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가 세계무대에서 고배를 마셨다. 울산은 4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빈알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FIFA 클럽 월드컵 개막전에서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UANL(멕시코)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울산은 8일 0시에 열리는 5/6위전을 치르게 됐다.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나선 울산은 홍명보 신임 감독 체제 하에 첫 공식 경기를 치르며 몇 차례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승리를 챙기는 데는 실패했다. 울산은 김지현, 이동준 등 새롭게 합류한 공격수들이 전반 초반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고, 골키퍼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까지 더해지며 티그레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울산은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윤빛가람의 날카로운 오른발 코너킥에 이은 김기희의 헤더였다. 티그레스는 최전방 공격수 앙드레-피에르 지냑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조현우의 선방쇼에도 불구하고 티그레스는 전반 38분 동점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지냑이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역전골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김기희가 수비 도중
(포탈뉴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울산에서 7차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남자 U-19 대표팀은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울산에서 올해 일곱 번째 소집 훈련을 갖는다. 남자 U-19 대표팀은 당초 10월 14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19 아시안컵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되면서 국내에서의 소집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수 감독은 지난 6차 소집 훈련과 마찬가지로 총 28명의 선수들을 이번 훈련에 소집했다. 전남 보성 벌교에서 진행한 6차 소집 훈련에 참가했던 대다수의 선수들이 이번에도 소집됐으며, 골키퍼 설현빈(울산대)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박건우(고려대)가 4차 소집 훈련 이후 다시 발탁됐다. 신송훈(광주금호고), 이한범(서울보인고), 최민서(경북포항제철고) 등 2019 FIFA U-17 월드컵 멤버들이 여전히 선발됐고, 권민재(동국대), 김건오(연세대), 조위제(용인대) 등 대학 유망주들도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홍시후(성남FC)도 6차 소집 훈련에 이어 7차 소집 훈련을 함께하게 됐다. 남자 U-19 대표팀 7차 국내훈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