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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연작 `건축가의 관점들` 6월까지 첫 전시

연말까지 세 차례 걸친 연작 전시… 첫 부제 '건축과 예술' 6.18(일)까지

 

(포탈뉴스) 서울시가 올해 연말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갤러리2에서 '건축가의 관점들'을 주제로 총 세 차례의 연작 전시를 진행한다. 연작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건축과 예술적 기질'로,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2023년도 연작 전시 '건축가의 관점들'에서 ▴건축과 예술 ▴건축과 가구 ▴건축과 환경, 세 가지 부제의 전시마다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작 전시의 막을 여는 '건축가의 관점들: 건축과 예술적 기질'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예술가, 연구자이자 탐험가, 분석가이자 미래학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대 건축가들을 조명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여러 건축적 관점을 제시한다.


전시에는 국형걸, 정의엽, 그룹 최페레이라가 참여하여 건축가로서 지닌 예술적 기질과 융합적 관점을 선보인다. 실제 건축 작업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작업과정에서 생산된 부산물도 함께 전시해 건축가의 사유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끔 구성된다.


국형걸은 하나의 영역에 얽매이지 않고 전시, 파빌리온, 환경 설치, 건축 등 다양한 매체와 분야를 유연하게 오가며 발전시켜온 다양한 건축적 실험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며


건축의 표피와 공간의 관계를 특유의 해석으로 풀어내는 정의엽은 '메타박스(METABOX)'에 초점을 맞춰 예술과 건축의 상호작용을 보다 선명하게 그려낸다.


그룹 건축가 최페레이라(최성희, 로랑 페레이라)는 그동안 진행해 온 작업을 통해 예술과 건축의 융합을 색다른 시각으로 보여주어 단조로운 관람객의 일상에 참신한 영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는 6월 18일까지 열리며, 화~일요일 10:00~18:00(입장마감 17:30,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검색창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 시대 건축가들의 관점을 공유하고, 건축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이어질 연작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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