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제2기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위촉위원 19명(연임 14명, 신규 5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 ▲출범 퍼포먼스 ▲제1기 운영성과 및 제2기 운영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위원회는 “지방권한 늘리고! 자율성 높이고! 지역현안 풀자!”라는 의미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지역현안 해결과 분권 확대를 향한 의지를 다지면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균형성장과 자치분권 확대는 물론 부산을 남부권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로 제2기 위원회 역시 ▲학계 ▲경제계 ▲협단체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부산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을 부산시가 단독 소유하는 시설로 정리하기 위한 마지막 법적 절차인 건축물대장 등재와 소유권 보존 등기를 지난 9월 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2014년 시설 조성 이후 준공 지연과 소유권 주체 미정으로 가동되지 못했던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은, 부산시가 단독 소유하는 시설로 정리됐다. 시는 이번 소유권 정리로 지난 11년간 미가동 상태였던 해수담수화시설 활용을 가로막던 법적 걸림돌이 해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은 2014년 부산시·한국환경산업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조성했으나, 식수 공급 불가를 요구하는 주민 의견 조정과 준공 절차 지연으로 소유권 정리가 미뤄져 왔다. 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설 재가동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 4월 시에서 진행한 기장해수담수화시설 활용 방안 용역 결과가 구체화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시는 해수담수화시설 1·2계열 별 활용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를 적극 설득한 결과, 시설 활용을 위한 국비 지원과 소유권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민원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민원창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13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시는 현재 오프라인 민원창구를 운영 중이다. 다만, 서비스 재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와 대민 서비스 신뢰도 제고를 위해 자체 시스템 마련에 착수했다. 창구가 개설되면 부산시 소관 모든 업무에 대해 각 기관별(부산민원120,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내 전용 메뉴를 통해 민원 신청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은 ▲‘부산민원120’의 온라인 민원창구를 통해 건의, 질의, 고충 등 각종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소관 부서에서는 온라인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또한 ▲‘소방재난본부 민원상담’과 ▲‘상수도사업본부 시민참여’ 창구도 함께
(포탈뉴스통신)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놀이 후에는 각 종목별 우수자에게 상품을 전달하여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했다. 또한 복지관 내에 소원함을 설치하여 이용인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보는 시간을 마련, 서로의 바람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분들을 위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모둠전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되어,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독거 및 고령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명절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0월 7일 오후 5시, 주무대에서 특별공연 ‘바다를 건너 뿌리를 지킨 예인들’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연휴 기간에 마련되는 무대로, 한민족 고유 명절이 지닌 ‘가족과 공동체의 화합’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 고향과 전통을 그리워하며 뿌리를 지켜온 재일한국인 예인들의 이야기가 국악을 통해 재현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바다를 건너 뿌리를 지킨 예인들’은 100여 년 동안 낯선 땅에서 국악의 맥을 이어온 재일한국인 16인의 예인이 선보이는 디아스포라 무대다. 공연은 △살풀이춤 △승무 △장고춤 등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국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공연은 국악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기념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재일한국인 예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뿌리를 지킨 전통의 가치’와 ‘한일 간 문화적 교류의 미래’를 함께
(포탈뉴스통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국악의 정수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정악부터 소리·퓨전국악·무용·연희·마당극까지 ‘악(樂)·가(歌)·무(舞)·희(戱)’를 아우르는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국 곳곳의 국악공연장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국악의 전 장르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신진 청년국악인부터 원로 국악인까지, 아마추어부터 전문 국악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보조무대에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버스킹 국악팀이 무대에 올라 신진 국악인의 발굴과 육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주무대에서는 완성도 높은 전문 국악인의 무대가, 보조무대에서는 미래 국악을 책임질 청년 국악인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오전 10시 엑스포 개장 후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정오부터 본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학산면장 권영덕, 민간위원장 정기연)는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겨울철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로 뛰는 복지 실천을 펼쳤다. 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일러통과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8가구(보일러통 8가구, 가스레인지 10가구)의 생활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보일러통 노후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는 새 보일러통을 설치했으며, 화재 위험이 있던 노후 가스레인지는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해 주거 안전과 에너지 복지를 동시에 강화했다. 정기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섰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영덕 학산면장도 “학산면 협의체는 단순한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더 열심히 더 가까이에서 주민을 돕는 복지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영동군은 와인과 국악이라는 대표 문화자원을 결합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문객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두 행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와인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와인 특화 축제로, 올해도 다채로운 와인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국악 등 라이브 공연과 와인 시음이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어 와인 체험에 몰입도를 높이고 힐링과 칠링이라는 와인 축제의 주제와 어울리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와인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고 있다. 영동군은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대표 무대”라
(포탈뉴스통신) 대전소방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월 1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를 포함한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로 유지되며, 화재·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즉시 가동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동안 증가가 예상되는 119 신고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병원·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특히 소방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 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한다. 아울러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장비 가동 상태 확인,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 등도 병행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올해 추석은 평년보다 긴 연휴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
(포탈뉴스통신)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추석맞이 농수산물 유통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관리사업소는 성수품 출하량과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기간에 맞춰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설 고장·불편 사항·민원 발생 시 즉시 대응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별로 사과·배·포도 등 청과와 동태·조기·갈치 등 수산물을 중점 관리하고, 산지 방문을 통해 출하를 적극 독려한다. 청과부류는 출하 물량이 늘어 가격이 다소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고, 수산부류는 일부 품목의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 대응이 이뤄진다. 추석 성수기에는 임시개장일도 운영된다. 수산부류는 9월 7일, 14일, 21일, 28일, 10월 5일 일요일과 10월 7일, 8일에 임시 개장한다. 아울러 9월 30일에는 유통종사자와 입주업체 등이 참여하는 시장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
(포탈뉴스통신) 대전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매 업무를 중단한다. 경매는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정상 재개된다. 휴장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은 필요 시 개별 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휴장 일정을 홈페이지 공지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 알리며 시민과 출하 농어민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청과물동 내 일부 노후 시설물 철거 공사가 진행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식중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황실은 시와 5개 자치구가 참여해 6개 반으로 편성되며, 연휴 내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의심 환자나 집단 발생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또 역·터미널 주변의 문 여는 음식점 현황을 안내해 귀성·귀경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명절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외식 증가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조리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고, 장시간 상온에 두지 않는 등 식품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연휴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대전시청과 각 구청 당직실,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추석은 8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7일간 이어지며, 귀성객과 여행객 증가로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12개반 196명)을 가동해 교통 불편 민원 처리와 현장 관리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 등 주요 성묘지로 향하는 6개 시내버스 노선은 평일 수준의 80% 이상 운행해 감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과 주요 교차로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와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와 자치구 공영주차장 32곳(2,194면)은 연휴 기간 무료 개방되며, 인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된다. 승용차요일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2주간 운휴를 해제해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장거리 운행 중 고장에 대비해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노후화된 택지개발지구 정비에 본격 나선다. 시는 ▲둔산 등 17개 장기택지지구 재정비와 ▲둔산·송촌(중리·법동 포함)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두 축으로 삼아 체계적인 도시 재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장기택지지구 재정비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지구 17곳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새로 마련한다. 시는 지난 7월 단독주택·유치원용지의 층수 제한 완화, 허용 용도 확대를 담은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을 고시했으며, 연말에는 준주거·상업용지에 대한 지침 변경 절차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상업·준주거지역에 대규모 건축물이 입지할 수 있도록 ▲최대개발규모 범위 내 자율적 공동개발 허용 ▲도심활성화시설 입지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등도 검토 중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지난해 4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라 본격화됐다. 정비 대상은 100만㎡ 이상 택지개발지구 중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지구로, 대전에서는 둔산지구와 송촌지구(중리·법동 포함)가 해당된다. 구역 내 다수 단지를 하나의 대단지로 조성하고, 공공기여로 기반시설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은 명절 장보기와 지역 축제·행사 개최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전통시장과 행사장 주변 상권에서 소비쿠폰 사용 시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2일부터 지급된 2차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읍면 지역은 공익적 성격을 고려해 하나로마트,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30억 원을 초과한 지역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도내에서는 15개 시군 13만 6005개(9.26. 기준) 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달 중 진행되는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축제 정보는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명절 기간 장보기나 가족모임, 지역 축제 나들이 때 소비쿠폰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