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아동이 숨진 사고가 멀티탭 과부하로 추정되면서, 여름철 전기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9,169건 가운데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1,860건(20.3%)으로, ‘부주의’ 다음으로 많은 원인을 차지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도 393건의 전기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냉방기기와 관련된 사용 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화재는 대부분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과열, 노후 배선 및 과부하, 멀티탭 부적절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밀폐된 실내에서의 과열된 전기제품은 작은 불꽃만으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높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멀티탭에 전기제품 여러 대 동시에 연결하지 않기 ▴콘센트 주변 먼지와 물기 제거하기 ▴낡거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북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했다. 일자리, 주거, 정책연구, 문화,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 청년이 제안한 주제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12개 팀 67명이 선정됐으며, 정책 제안에 따른 팀별 활동을 통해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정책참여단은 경북도의 청년 정책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는 청년정책참여단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청년이 행복한 경북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여름철 고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낙동강수계 녹조 발생이 증가하고, 강정고령보 조류경보(관심) 발령에 따라 주요 오염원에 대해 시군과 함께 7월부터 8월까지 ‘2025년 녹조대응 합동점검’에 나선다. 올해는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이 예상되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온 상승과 유속 감소 등으로 녹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경북도는 녹조발생 억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을 통해 녹조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22개 시‧군의 환경기초시설, 폐수배출시설, 가축 분뇨처리시설, 야적 퇴비 보관 장소 등을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배출시설과 처리시설의 관리 및 적정 운영, 시설 노후화, 오염물질 유출, 야적퇴비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고의적 위반 사례 등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한다. 아울러, 낙동강수계의 친수 활동 구간 조류경보제 시범운영 중인 경북 수상레저클럽(구미), 낙단보수상레저센터(상주) 2개소를 중심으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1일 국무총리 취임 후 경북을 처음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10월로 다가온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적인 인프라의 빈틈없는 준비상황과 더불어 도정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건의했다. 특히 APEC 성공개최, 포스트 APEC 특별사업, 경북산불 피해복구와 산불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국가 주도 사업 추진 등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우선해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APEC 성공개최와 관련해서는 8월 말 개최하는 APEC 최초의 문화고위급 회담과 9월 2025 경제 국제포럼과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쉽, 10월 최고경영자회의와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등 주요 경제회의 등 주요 행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가브랜드와 경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APEC 2025 KOREA 기념 공원 조성, 정상회의장 경관조명 설치 등에 대해 250억원의 특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4일 칠곡 팔공산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쌀 전업농 경북연합회 임원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주민생명 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한다. 올해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10일 기준 경북의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57명) 대비 2.7배에 달하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사망자도 2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고, 논밭 야외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폭염대책기간인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쌀 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원 1만 58명을 폭염 대비 ‘주민 생명 지킴이’로 구성·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생명 지킴이’는 폭염대비 취약시간대(12~17시) 마을별 순찰을 통해 농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농작업 중인 농업인에게는 충분한 휴식과 2인1조 농작업을 안내한다. 또한 온열질환자 발견 시에는 냉수 공급, 그늘 이동 등 응급조치와 신속한 119 신고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식품사고 모의훈련 실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치구의 역량을 점검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서울시 ‘식품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총 4차에 걸친 가상 메시지가 발령되며 자치구는 해당 메시지를 수신해 보고한 뒤 각 단계별 조치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1차 메시지에 대한 대응계획 수립과 식품사고 대책본부 대책회의, ▲3차 메시지에 대한 보도자료 및 해명자료 제출 결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광진구는 1차 메시지 대응계획 수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베트남산 양식새우 가공제품에서 독시싸이클린(항생제) 다량 검출’이라는 가상 상황에 대해 작성한 대응계획서에서 세부 추진계획의 구체성,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의 적절성, 위해 식품 회수·폐기 계획,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탈뉴스통신)서울 동대문구는 1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식사권인 ‘청량EAT(청량잇)’의 첫 번째 가맹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청량리 전통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량EAT(청량잇)’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청량EAT(청량잇)’은 동대문구에 기부한 이들에게 제공되는 특별 식사권으로, 청량리와 경동시장 일대 전통시장 내 가맹 음식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역 환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첫 가맹점으로 선정된 ‘권영수 대가전골’은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전통 맛집으로 지역주민과의 오랜 신뢰, 높은 인지도, 활발한 SNS 홍보 등이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현판이 부착되면 해당 매장은 ‘청량잇’ 사용이 가능한 공식 인증 가맹점으로 지정된다. 구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초까지 ‘청량잇’ 식사권을 본격 발행하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관내 기업,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량잇’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를 강화하고, 가맹점 모집도 지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 강당에서 대표협의체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칠곡군 지역사회보장 사업을 논의하고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설 제11기 위원을 위촉하기 위한 것으로, △김종호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이기호 대표협의체 부위원장 △강순남 실무협의체 위원장 △채순남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은 연임 43명을 포함한 49명(당연직21명, 위촉직28명)은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심의·자문 및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협력으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수행에 힘쓸 예정이다. 김종호 민간공동위원장은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거 달리기 대표로 누구보다 앞서 달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위원 여러분들과 발맞추어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적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에서 하미 멜론 조기 재배에 성공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해남군은 올해 신소득 하미 멜론 조기출하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 7월초부터 멜론 수확을 시작했다. 하미 멜론은 중국 신장위구르 하미 지역에서 유래한 품종으로, 예로부터 황제에게 진상하던 멜론으로 알려져 있다. 과육 밀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황제의 멜론’이라고도 불린다. 외관은 타원형 또는 원통형으로, 과육이 주황색을 띠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신소득작목 발굴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직원들이 자체 실증시험을 통해 하미멜론 품종을 도입, 올해 처음 실시된 시범사업이다. 시장 조기출하를 위한 하우스 보온필름, 예냉시스템 등의 시설 및 기술지원이 이뤄졌다. 군은 향후 새로운 멜론 품종별 특성과 소비자 기호를 분석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고품질 멜론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체 평가회 결과 해남산 하미 멜론의 경우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지원으로 당도가 매우 높고 저장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산 하미 멜론
(포탈뉴스통신) 장성군과 보해양조㈜의 협업이 첫 성과를 냈다. 군은 최근 복분자 10톤 물량을 보해양조㈜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납품에는 지역농가 5곳이 참여했다. 1헥타르(ha) 규모 농지에서 수확한 복분자를 보해양조㈜에 공급해 ‘상생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공급된 장성산 복분자는 보해양조㈜의 대표 상품인 ‘복분자주’ 등에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분자주’는 2019년 미국 몬테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최고 품질을 인정받는 술이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서 장성군과 보해양조㈜는 올해 3월 복분자 수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계약재배의 성실한 이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계약재배는 장성지역 복분자 재배농가가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웰니스피플㈜가 맡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郡)‧기업‧농업법인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해 가겠다”면서 “이번 성과가 계약재배 확대, 고부가가치 작물 발굴 등 상승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사이 폭염경보와 호우경보를 오가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는데 별다른 피해없이 대응하여 다행스럽게 여겨진다”며“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이같은 일이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까지 폭염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1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가 실시됐다. 또한 앞서 11일에는 폭염에 따른 가뭄 우려로 명현관 군수가 산이면과 황산면의 농경지와 저수지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14일부터는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꺽이겠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와 농어민, 현장 근로자 등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분야별 대책 마련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폭염 속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에 대비한 구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수도, 정화조, 맨홀 등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소 결핍, 유해가스 노출, 구조자 질식, 화재 등 복합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원들은 가스 측정기, 송풍기 등 특수 장비를 활용해 사전위험 확인, 인명구조 등의 과정을 반복 숙달했다. 특히 밀폐공간은 협소하고 통풍이 어려운 구조로 인해, 구조 활동 시 유해가스 축적이나 산소 부족 등의 2차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로프, 공기호흡기, 가스 측정기 등 특수 구조 장비와 안전장비를 적극 활용해,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뤄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밀폐공간 질식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체계적인 훈련과 장비 숙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을 통해 2차 사고 없이 안전하게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청주 주중초등학교는 지난 7월 12일 토요일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주중초등학교 아버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영된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1편’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강당에 편안하게 돗자리를 깔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했으며,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이윤호 학생(6학년)은 “친구들과 맛있는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니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주중초등학교 아버지회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미활용 폐교를 대상으로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균열 발생, 마감재 탈락 등 건물 노후 상태 ▲담장과 교문 안전성 확인으로, 붕괴나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외부인 무단 출입 방지를 위한 시건장치 점검 등을 병행해 폐교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 하도록 했다. 박종원 교육장은“노후 건축물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 철거 등 후속 조치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등급 미달 건물 철거와 지역사회를 고려한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창녕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자율방재단·생활지원사 등과의 협업, 전광판·SNS·재난안전문자 등 다매체를 활용한 폭염 예방 홍보 강화 등 주민 맞춤형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안전수칙 5가지‘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준수를 철저히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폭염 대책기간(5월 15일~9월 30일)에 대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TF팀 가동,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쉼터 403개소 개방, 폭염 저감시설 65개소 운영, 양심 양우산 대여,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온열질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