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남부 찾아가는 고교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계고와 직업계고로 구분된 입학 정보를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대구진학진로지원단 소속 강사가 희망하는 중학교를 방문해 90분간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고등학교 입학 유형과 대학 입학 전형 이해, ▲고등학교 생활과 고입 준비 과정 안내, ▲직업계고 중심의 진로 설계 및 진학·취업 연계 전략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핵심 주제를 다룬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학생들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진학 목표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62팀, 5,812명이 신청하여 심사를 거쳐 65팀, 1,883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47팀(1,086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훈민정음 서문을 협동 작품으로 표현하기,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홍보 노래 만들기, ▲외국어 책 제목을 한국어로 바꾸기, ▲바른 언어 생활 캠페인하기,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 홍보 포스터 만들기, ▲세계 문자와 한글 비교 전시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n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관내 9개 대학교 간호대학이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으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교별 특성에 맞게 교내 각종 행사 등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과 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작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달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대구경북지부, TBN대구교통방송, 달성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달성군 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구시 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1~9월 기준 달성군의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33건→25건)했으며, 부상자 수는 32명에서 25명으로 21.9% 줄고, 사망자 역시 2명에서 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대구시 전체 평균 감소율인 2.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달성군이 모든 주요 지표에서 가장 높은 개선효과를 기록했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자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고령자 밀집 지역인 시니어클럽과 전통시장 등에서 맞춤형 집중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위원회는 달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대구경북지부, TBN대구교통방송, 달성시니어클럽과 함께 ▲고령 보행자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무단횡단 예방 캠페인 ▲교통안전 홍보 ▲반사경 및 안전용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3D 안전체험 ▲노래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대구의료원과 협력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상담·의료·수사·법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설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대구에는 위기지원형(대구의료원, 2006~)과 아동형(경북대학교 병원, 2005~) 2곳의 해바라기센터가 운영 중이다. 타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센터를 설치해 피해자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 그럼에도 성인들이 이용하는 위기지원형 센터는 초기 응급지원 이후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 지원이 어려워 타 기관으로 연계해야 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2026년부터 위기지원형 센터를 통합형 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공간 마련와 인력 충원 등 구체적인 준비를 대구의료원과 긴밀한 협의하며 추진하고 있다. 통합형 센터로 전환되면 임상심리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인 상담과 심리 치료, 회복 지원까지 타 기관 연계 없이 바로 가능하며, 전문가 그룹 운영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성평등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5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열린다. 승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스님들의 산중 전통장터 문화에서 비롯된 축제로, 물물교환과 나눔을 실천하던 풍속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스님들의 물물교환 재연 ▲승가 법고대전 ▲승시 골든벨 및 사경대회 ▲꽃공양 전시회 ▲명상(싱잉볼) 체험 등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선정된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판매 부스를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통일약사대불까지 이어지는 취타대 행렬과 함께 오후 2시 통일대전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뮤지컬 경연 대상팀을 비롯해 남경주, 정수라, 이희문, 뉴진스님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우리말 겨루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초등학생들에게 바른 언어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상장을 지원해 의미를 더한다. 광주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장산초·용두초·건국초 등 3개 초등학교에서 사전 홍보 및 체험 행사를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선발된 우수 참가자들이 이날 행사에 출전한다. 일반 참가자는 맘카페와 ‘디어마이광주’ 정보무늬(QR코드) 신청이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리말 겨루기’ 행사에서는 ▲한글 맞춤법·순우리말·표준어 문제 풀이 ▲수어 알아맞히기 프로그램 ▲수어·점자 체험 등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단위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같은 날 열리는 ‘빛고을 책마당’은 ‘책이랑 날자 : 북(BOOK) & 락(樂)’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낙준 작가의 강연, 별빛 시네마, 가을밤 힐링 요가, 야외 도서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이다. 임신 중이거나 건강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시는 3820두 분량의 백신을 확보해 지정 동물병원 87곳에 배정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해마다 정기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시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해 시민 안전과 동물복지를 함께 지켜오고 있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다양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상담 등 교육정책을 촘촘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생애주기별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교육 운영체계가 크게 바뀌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성을 갖춘 상담위원이 진로 흥미, 적성, 학습태도 등을 점검하고 동기 부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생, 고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에 대해서는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설계를 지원하고, 고교 유형, 특성화고 학과 특성 등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선택 과목, 대학 및 학과 관련 정보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고교 학점제에 맞춘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목과 학과별 권장 선택 과목, 일반·진로·융합 선택 과목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학습전략검사(MLST), 흥미검사, 다요인 지능 검사 등을 통한 학습
(포탈뉴스통신) 경남 의령에서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부자 축제인 ‘2025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물질적 부를 넘어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사회적 부까지 아우르는 ‘진짜 부자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축제는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의 핵심 콘셉트는 ‘부자의 습관’.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루틴을 직접 체험하며 부자들의 생활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부자의 법칙’에 이어, 올해는 ‘K-리치웨이(K-Rich Way)’라는 이름 아래 절약, 건강, 긍정, 시간관리, 소통, 교육, 경험 등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실천하는 7가지 습관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장은 4개의 체험존으로 나뉘어, 하루 루틴처럼 부자의 삶을 직접 실천해 보는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1분 소비 점검(절약), 3분 러닝(건강), 5가지 감사 적기(긍정), 7분 하루 계획(시간 관리), 10분 대화(소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10월 한 달간 불법광고물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국제행사와 귀성객 방문이 이어지는 시기를 맞아 도시환경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주요 도심과 생활권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상가 밀집지역, 주요 교차로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이번 정비는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구미시는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하며, 특히 유해업소·불법 대부업·분양광고 현수막 등에 대해서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가동해 사전 차단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를 강화하겠다”며, “건전한 광고문화가 뿌리내릴 때까지 단속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포탈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는 지난 3일 해평면 도리사에서 제9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구미시의장, 도ㆍ시의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제전은 신라 눌지왕 시절(417년) 아도화상이 신라에 향문화를 전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도화상이 천년향을 내려받는 의식을 재현했다. 천년향을 내려받는 '천년수향식'을 시작으로 아도화상 좌상 앞으로 옮기는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 정신을 기리는 '아도화상 헌향재'를 거행하고, 참석자들에게 향을 나누어주는 '향연제'로 마무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향문화 대제전이 가진 전통 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는 신라 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통불교 향례 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하여 구미를 대표하는 문
(포탈뉴스통신) 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알려진 하미과 멜론을 지역 전략 작목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 올해 봄·여름 두 차례 작형을 통해 총 150톤을 생산했으며, 25개 농가가 8ha 규모에서 약 5억원의 소득을 거뒀다. 지난 5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시식·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제무대에 첫선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하미과 멜론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하미 지역이 원산지다. 과거 황실에 진상되던 고급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평균 15~18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저장성도 뛰어나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3개년 시범사업…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구미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7억1천2백만원을 투입해 ‘하미과 멜론 확대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개 농가, 1.3ha에서 시험재배를 실시해 지역 적응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인한 데 이어, 올해는 환기시설과 보온·차광 기자재, 환경측정센서, 무인방제기 등 스마트농업 장비를 지원해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생산자 연합회를 결성하고 가공업체와 협약, 유통 계약을 맺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 구미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콘서트로 마련됐다. 아이돌·발라드·밴드·트로트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가을밤 구미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 시우민·프로미스나인·엔플라잉·소유·강문경 총출동! 이번 콘서트에는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은 엑소의 시우민이 열기를 더하고, 상큼한 매력의 걸그룹 프로미스나인과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엔플라잉이 젊음을 발산한다. 또한 맑은 음색으로 사랑받는 소유와 특유의 힘찬 가창력으로 흥을 더하는 트로트 가수 강문경이 함께 출연해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꾸민다. ▶ 수준 높은 무대 연출·시민 친화형 운영 공연 연출은 전문성을 더했다. 음향·조명·무대 디자인을 대폭 강화하고, 안전 관리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엇보다 사전 예매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 구미,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다 구미시는 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천시 동부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농업이해와 늘봄학교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경북형 늘봄학교 연계 농업·농촌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 후 교실과 돌봄을 통합하여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인성 함양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 운영 체제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부 늘봄학교 영역(창의과학, 사회정서, 문화예술, 기후변화)과 경북의 농업·농촌자원을 결합한 경북형 농업·농촌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4종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그 가운데 ‘창의과학’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식물이 자라는 환경과 구조를 살펴보고 직접 씨앗을 파종하는 등 실제 농업 활동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습 효과와 창의력을 높이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범운영 강사로 참여하는 영천 ‘별빛농부’농장은 주작목인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전문강사로, 도내 교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