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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 창원특례시 공동주최 특별전시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 5월 1일 개막

지방과 서울의 동행·협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최 전시 개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원특례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전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터'를 5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3월 6일 공동주최 전시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해당 특별전시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 배경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어린이 놀이문화 체험전시인 '우리 같이 놀자'지난 2022년 전시 종료 이후, 관련 전시 콘텐츠의 지속적 활용과 지역 박물관과의 동행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서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해, '우리 같이 놀자' 전시 관련 콘텐츠인 디지털 전래놀이 체험 영상(라이브 스케치 영상)과 유물 진열장, 각종 놀이 도구, 놀이 일러스트 등 전시 제작물과 자료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34건 161점을 대여해주었다.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는 어린이 해방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별 놀이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구성은 프롤로그 – 우리 모두 어린이, 새 나라의 어린이(어린이의 탄생을 알림), 행복한 어린이(어린이들의 경험과 일상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공간별 놀이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함), 어른이 된 어린이(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잊혀진 어린 시절의 기억을 공유함)로 전개된다.


놀이문화 체험존으로, 디지털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 영상과 다양한 놀이도구들을 활용하여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비사치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련 개막식은 5월 1일 14시부터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개막 행사에는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시민들, 창원시 관계자, 서울역사박물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 전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문화 체험전시가 될 것”이라며 “'우리 같이 놀자' 전시 사례와 같이 박물관의 지난 전시의 지속적 활용으로 보다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박물관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업을 통해 동행 매력 서울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개막 행사 및 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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