 상권 모두에서 고유 브랜드 요소와 장소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랜딩, 핫플, 강화된 체험, 이벤트, 앵커스토어 등 로컬브랜드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새롭게 부각되며, 각 상권의 새로운 얼굴이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양재천길은 ‘양재아트살롱’,
(포탈뉴스통신)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25년도 하반기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 규모는 총 14억 3,798만 원으로 956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하는 ‘평창인 장학생’ 400명에게 8억 8,198만 원이,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위한 ‘생활비 장학생’ 556명에게 5억 5,60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또한 학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겨울방학 기숙 학원에 참여하는 레벨업 장학생 35명에게는 교육 이수 결과에 따라 내년 3월 중 학원비의 70%(1인당 최대 200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내년부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신규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먼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진학 예정자)을 대상으로 ’원어민 1:1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내년 1월 첫 모집을 시작한다. 연 3기수(기수별 3개월)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과 직접 마주하며 대화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 축제인 2026년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 32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역 주민 주도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겨울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는 등 변화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2026년 축제에서도 대표 프로그램인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운영된다. 꽁꽁 언 오대천 얼음 위에서 즐기는 얼음낚시는 겨울 축제의 묘미를 선사하며, 수심 50센티미터의 찬물에서 직접 송어를 잡는 맨손 송어 잡기는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추위에 취약한 관광객을 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운영되며, 어린이와 초보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돕는다. &n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이 도시계획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DB 현행화 용역’이 오는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은 도시·군 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향후 행정업무와 대민 서비스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용역은 평창군 전 행정구역에 대해 최초 도시계획 수립 이후 누적된 도시계획 고시·결정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2025년 최신 고시·결정 자료를 등록·연계하여 국토교통부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표준에 맞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 도시계획 이력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비되면서, 민원인이 요청하는 변경 시점이나 과거 계획 내용에 관한 확인이 한층 수월해졌다. 이에 따라 인허가 검토와 도시계획 입안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자료 확인 업무가 크게 줄어들고, 행정 판단의 정확성과 일관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정보체계 DB 현행화는 단순한 자료 정비를 넘어, 평창군 도시계획
(포탈뉴스통신) 당진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역량강화와 식중독발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3식 고등학교 2교를 대상으로 23일~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식제공 고등학교의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고려해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조리실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조리환경, 동선, 작업특성 등 실제 조리여건을 반영한 위생관리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은 ▲HACCP 이해 및 현장 적용 ▲식중독 예방 및 발생 시 대응방안 ▲이물 혼입 예방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안전은 조리실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통해 조리실무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상주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상주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형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 유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격 유형 진단을 통한 자신의 기질과 성격적 특성을 분석하고 자기하이해 모둠 활동을 통해 성격 유형에 적합한 직업군을 탐색한 후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현 교육장은 “중학교 2학년 시기는 자아 정체성이 확립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각자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8기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대와 국립한밭대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인 청년기획단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30여 개 아이디어 중 선정된 6개 팀이 최종 발표에 나섰다. 최우수상은 기존 버스 안내 정보 판이 도착 시간 안내에만 편중돼 고령층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대화형 AI 버스 안내 서비스 ‘대화로(路)’ 개발을 제안한 ‘LUV’팀이 받았다. 해당 서비스에는 길 찾기 지도와 날씨 정보 등 정보를 제공하고, 챗봇 기능을 추가해 대화용 버튼 조작만으로 음성 대화를 통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수상은 밀폐·초기 퇴비화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 배변 수거·처리 장치 ‘버니슈’를 제안한 ‘MUT’팀, 유성 온천수를 분말화해 배스 솔트와 결합한 ‘유성온천 배스 솔트 웰니스 키트’를 제안한 ‘유온’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한 휴대용 삼각 발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장애인 단체장·장애인복지 시설장·교수 등 장애인 복지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성구는 지난 3월 실제 도로 환경을 반영한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을 조성하고, 6회에 걸쳐 83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주행·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원신흥동·구즉동·진잠동·학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청기 세트를 설치하고, 유성구 주관 행사 시 수어 통역사 지원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편의 제공을 위한 화장실·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으며, 본청·행정복지센터·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에 33대의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8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에 출품한 초·중·고 학생, 교원들의 과학작품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심사대상자(3차) 43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의 교원과 학생들은 지난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탐구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이번 대회에는 총 10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4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연필심과 알루미늄캔을 전극으로 활용하여 항생제를 분해하는 연구’를 통해 친환경적 전기화학 기반 항생제 처리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식물 잎 구조를 모방한 고효율 태양광 전지 개발 연구’에서는 태양광 전지의 소형화 및 이동성을 부여하여 발전 효율을 증가하는 등 생활 속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고자 한 연구들이 소개돼 심사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3차 심사 대상작으로 선정된 43개 작품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3차 심사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첨단 기자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6일 ~ 2026년 2월 27일 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초 23개교, 중 28개교, 총 75개 운동부, 600여명 선수)를 대상으로 동계강화훈련 점검 및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충남 분리 이후 37년만에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것은 대전 서부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의 경기력 향상과 뛰어난 성적이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의 평소 끊임없는 노력과,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맞춤형 현장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따라서, 2026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동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학생선수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교현장과 소통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선수 (성)폭력 예방 및 운동부지도자 인권교육 실시여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학습권 보장, 감독교사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면담 등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으로 운영 계획과 실적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교운동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22일부터 1월 16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중 희망자 3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배움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배움동행' 학습캠프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5교 18명, 중학교 4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전에 실시한 학습컨설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학습 부진 요인을 분석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준과 성향에 맞는 소그룹을 구성해 진행된다. 학습코칭지원단은 시간 관리 전략, 집중력 향상, 정보 처리 전략 등 4회~6회의 학생 맞춤형 학습캠프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학습 상황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학습의 공백이 아닌 상급 학년을 준비하는 성장의 시간으로 삼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학습 전략을 새 학기로 자연스럽게 연계함으로써, 학교생활 전반에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촘촘한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의미 있게 보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시스템의 활용으로 2026년 2월 2일부터 12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며, 각 학교는 이 기간 중 2일을 지정하여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통해 총 43종의 항목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결 및 수상경력의 정합성, 창의적 체험활동 이수 시간 불일치 내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내 학교폭력 조치사항 삭제 여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내 금칙어 포함 여부 등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오기재를 예방하고 학생부 정정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 주목할 점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포탈뉴스통신)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22개원(공립 94개원, 사립 128개원) 17,368명에 2025년도 4분기 유아학비 200억 5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 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비 10만 원, 방과후과정비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비 28만 원, 방과후과정비 7만 원)이다. 2025학년도부터는 기존 5세 유아에게만 추가 지원되던 월 5만 원의 교육과정비를 3~5세 유아 모두에게 확대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