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4일 마산의료원과 지역 내 필수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과 황선철 마산의료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필수 보건의료 연계 강화 ▲공공의료 기반 시설 확충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퇴원 환자가 가정에서도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 사업 또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계해 원활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보건·의료·재활 서비스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적조 일제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 방제단을 구성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방제는 최근 도내 해역의 수온이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24~27℃ 범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적조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사천시는 총 30여척의 민간 선박을 적조 우심 해역에 투입해 가두리 양식장 인근을 중심으로 황토 살포 및 교반작업 등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일제방제 기간 동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 및 (사)한국자율관리어업사천시연합회 소속 어업인들의 참여로 민간과 행정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방제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박동식 시장은 5일 직접 적조 방제 현장을 방문, 양식어업인과 방제단을 격려했으며, 어장예찰을 통한 적조 방제 총력을 다해 줄 것은 물론 현장에서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적조 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적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지속 강화해 어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93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창원에서만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창원시 국가산단 중대재해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2022년과 2023년 3명, 2024년 1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창원시 전체를 보더라도 2022년 22명, 2023년 17명, 2024년 11명, 2025년 현재까지 3명으로 중대재해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원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안전보건 및 안전문화 정착 부족, 안전관리체계 미흡, 안전투자 유인책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시는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월 1회 유관기관 등 합동으로 ‘산재 추방 홍보의 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요 위험 요인 확인 및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는 시설 개
(포탈뉴스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17일, 23일, 30일 3일간 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의 가족을 대상으로 ‘끼리끼리 가족 愛 자조모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창업 여성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기는 ‘소통’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여러 감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후활동으로 감정워터 만들기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 키링을 만들었다. 2회기는 ‘협동’을 주제로 창의미술과 풍선아트 용품을 활용해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추억이 깃든 따뜻한 보금자리를 랜턴으로 만들어보고 가족의 끈끈한 사랑에 대한 의지와 용기를 상징하는 풍선아트 작품을 함께 제작했다. 3회기는 ‘표현’을 주제로 화과자 재료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색과 모양으로 표현하여 가족의 얼굴을 비롯한 과일, 캐릭터 등을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여성 참여자는 “주중에는 근무하느라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부족했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와 장소가 순차적으로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대상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일정에 코로나19 예방접종과의 동시 접종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10월 24일부터 거제시민 중 △60세~64세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도서 지역주민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의료급여 1~2종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는 거제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거제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망치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완료하고, 5일 망치문화공유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에 시작된 본 사업은 5년 7개월간의 추진 끝에 지난 7월 마무리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망치문화공유센터, 바다힐링마당, 망치상생카페, 어부와 해녀길, 문화골목길 조성 등이다. 준공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정수만 경남도의원, 전기풍 경남도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 이재성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 유관 기관장 등 여러 내빈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마당, 개식,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식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문화여가공간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 “망치문화공유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고 시에서도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망치문화공유센터가 지역 화합의 구심점이자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5일 오전 11시 청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관내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산세(토지) 납부 안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농업경영체 등록업무, 귀농귀촌 지원사업, 초·중·고등학생 학원귀가택시비 지원사업, 주민등록 사실조사, 고독사 예방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주요 사항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 소속 강사가 진행한 여성친화도시 교육이 이장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마을의 리더로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회의 이후에는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이장단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실천과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면정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 전달 사항을 잘 참고해 주시고, 일상 속 평등문화 확산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대양면은 5일 오전 11시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 등 주요 군정을 소개하고, 새로 이장으로 선출된 박선희(여) 함지리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및 자동차세 감면 시행,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26학년도 대학입시와 28학년도 입시 변경 대비 설명회 홍보, 월드뮤직밴드 제나 음악콘서트 공연 안내,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 작은 콘서트 개최, 농업경영체 등록업무 안내, 2025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 홍보, 대양면 자연재난 일시 대피장소 알림,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추진 및 대상자 추천, 디딤씨앗통장(CDA) 지원대상 확대 및 가입, 10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신청 안내,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생활 밀착형 사항도 전달됐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2026년도 폐기물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9월 5일 국회를 방문,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우리군 지역구 의원인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 소속 경상남도 정정식·허성무 국회의원 보좌관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신청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함양군은 기존 폐기물소각시설의 노후화와 생활폐기물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과 4월, 8월에도 경남도와 환경부 담당 부서를 방문해 신규 소각시설 설치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백삼종 부군수는 “2030년 시행되는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금지법을 앞두고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소각시설 설치 사업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적기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포탈뉴스통신) 지난 3월 대형산불, 7월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이 가뭄에 목이 마른 강릉시민을 위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5일 산청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8만여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속된 강수량 부족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급수 제한까지 이어져 주민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전국에서 받은 온정과 지원을 잊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강릉시민과 연대의 마음을 갖기 위해 물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특히 단순한 생수 지원을 넘어 지자체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울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전달한 생수는 행정기관을 통해 각 마을과 가정으로 배부돼 식수 확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지원이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초유의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군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의 눈 건강 확인과 성장 발달을 돕는 한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과의존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아동들의 시력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여름방학 시기를 활용해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안경사협회 경상남도지부 거제분회(회장 아이젠트리 안경원 이성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와 안경사협회 거제분회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였으며 거제시 관내 안경점 15개소를 연계하여 총 55명의 아동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안경구입비용을 지원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 시기의 시력 발달이 중요한 만큼 정확한 시력 검사와 안경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학습지원, 심리 상담, 역사 및 가족 문화 체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부시장실에서 팀장급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목표 달성과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부서장 중심 회의에서 한 단계 확대하여 팀장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는 민기식 부시장을 비롯한 총 42개 정량지표 담당 33개 팀과 19개 정성지표 담당 19개 팀의 팀장들이 참석해, 그룹별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6년(‘25년 실적)은 정부합동평가 연계 91개, 도 역점시책 27개의 총 118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민기식 부시장은 “팀장들이 직접 지표 추진상황을 챙기고 실적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합동평가 성과 향상의 핵심”이라며, “전 부서가 합심해 올해 반드시 우수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9월 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강평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 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양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시장 주재로 드론 테러 대응 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철저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군부대 등 22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군용 장갑차·구조차 등 15종 200여 점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발생한 가상 드론·총기 테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는 과정을 통해 양산시는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국가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과 위
(포탈뉴스통신) 2025년 9월 5일 천성노인교실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양산시 덕계7길 26)에서 개소식 및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천성노인교실의 신설은 웅상노인교실의 수강 인원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덕계동과 평산동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은 전인배 학장의 취임과 함께 진행됐으며,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지역 어르신들과 내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전인배 학장은 환영사에서 “천성노인교실이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어르신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성노인교실은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의 소속 노인여가시설로, 지역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다. 덕계동과 평산동 등 웅상권 어르신들에게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소외 지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인권지킴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로 추천된 지역 주민과 시설 종사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사업의 중요성과 인권지킴이 역할을 설명했고,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을 실시하고 시설 입소자가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권지킴이 제도는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인권지킴이 여러분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인권지킴이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