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따릉이 출퇴근 캠페인 개최…"탄소 감축·기부 참여하세요"

5월 25일부터 따릉이 앱·홈페이지 통해 캠페인 시즌1 참여 신청 가능

 

(포탈뉴스) 자전거 타기 좋은 5월, 출퇴근 시 따릉이를 이용할수록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이 열린다.


서울시는 자전거를 활용해 저탄소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전거 출퇴근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5일부터 ‘따릉이와 함께하는 에너지·기부 라이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단, ㈜야나두와 함께 추진하며,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행사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야나두가 5월 8일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해 누적 회원 386만명을 돌파한 따릉이 회원들과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퇴근 캠페인을 통해 일상 회복 이후 생활 이동수단으로 정착한 자전거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으로 감축된 에너지만큼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연 2회에 걸쳐 추진된다. 상반기인 시즌1(5.25.~6.27.)시기에는 따릉이 탑승 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하반기인 시즌2(8.21.~10.22.) 시기에는 개인 자전거 이용자도 야나두의 ‘야핏’ 앱으로 주행거리 측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즌1에는 먼저 ‘따릉이와 함께’ 에너지·기부라이딩을 개막하고, 야나두는 상반기 앱 전면 개편한 뒤 시즌2에 참여하여 서울시와 함께 본격 민관협력 자전거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따릉이 회원가입 후 자전거를 타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접속 방법은 따릉이 앱·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의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게시물에서 ‘캠페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따릉이 비회원의 경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없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시상 혜택도 주어진다. 출퇴근 횟수를 가장 많이 기록한 따릉이 회원 10명에게는 ‘최다참여상’을 시상하고, 30회 이상 참여한 따릉이 회원 40명에게는 ‘행운상’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최다참여상’은 순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며(1등 10만원, 2~5등 5만원, 6~10등 3만원) ‘행운상’ 40명에게는 2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증정할 예정이다.


‘최다참여상’의 경우, 순위 선정 중 참여횟수가 동률일 경우에는 따릉이 이용시간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매길 예정이다.


시즌2에도 시즌1과 유사하게 캠페인 진행 후 시상할 예정이며, 야나두에서는 일반 자전거로 캠페인에 참여한 ‘최다참여상’, ‘행운상’ 시상자에게 야핏 마일리지 형태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총 주행거리만큼 기부금을 조성해(주행거리 1km당 1원 기부금 조성)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될 예정으로, 참여 의미를 더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따릉이와 함께하는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에너지·기부라이딩)을 통해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