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인재개발원, `창의행정 동행교육` 교육약자 공무원들에 확대

4월 26일 중증장애가 있는 시 직원의 교육접근성을 강화하고, 일터에서 창의 동행가치를 실현 교육

 

(포탈뉴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교육 접근성 약자 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몸이 불편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는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및 창의행정 가치 실현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4월 26일, 그 첫 교육으로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근무하는 중증 시각장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초동 인재개발원이 아닌 일터인 시청 교육장(서소문 2청사)에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호 창의사례 기반의 창의 적극행정 이해로 시민관점에서 창의 적극 행정 실천사항 발굴해보기 ▲ 행복한 일터 만들기 및 업무 적응 향상을 위해 시각장애 선후배 직원 멘토링 소통시간 ▲ 시각장애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역사∙문화 이해하기 ▲ 업무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다양한 장애 유형에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지난 달 우수 창의행정 아이디어로 선정된 도시교통실의 “혼잡 중앙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개선” 안에 대해서도 교통약자적 관점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도출하고 관련 부서에 의견을 전달하여 창의 행정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동행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창의행정 사례인 “혼잡 중앙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개선” 주제의 강의로 우리시의 창의 적극행정을 더욱 이해하게 됐고 시각장애인 시민관점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평소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었으며, 시각장애가 있는 공무원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계기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이 서로에게 격려가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이 청각과 촉각을 활용하여 덕수궁을 탐방하는 체험은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앞으로 시각장애인 직원들의 조직적응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종수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1기 교육약자 직원과의 동행교육을 통하여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약자 동행 가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정명근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 국정기획위원회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