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4층에서 다문화가족 엄마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김해다문화엄마학교’의 5기 졸업식과 6기 입학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기 졸업생 7명과 6기 입학생 10명을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입학증서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김해시 관계자, 지역주민, 가족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졌다. 김해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국어, 수학 등 초등 교과목을 배워 자녀 교육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롯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6개월 과정 프로그램이다. 한마음교육봉사단과 사회적기업 통 주식회사가 주최, 주관하고 권유리야 부산외대 교수가 학교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온라인 원격수업과 대면 출석수업을 병행하며 태블릿PC와 교재, 출석 교통비, 학습지도 훈련비가 지원된다. 현재까지 1기부터 4기까지 총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 푸른하늘 주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푸른하늘 주간인 일주일 동안 SNS에서 녹색생활(미세먼지 줄기기) 실천을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명을 추첨해 각 1만원권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12일 오전 10시 시 공식 SNS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과 6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녹색생활 실천 시민참여 행사’를 잇따라 개최해 시민의식을 환기했다. 5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시청과 출자출연기관의 많은 직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했다. 또 출근길 시청 사거리에서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시 기후대응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주말인 6일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시민참여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 실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주제로 미세먼지 OX퀴즈, 녹색생활 다짐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6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에서 양산시와 제주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1명을 초청해 청년정책 교류회 ‘청년정책 온(ON)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김해·양산·서귀포 3개 도시 청년정책 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 간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청년 교류 활성화와 정책 참여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김해시가 운영 중인 지역특화 거점형 청년센터 ‘Station-G’는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청년 참여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자유 토론 과정에서 청년 위원들은 각 도시의 현안과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필요한 주요 과제(앵커사업) 등을 논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동 의제 발굴에 뜻을 모았다. 손대성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먼 걸음 해주신 양산·서귀포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류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주 김해시 인구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9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U20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9~10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라커룸과 실내 트레이닝장을 포함한 종합운동장 시설을 전면 지원했으며 숙박과 식당 안내, 차량 지원, 생수 제공, 김해FC와의 경기 개최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선수단과 스태프는 훈련 내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 운동장 잔디 상태가 최상이고 훈련 지원 시설이 매우 우수해 전지훈련지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김해FC와의 친선경기는 수많은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러져 어린 선수들이 국제대회 전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친선경기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2,000여 명의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에 기여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에 기여할
(포탈뉴스통신) 장유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전·단수·단가스 또는 공과금 등 체납 주거취약가구를 우선 발굴하여 긴급 생계·주거·의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배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통해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발생했을 때 제보 및 연계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김순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장유3동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반복될수록, 제도 밖에서 고통받는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4일 함양군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김해 2개 한우농가가 고급육 생산 부문과 품평회 부문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급육 생산 부문 박병복 신진농장, 품평회 부문 김동주 소중한우 대표이며 각각 농협본부장상, 한우협회도지회장상과 시상금 50만원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사육 중인 한우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행사로 ▲품평회 ▲유전체 유전능력 ▲고급육 생산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9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고급육 생산 부문에는 23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도축 성적에 따라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회 당일에는 ▲품평회 부문 66마리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 16마리가 출품됐으며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 한우 혈통 발굴과 농가 사기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김해 한우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6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최우수상을 시상하며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로 도내 19개 합창단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6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본선 경연에 이어 진행된 개회식과 시상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최학범 의장은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는 예술로, 오늘 무대가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삶의 활력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매일 즐거운 음악과 함께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예술인들의 열정과 땀이 모여 경남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고장 통영의 명성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주언·정규헌·백수명·허동원·김구연·권원만·신종철 의원 등이 참석해 문화예술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오후 3시, 사천시, 남해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에는 도 전역에 1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짧은 시간 집중될 수 있어 산간 계곡과 하천변,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심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특성이 있어 돌발 침수나 급류 위험이 크다”며, “재난문자와 안내방송을 확인하고, 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은 피하며 대피 권고 시 신속히 이동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오후 1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창원시 진해구 소재)에서 ‘이순신 승전길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2기 원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2기 원정대원 위촉장 수여, 해군 출신 손익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연구소장의 충무공 이순신 ‘밸런스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원정대 역할 및 안전교육,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원정대원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활동가능 여부 확인을 통해 최종 44명이 선발된 제2기 원정대원들로 9월부터 11월까지 이순신 승전길 12개 테마노선을 걸으며 각 노선에 대한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기 원정대원들은 청년, 길전문가, 경남도 뉴미디어프랜즈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활동기간 동안 개인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하며, 활동보고서 제출 시 공식 활동으로 인정된다. 이번 원정대 활동은 단순한 남해안 걷기 여행을 넘어, 남해안 관광브랜드로서의 ‘이순신 승전길’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원정대원들이 각 구간을 체험하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검하여 안전한 걷기여행길로 자리매김할 것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6일 통영 사량도 일원에서 ‘바다와 섬을 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수중 정화 활동’이라는 주제로 제로 플라스틱 사량도 ‘바다 약속, 사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량수협 등이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85명의 다이버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 정화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통영시는 정화 활동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선박인 ‘아라호’를 지원했으며,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천해양경찰서에 안전관리계획을 신고했다. 또한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수중 정화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중 정화 외에도 ‘영‧호남‧제주 지속가능발전 포럼’ 참가자 100여 명이 마운틴 플로깅과 연안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수중, 연안, 육상 정화를 동시에 진행한 이번 활동은 수거된 쓰레기를 분석해 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인 ‘바다기사단'을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양 관광 활성화와 지속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해역에 발생한 적조생물의 확산을 막고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관이 참여하는 ‘적조 일제 방제의 날’을 운영해 총력 방제에 나섰다. 수산업경영인 경남연합회, 한국자율관리어업 경남연합회, 해양경찰 등이 참여한 이번 ‘적조 일제 방제의 날’에는 선박 2,000여 척과 인력 2,400여 명이 투입돼 양식장이 밀집한 우심 해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방제작업이 펼쳐졌다. 적조는 유해조류가 이상 번식해 바닷물 색깔이 적색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적조생물이 양식어류의 아가미에 부착해 폐사를 유발하는 어업재해다. 황토 살포가 방제에 주로 활용되며, 황토 속 산화철이 적조생물의 세포벽을 파괴해 구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사전 예찰을 통해 적조 발생 해역을 확인하고, 대규모 동원 선박을 활용한 황토 살포, 물갈이 등 방제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적조생물을 분산, 제거하고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적조 발생으로 기존 방제사업비의 조기 소진이 우려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추가 예산을 요청해 국비 9억 6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창원축구센터 등에서 ‘제16회 창원특례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종양·허성무 국회의원, 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 입장상 시상, 시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구를 통해 창원시 소재 기관 및 기업체의 노사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5개부(기관‧기업체 통합 1‧2‧3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누어 풀리그 및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총 24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구는 대표적인 팀 스포츠로, 화합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 시대에 부합되는 생활체육이다”며, “그동안 다져온 팀워크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명승부를 펼쳐 주시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든 경기를 안전하게 마무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들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갈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93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창원에서만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창원시 국가산단 중대재해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2022년과 2023년 3명, 2024년 1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창원시 전체를 보더라도 2022년 22명, 2023년 17명, 2024년 11명, 2025년 현재까지 3명으로 중대재해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원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안전보건 및 안전문화 정착 부족, 안전관리체계 미흡, 안전투자 유인책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시는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월 1회 유관기관 등 합동으로 ‘산재 추방 홍보의 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요 위험 요인 확인 및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는 시설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