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및 감시체계 확인을 위한 자체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두방송, 휴식 권고 등 계도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자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재난실에서는 폭염 대응 실무팀과 함께 관내를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210개소의 운영 현황, 폭염감시원(125명)과 마을순찰대(1,368명)의 활동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무더위 쉼터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취약계층 이용 접근성, 폭염감시원의 활동 관리 체계, 마을 방송 폭염특보 전파 체계, 폭염 취약 시간대 순찰 여부 및 시민 안내 활동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고, 읍면동 맞춤형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상주시는 폭염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늘막(76개소), 북천변 쿨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6년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관내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0일(목) 11시에는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낙동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 등 4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옴부즈맨 제도를 안내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외서면 등 여러곳에서 읍면동 순회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성북구 장위1동 새마을부녀회가 7월 9일 수요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위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3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닭 손질과 육수 끓이기, 조리, 개별 용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따뜻한 온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이번 나눔은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유지용 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장위1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정숙 회장은 “더위에 지친 이웃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증진을 위해 '장애인 친화병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병원에는 장애인 친화적인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 진료를 돕는 물품, 보완대체 의사소통 수단(AAC), 건강수첩 등이 지원되며, 장애인친화병원 현판과 홍보책자도 제공한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한편 병원은 장애인 진료의 날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9월 ▲미즈아이프라자 산부인과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원 등 2개 병원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장애인 의료 장벽 없는 지역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이 두 병원에서 중증장애인의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하기도 했다. 구는 장애인친화병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구 관계부서, 지역 의료계 인사를 포함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장애인 친화병원 추가 선정에 나섰다. 후보지로 거론된 병원들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진료를 경험해보는 등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장애인이 방문하기 쉬운 여건이 갖춰져 있는지 등을 검토해 7개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추가되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10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초구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름철 집중 모금·후원 캠페인이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서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는 혹서기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를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키트는 제습기, 영양꾸러미, 여름이불 등으로 구성되며, 반포·까리따스방배·양재·우면 등 지역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가정별로 전달된다. 한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외에도 ‘2025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서초구에 후원금을전달했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소득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2025년 장기요양요원 힐링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의 날’(매년 7월 1일)을 기념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 행사, 축하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선포식 ▲ 카드섹션 세리머니, 2부는 ▲기념식(우수종사자 표창) ▲줌바 공연 ▲트로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부 선포식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선언문 낭독됐으며, 모두가 함께 사회적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그간 현장을 지켜온 기성세대와 앞으로 돌봄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가 함께 뜻을 모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따뜻한 격려가 전해졌다. 이어진 축하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화려한 줌바 댄스 공연과 트로트 공연이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7월 11일, 국제빌딩 주변 제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변경)계획 인가를 고시하고, 버들개 문화공원 하부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신용산역 인근 한강로3가 98-4 일대의 버들개 문화공원 지하에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인접 연결녹지(호반써밋~센트럴파크 사이)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시설은 재개발 조합이 조성한 뒤 용산구에 기부채납되며, 구는 내부 인테리어를 거쳐 공공도서관으로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2025년 8월 착공,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약 1년 6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연결녹지 공간은 2025년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공공도서관 확충으로 문화서비스 격차 해소 기대 현재 용산구 내 공공도서관은 총 4개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특히 도서관 대부분이 서울역과 원효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일부 지역 주민들은 도서관 서비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한강로 일대에 공공도서관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 ‘이해! 협력! 멋진 ‘나’로 점프‘를 운영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운영 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기 어려운 자기 이해, 감정 표현, 타인 공감,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그림책과 놀이,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그림카드로 나를 소개하는 활동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비폭력 대화 연습 ▲자신의 꿈과 강점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회차는 팀별 협력 활동으로 얻은 점수만큼 루게릭 환우에게 기부하는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삶의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청소년참여예산제‘ 청소년 투표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청소년은 이번 투표를 통해 앞서 제안된 다양한 사업 중 실제 예산에 반영될 사업을 결정하는 권한을 행사한다. 투표 결과는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 청소년참여위원회 심의와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에 반영된다. 선정된 사업 관련 예산은 구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된다. 투표 대상은 ▲문화·예술 ▲교육·진로 ▲인권·안전 ▲기후·환경 ▲건강·스포츠 ▲시설개선 6개 분야 총 50개 사업이다. 예산 규모는 1억 5천만 원이다. 투표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장학 사업은 총 5천만 원 규모이며, 재원은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 문화재단으로부터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로 학업과 재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이들이다. 성취, 재능, 희망, 모범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중학생(43명)은 50만 원, 고등학생(24명)은 100만 원, 대학생(3명)은 150만 원이다. 장학생 선발은 공정하게 이뤄지며, 성취 부문으로는 학업 성적이, 재능은 예체능‧기술 대회 입상 경력, 희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모범은 학교발전 공헌도 등에 따른 학교장 추천 등이 고려된다. 신청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재단에서 심의를 거치며, 최종 결과는 8월 중 대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안)을 보도자료를 통해 구민들에게 안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 경제회복과 지역 내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에게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이다. 앞서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안)을 수립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한다. 먼저 1차는 도봉구민 기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고, 소득별 기준에 따라 차상위·한부모가족에게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을 지급한다. 1차 지급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카드사 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과 오프라인(은행영업점, 주소지 동주민센터)으로 가능하다. 단,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시행 첫 주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다. 주말에는 온라인에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방식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해소를 돕기 위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발행 규모를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발행은 상반기 상품권의 조기 소진과 구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결정됐다. 구는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은 모바일 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전자상품권으로, 구는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발행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앱에서 개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서울배달+’또는 ‘땡겨요’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3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 구매 시 15%가 선할인 되고, 사용 시 15% 페이백 혜택이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영등포구 구민상’후보자를 오는 7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영등포구 구민상’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영등포구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상 분야는 총 9개 부문이다.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체육상 ▲문화예술상 ▲교육상 ▲환경상 ▲지역공헌상 ▲복지상으로, 각 부문별 2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9.24.예정) 기준으로 영등포구에 3년 이상 거주하는 구민 또는 소재하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이다.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자 등이 대상이며, 3년 내에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은 각 부문 관계 기관장, 단체장 및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구민 3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영등포구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고, 7월 30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향후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오는 15일 뷰티·헬스케어 분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밸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골드리버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G밸리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 87개사가 참가하며,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 35개사를 초청해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수출 관련 상담과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과 바이어 간 사전 매칭 상담을 통해 확정된 참여기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태국의 유명 해외바이어 3개사와 구로·금천·한국산업단지 공단과의 MOU 체결이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협약서를 통해 G밸리 기업이 베트남, 태국의 시장을 개척하여 현지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7월 1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여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커피쿠폰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구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여성 이동노동자’는 하루에도 여러 장소를 이동하면서 일하는 돌봄노동자,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학습지 교사 등으로, 반복적인 이동 업무로 인해 쉴 공간이 부족한 근무 환경에 놓여 있다. 이번 협약은 이들의 휴식권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로구와 파리바게뜨 구로역점, 귀뚜라미에너지 구로고객센터, 서울시구로구재가노인복지기관,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구로역점 황재만 점장, 귀뚜라미에너지 구로고객센터 이대영 센터장, 서울시구로구재가노인복지기관 우진수 관장,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홍지경 사무국장 및 수행기관인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황영락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여성 이동노동자에게 관내 파리바게뜨 10개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