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주상복합 신축` 등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4월 25일 건축위원회 결과… 역촌중앙시장, 260세대 22층 주상복합 탈바꿈

 

(포탈뉴스) 서울시는 4월 25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총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99세대를 포함하여 총 546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역촌중앙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44,597.73㎡,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260세대(공공주택 23세대, 분양주택 237세대) 2개 동과 상업시설(5,586㎡) 공공업무시설(2,980㎡)로 탈바꿈 한다.


주거 유형은 3가지 평형(전용 53·59·74형)이 도입되며, 이 중 공공임대주택 23세대도 포함된다. 2~3인 가구에 적합한 공공주택 53~74형(23세대) 뿐만 아니라 민간분양으로 공급할 53~74형(237세대)를 확보하고, 세대 배치 시 공공․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및 공공업무시설 등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 주거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 마포구 백범로2길 15 일대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2027년 지상 28층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50,051.53㎡,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 도시형 생활주택 286세대(공공주택 76세대, 분양주택 210세대) 2개 동과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의 오피스텔 88실의 업무시설 1개 동이 들어서게 됐다.


서강대로 이면도로에 위치한 해당 사업부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 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가와 상권이 접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 유형은 2가지 평형(전용 39․49형)이 도입되며, 이 중에 공공주택(76세대)도 포함된다. 특히 인근 대학가 수요에 맞춰 1~2인 가구에 적합한 39형 46세대, 49형 30세대의 공공주택도 확보됐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등이 배치되며 대지의 레벨에 순응하는 보행로를 구성하여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 접근이 편리한 가로휴게형 공지를 조성하고, 지상 2층에는 청년일자리센터(마포구)를 두어 주변 대학 등의 학생 또는 청년의 취업 등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은 이번 심의 통과로 지상 21층, 지하 6층 규모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당해 사업부지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부터 500m 거리에 위치, 반경 1km 이내 안양천과 대규모 쇼핑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북측과 동측으로 10m 전면공지를 조성하여 보행자가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주변 지역과 공개공지를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포함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접근이 용이한 지상 1층에 도서관을, 전망 좋은 20층에 옥상정원을 계획하여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 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소셜믹스로 완전한 사회적 혼합 또한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