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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비와 친구가 됐어요! 서울시, `초록모아 키즈가든` 조성

서울시, '초록모아 키즈가든 조성'사업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에 정원 조성

 

(포탈뉴스) 서울시가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에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의 실외 놀이장소로 정원을 조성해 자연체험을 확대하고 영유아기 생태감수성을 증대하겠다는 취지다.


'초록모아 키즈가든'사업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과 연계한 특색있는 어린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유아기 아이들이 꽃과 나무를 관찰하며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어린이집 간 교재·교구 등을 공유하며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서울시 대표 보육모델로, ‘초록모아 키즈가든’ 조성을 통해 두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동대문구 연세어린이집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까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정원의 콘셉트는 원아들이 정원에서 보고 싶은 꽃과 나무들을 그려보는 활동, 보육교사들이 희망하는 생태보육 프로그램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설정했고, 유지관리에 대해서도 어린이집-자치구 간 역할을 분담하는 녹화협약을 체결하는 등 함께 힘쓰기로 했다.


동대문구 연세어린이집의 경우 어린이집 앞마당 및 옥상 소규모 공간을 활용하여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허브류, 향기식물 등을 도입하고 식탁 위에 올라오는 채소들(토마토, 오이 등)을 활용한 교육형 텃밭을 조성하여 수확의 보람 및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 꿈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앞 공간을 활용, 개미와 땅 속 세상을 주제로 ‘땅 속 세상벽’을 설치하여 땅속의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한 벽체를 통해 촉각체험을 유도하고, 계절별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는 화단을 바라보며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꽃열매 식탁도 조성된다.


양천구 해바라기 어린이집은 옥상공간을 활용하여 흥미로운 정원놀이를 유도할 수 있는 벌집플랜터를 설치하여 꽃피는 야생화, 텃밭 작물 등을 식재하고, 연못상자 등을 설치하여 수생식물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서구 한빛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앞 공간 내 ‘토끼가 뛰노는 정원’을 주제로 토끼화분 및 조형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꽃나무들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영등포구 남서울어린이집은 옥상공간 내 ‘나비정원’을 주제로 곤충호텔, 나비조형물을 설치하고 파고라에 덩굴식물 식재하고 다양한 꽃을 관찰할 수 있는 정원조성으로 아이들의 흥미로운 정원놀이 공간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키즈가든 이용 활성화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정원 프로그램과 보육교사들을 위한 정원 유지관리 기초 강의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가든 내 식재된 허브류를 활용한 허브 주머니 만들기, 정원 관련 그림책을 읽고 식물 탐색해 보기 등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식물 물주기, 잡초뽑기, 가지치기 등 보육교사들을 위한 정원 관리 기초 강의 등을 통해 이용 활성화 및 내실 있는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초록모아 키즈가든 조성사업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보다 가까이에서 식물을 보고 만지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키즈가든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증대시키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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