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연작 `건축가의 관점들` 6월까지 첫 전시

연말까지 세 차례 걸친 연작 전시… 첫 부제 '건축과 예술' 6.18(일)까지

 

(포탈뉴스) 서울시가 올해 연말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갤러리2에서 '건축가의 관점들'을 주제로 총 세 차례의 연작 전시를 진행한다. 연작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건축과 예술적 기질'로,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2023년도 연작 전시 '건축가의 관점들'에서 ▴건축과 예술 ▴건축과 가구 ▴건축과 환경, 세 가지 부제의 전시마다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작 전시의 막을 여는 '건축가의 관점들: 건축과 예술적 기질'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예술가, 연구자이자 탐험가, 분석가이자 미래학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대 건축가들을 조명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여러 건축적 관점을 제시한다.


전시에는 국형걸, 정의엽, 그룹 최페레이라가 참여하여 건축가로서 지닌 예술적 기질과 융합적 관점을 선보인다. 실제 건축 작업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작업과정에서 생산된 부산물도 함께 전시해 건축가의 사유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끔 구성된다.


국형걸은 하나의 영역에 얽매이지 않고 전시, 파빌리온, 환경 설치, 건축 등 다양한 매체와 분야를 유연하게 오가며 발전시켜온 다양한 건축적 실험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며


건축의 표피와 공간의 관계를 특유의 해석으로 풀어내는 정의엽은 '메타박스(METABOX)'에 초점을 맞춰 예술과 건축의 상호작용을 보다 선명하게 그려낸다.


그룹 건축가 최페레이라(최성희, 로랑 페레이라)는 그동안 진행해 온 작업을 통해 예술과 건축의 융합을 색다른 시각으로 보여주어 단조로운 관람객의 일상에 참신한 영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는 6월 18일까지 열리며, 화~일요일 10:00~18:00(입장마감 17:30,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검색창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 시대 건축가들의 관점을 공유하고, 건축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이어질 연작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선출 권력에 의해 국민 주권 발현…국회 존중하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지금 장마가 계속 중이고 앞으로 강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는 비 피해가 크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