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발생 당시 신속한 피해조사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낸 사례와 도로 보수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예산절감·민원감소 성과를 거둔 사례가 올 하반기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12월22일) 시청에서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성과를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9건 중 실적 검증과 예선심사를 거쳐 5건이 본선에 올라,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우대등급)가 결정됐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광주시 주도적 호우피해 조사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견인과 복구 및 예방 대책 수립(자연재난과 박승현 주무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 조사와 자치구 긴급지원반 운영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국비 확보로 지방재정 부담을 줄였으며 신속 복구와 침수 예방 등 지속할 수 있는 재난 예방 대책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올해 구정 베스트사업으로 '주민과 자연이 함께 만든 울산의 대표브랜드, 울산숲' 등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울산숲 조성은 동해남부선 철도 유휴부지 7km 구간을 대규모 도시숲과 산책로로 만든 것으로, 도시 단절 해소와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주민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우수사업으로는 '북구 중소기업 글로벌 점프UP 프로젝트',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북구A/S(Art Service)센터 운영'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중소기업 글로벌 점프UP 프로젝트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성장-기술혁신-해외수출을 단계별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글로벌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을 위해 상시 운영되는 전담 체계로, 전담 인력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새해 해맞이 인파의 안전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어 안전관리계획을 점검, ▲해맞이 명소별 예상 인파 분석 ▲현장 안전요원 배치 ▲교통 혼잡 및 주정차 관리 대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 논의했다. 북구는 새해 첫날 동대산과 무룡산(송신시설 진입로 포함), 염포산 임도의 차량 진입을 막고, 당사해양낚시공원과 우가해상 관람데크 및 철제조립교는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해맞이 안전관리 인력도 대폭 확대해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북구청 직원과 경찰, 소방, 해병대전우회 등 100여 명을 혼잡 지점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북구는 단순한 인력 배치를 넘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관리와 함께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비상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안전한 해맞이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함안군자원봉사센터의 ‘안전+안심! 함안댕댕순찰대’가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되고 있는 우수한 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45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4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의 ‘안전+안심! 함안댕댕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순찰하며 생활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과 일상 속 활동을 봉사로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에서 새로운 자원봉사 모델로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함안댕댕순찰대는 창의적인 자원봉사 활동 사례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형태의 봉사와 나눔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다”며 “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지난 23일, 장애인거주시설인 ‘루먼’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한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사.모(좋은사람의모임) 미용봉사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안 의장은 식사 준비와 배식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살폈다. 안선환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입소자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모 미용봉사회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청사 내 광장에서 축동면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터울림농악과 전통춤인 태평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개청식 본행사 이후 퓨전국악과 성악 공연 등 기념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기원하며 손피켓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내었다. 새롭게 문을 연 축동면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축동면 서삼로 1727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163㎡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행정복지센터, 축동cafe ▲2층-운영사무실, 다목적홀,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축동면 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이 완료되어 매우 기쁘다”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12월 23일 사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걸어온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민간 위원 26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지난 2023년 12월 출범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추진단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총 144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중 통합의 가치와 시민 행복을 상징하는 28건의 핵심 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슬로건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을 비롯해, 사천의 정체성을 담은 엠블럼과 전용서체 개발이 꼽힌다. 또한, ▲사천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천시 지명사 및 우리마을 이야기 편찬사업 등 시민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공동체의 뿌리를 찾는 사업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월, ‘통합 30주년 축제주간(’25.5.1.~5.10.)’에는 사천와룡문화제와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어우러지며,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진정한 시민 화합의 장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와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지역 기반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술 및 전문기술인으로 구성된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가 법인 소재지의 사천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사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술·인재 기반을 강화하고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 법인 소재지의 사천 이전을 위한 행정적 협력 ◆항공기술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주항공산업 정책·기술 협력 및 기업 경쟁력 강화 ◆관내 항공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인증 자문 ◆우주항공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우주항공국 관계자,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 회장 및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사천시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로서 항공기 제조·정비·연구개발(R&D)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책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퇴원환자가 지역사회 보건서비스로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25년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는 퇴원 이후에도 필요한 건강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퇴원 후 건강관리와 약물 복용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혈압계 사용 방법 등을 함께 점검하는 등 퇴원 이후 자가 건강관리 지원에 힘써 왔다. 이 과정에서 의료기관과 소통하며 필요한 사항을 확인·조율해 대상자가 적절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방문 과정에서 약물 복용 방법을 잘못 인지하고 있던 대상자를 확인해 의료기관과 소통하고, 외래 일정 조정을 통해 적절한 약물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도 있었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으로 연계해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겨울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강해지고 야생멧돼지의 활동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고강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야생멧돼지 ASF 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은 먹이 활동을 위해 멧돼지가 농장 인근까지 접근할 가능성이 커 유입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다. 이에 시는 낮은 기온으로 소독 효과가 떨어지고 시설이 결빙되는 계절적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방제단과 시 보유 방역 차량을 총동원하여 농가 주변 및 멧돼지 출몰 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농가의 자율 방역을 지원하고자 소독약품 및 방역물품을 각 농가에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산행 후 양돈농가 방문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는 상황 속에 겨울철은 바이러스 생존력이 높아지고 방역 여건이 열악해지는 위기 시기”라며, “농가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소독 설비 관리와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어느 때보다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엄지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적·공간정보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토지 관련 불편사항 해소와 국토의 효율적 이용, 공간정보 활용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지희 주무관은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사천시 유인섬 지역을 로드뷰로 촬영·구축하고, 카카오맵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공개함으로써 도서지역의 공간정보 기반을 확충했다. 특히 사천시에는 신수도 외 작은 유인섬들이 있으나 기상‧해상 조건 등에 따라 접근의 제약이 많아 공간정보 분야에서 이를 지원하고자 고민한 끝에,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신규 시스템 구축방식이 아닌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하여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그 결과,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는 골목까지 도보로 촬영하여 공간정보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행정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지원은 물론 주민·방문객의 정보 이용 편의를 높인 점이 사업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2026년 3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남도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5. 12. ~ 2026. 3.)추진에 따른 것으로, 미세먼지 기준초과 적발 위주의 단속 대신 시설의 실질적인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 적정가동 여부 ▲필터 교체 등 유지관리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필요시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실내오염물질농도를 확인하며, 부적합 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개선·보완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심해지는 시기에는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점검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22일 광주지역 32개 장애인단체로부터 특별공로패를 수상하며,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특별공로패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해 지체·시각·청각·발달장애인 단체 등 광주지역 32개 장애인 관련 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수여한 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연대에 기여한 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의장은 평소 장애인 복지 정책과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통해 장애인 단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단체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전 의장은 이번 특별공로패 수상에 앞서 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의 공로가 여러 단체를 통해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전승일 의장은 “광주지역 32개 장애인단체가 함께 주신 특별공로패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 6억 7천 5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억 5천만원으로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 증대와 영농철 임대경쟁 과열,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울진읍 분점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진군은 매화면 본소를 비롯해 평해읍, 금강송면, 북면, 온정면 등 5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본소와 북부지소 임대량의 45%, 배송량의 67%가 울진읍·근남면에 집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임대 접근성이 낮아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농기계 대여 및 반납을 위해 평균 편도 15km, 왕복 2회 60km 이상 이동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24년 3월 온정면 지소 개설 이후 온정지역 농업인의 이용 농가수가 121%, 임대량이 130% 증가했음을 통해 ‘농기계 임대 수요는 지역 접근성 확보가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울진읍 분점 설치 역시 임대농기계 이용 접근성 개선으로 임대 활성화로 이어져 농업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2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2025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사업실적 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은 사회복지사의 사명감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교육비 지원을 비롯해 국내연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