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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수당, 4년만의 참여자 대면행사 `활력박람회 가보자고` 개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4월 26일~27일 이틀 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열려

 

(포탈뉴스) 서울시가 서울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해오다 4년만에 대면으로 다시 열리는 청년 페스티벌이다.


4월 26일~27일 2일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서울시 용산구 원효로97길 15, 2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수당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① 청년정책 체험 ② 진로탐색 ③ 활력증진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청년정책 체험 분야'에서는 서울 청년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수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청년수당 Q&A, 지역별 서울청년센터 및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 마음건강 사업 안내, 서울시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상담 부스 등 청년들이 당장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근로계약서 작성법, 현명한 소득지출관리법 등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전문가 1:1 상담을 통해 제공한다.


'진로탐색 분야'는 진로준비 청년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일자리, 금융권, IT 등 희망 업종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준비 전략을 세울 기회를 제공한다. 아직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한 청년이라면 진로적성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신청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활력증진 분야'는 청년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구성된다. 나에게 맞는 색과 향을 찾아봄으로써 힐링체험과 실용성을 모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청년수당 선정 대상 1만5천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활력박람회를 시작으로 청년수당 최종 선정자는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각자 설정한 목표달성 활동에 집중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이 진로에 대한 부담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즐길 수 있도록 활력박람회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수당 참여자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체험하고 활용하여 자신이 꿈꾸는 청년의 미래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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