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상주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동원해 관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을 일제정비 한다. 앞서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를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을 중점적으로 정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정비에서는 시거 장애목 정비와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동시에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노면 불량 구간을 보수해 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도로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9월 17일 ‘2025년 드림스타트 제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조정을 통해 위기 아동과 가정의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유아 및 임산부 사례관리 발굴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팀장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고, 신규 위촉 기관의 사업 소개와 더불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꿈디자이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례 아동의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 기관 간 서비스 중복을 최소화하고, 상호협력으로 지역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2025년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전종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수료생, 내빈 및 수료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3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장기 교육의 끝맺음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 제1기 과수반․채소반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33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발전과 관내 전문농업인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은 ▲사과반과 ▲멜론반의 2개 반으로 편성해 3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했으며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기관견학을 병행해 각 작목에 맞는 재배기술교육, 환경관리, 병해충 관리, 품종특성 교육 등 농업 현장에 맞춘 실용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종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안동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농업 리더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메리골드-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존재 이유를 그려내며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감동적인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평을 남겼다. 공연 전에는 ▲자살 예방 ▲정신건강 증진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이 각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했다.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 서비스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7일 9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월 ‘문화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9월 문화의 날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보고, 듣고, 말하기)’을 주제로 열렸다. 강의는 김효진 생명지킴이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보고’, 어려움을 겪는 이의 마음을 ‘듣고’, 적절한 전문 기관과 연결할 수 있도록 ‘말하기’를 실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참여한 어르신 회원은 “작은 관심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정서적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대상별 접종 시기는 2회 접종 어린이(생애 첫 접종 어린이)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시작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국가 지원과 별도로, 안동에 주소지를 둔 ▲55~64세 시민 ▲다자녀가정 가족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등 대상자에게도 10월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시 자체 지원 대상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시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민선 8기 시정 공약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5년 안동시 주민배심원 회의’를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하고, 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35명을 무작위로 선발한 주민배심원단이 중심이 돼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109건 중 ▲안동댐 마리나리조트 조성 ▲구 안동역 도시숲 조성 ▲공공형 산후조리원 운영 등 15개 공약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심도 있는 토론 끝에 총 33건의 권고안이 도출됐다. 안동시는 이 권고안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검토 결과는 안동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
(포탈뉴스통신)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는 오는 9월 20일(토) '2025년 안동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안동시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경북도의회, 청년단체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안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안동 유스JC 출범식’이 열려, 청년 주체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출범식 후에는 청년 대표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 △도전하는 청년 △세대와 연대하는 청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등 네 가지 다짐을 담은 ‘청년 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지는 퍼포먼스에서는 ‘청년이 머무는 지역이 미래다’를 주제로 낡은 인식을 깨부수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하며, 안동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공식 기념식이 끝나면 청년 CEO 특강,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청년 기업가 김민재 대표가 ‘청년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강연하며, 청년희망 토크콘서트에서는 힙합 뮤지션 크레이지K, 어쿠스틱
(포탈뉴스통신) 안동시가 대형산불로 주변 원림이 전부 소실된 만휴정 일대의 정비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5일 공식 개방한다. 만휴정 운영 측에 따르면, 이번 개방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유료 관람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만휴정은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주변 원림 전역(4.23ha)이 전소됐지만, 정자 본채는 기적적으로 피해 없이 보존돼 큰 화제를 모았다. 산불 진화 후 시는 6개월간 탐방로 정비, 고사목 제거, 안전시설 보강 등을 마무리했으며, 향후 원림 복원은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만휴정 개방과 함께 인근의 안동포타운, 금소마을, 묵계서원 등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을철 지역관광 유입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영 관계자는 “이번 개방은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을 넘어, 산불피해 속에서도 살아남은 만휴정의 감동을 국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영종’축제가 9월 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된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I♥FEsta 영종’은 IFEZ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락·밴드 테마의 음악 공연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풍성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영종 지역 예술인(이다온, 하늘섬, 웨이브) ▲인천 지역 대학 동아리(인하대학교 ‘INDKY’, ‘POP MUSIC’, 인천대학교 ‘커플리온스’) ▲요기조기 음악회(덕호씨, DJ Tiz) ▲인천펜타포트 슈퍼루키(김늑, 삼점일사) 등 인천 지역 예술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축하공연으로는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X세대 아이콘 ‘김원준’ 등 네 팀이 출연해 영종도의
(포탈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돕고 실무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8일)부터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권역 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대학교 등 2,300여 개 공공기관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구, 대전, 서울, 광주에서 개최되며 총 10회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에 따른 각급 기관의 제도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사적이해관계자 범위 및 신고・회피 대상 직무 판단 등 쟁점 해석기준, ▴자주 묻는 질문, ▴실제 신고‧적발 사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급 공공기관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이해충돌방
(포탈뉴스통신) 배우 박성웅이 가족들과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난 17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을 통해 새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성웅은 앞선 영상에 이어 친형과 조카와 함께 충주 가족 여행을 즐겼다. 박성웅의 오랜 절친의 가게이자 아지트로 이동한 세 사람은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추억 여행을 떠났다. 친구는 박성웅이 영화 '황비홍'을 본 후 황비홍에 빙의해 뛰어다녔던 에피소드 등을 밝혔고, 비와 관련된 추억들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웅은 "데뷔 후 서울에서 폭우를 뚫고 서프라이즈로 충주를 내려왔던 적이 있다. 그때 (친구가)나를 보고 했던 첫 마디가 '너는 왜 비가 오는데 내려오고 난리야'였다"라고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친구는 "그날 성웅이 울었다"라고 폭로했고, 박성웅은 "안 울었다. 서운하다고 했지"라며 즉각 반박했지만 당시의 서러움이 되살아난 듯 목소리가 커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머니와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하던 박성웅은 무슨 일을 해도 어머니 손바닥 안이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동네가 영화 '
(포탈뉴스통신)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이하 특성화고) 육성 선정에 지역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서 전남, 광주, 울산, 세종 소재 학교가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연합체를 구성한 뒤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연합체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내 인력난 등 지역소멸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역 내 정주 비율이 높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육성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그런데 지난 2년 선정된 학교 소재지는 ▲서울 2개교, ▲경기 1개교, ▲인천 3개교, ▲부산 1개교, ▲대전 2개교, ▲대구 1개교, ▲강원 1개교, ▲충북 1개교, ▲충남 2개교, ▲전북 2개교, ▲경북 2개교, ▲경남 1개교, ▲제주 1개교였다. 김문수 의원은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우산잔디(Cynodon dactylon) 신품종 ‘산우(제408호)’를 개발해 품종보호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8년간 국내 19개 지역에서 40개체의 우산잔디 유전자원을 수집해 크기가 작고 밀생하여, 피복력이 우수한 신품종 ‘산우’를 개발했다. 우산잔디는 골프장과 경기장 등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에 활용되고 있는 주요 지피식물이다. 기존 우산잔디는 추위에 약해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에서 보급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녹지 공간 조성용 잔디 수요로 식재 범위가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산우’는 잎 길이 4.1㎝, 잎 너비 1.8㎜로 짧고 좁은 형태다. 비료와 물의 요구도가 낮아 경제적이며, 더위와 건조에 강하고, 땅 위로 줄기를 뻗는 기는줄기의 생장력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관리가 쉽고 환경 적응력이 좋은 ‘산우’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국내 우산잔디 활용률은 낮지만, 점차 더워지는 기후에 대비해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며, “더위와 건조에 강한 신품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과 함께 9월 18일(목) 오후 3시, 이호철 북콘서트홀(서울 은평구)에서 ‘2025 한국문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현재 문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시인, 평론가들이 ‘한국문학의 범위와 정체성’을 논의해 국립한국문학관의 전시 콘텐츠와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설성경 연세대 명예교수는 ‘전시모델로 제시하는 한국문학의 범위와 정체성’을 주제로 문학관이 구현해야 할 한국문학의 정체성을 발표한다. 장석주 시인은 ‘한국문학 작가의 신원과 정체성’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문학사의 주요 작가와 작품을 일별하고 문학사의 흐름을 조망한다. 최진석 평론가는 ‘대화하는 경계들–한국문학관이 꿈꾸는 세계문학의 지도’를 주제로 세계문학이라는 ‘타자’를 거울삼아 한국문학의 특징을 새롭게 살펴본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최외득 한국문인협회 사무총장과 송경동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신준봉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용희 문학비평가, 안웅선 시인이 토론자로 나서 문학관의 전시 콘텐츠와 운영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