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공공서비스 홍보도 '숏폼' 시대…서울시설공단, 디지털 소통강화

창립 40주년 맞아 시민 신뢰 및 소통 확대 위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숏폼 50여편 공개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이 소셜미디어 등에서 유행 중인 짧은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소통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짧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빠르고 쉽게 공공서비스 내용을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이다.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신뢰와 소통을 확대하고 내부 소속감 고취 및 창의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초 부터 4월말까지 4천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제작된 50여 편의 숏폼 영상을 공단 유튜브 채널 ‘서시공TV’ 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사내 공모전을 통해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문화체육시설을 비롯 추모시설,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과 관련된 숏폼 영상이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된 50여편의 숏폼 영상은 ‘공단의 발자취 & 모습’, ‘공단의 업무’, ‘공단의 사람’, ‘공단의 일상’, ‘이색 영상’ 의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공단의 발자취 & 모습’ 분야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공단 변천 40년’, ‘일상속 공단 시설’ 등 11개 영상을 통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공단의 역사 및 현재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공단의 업무’ 분야에는 15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세로는 요즘’ 영상에서는 얼룩말 세로의 근황을 소개하고 있고, ‘엄빠가 행복한 고척스카이돔’ 영상에서는 고척스카이돔에 올해 새롭게 설치된 ‘유아동반 가족석’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등 아이와 함께 돔경기장을 방문할 때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꽃길이 있다?’ 영상에는 동부간선도로 군자교 인근 1.4㎞ 녹지대에 계절별 꽃으로 꾸며진 꽃길을 소개한다. ‘관수,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숏폼에서는 공단 직원들이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의 녹지대를 관리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재미있는 동작으로 소개하고 있다.


‘공단의 사람’ 분야에는 11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청계천 새 친구들의 유쾌한 1년!’ 에서는 딱새, 청둥오리, 백로, 해오라기 등 청계천에 서식하는 조류들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 ‘공단의 일상’에서는 ‘취약계층 기술봉사활동’ 등 7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색영상 9편도 공개됐는데, ‘도로시설처를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영상에서는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교량을 관리하는 공단의 업무를 교량하부 비둘기 배설물과 관련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서시공TV’ 에서는 FC서울 기성용 선수, 키움히어로즈 이정후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한 ‘창립 40주년 축하 영상’ 도 릴레이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말까지 공단 공식 유튜브 ‘서시공TV’를 구독 인증한 시민 4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시공 TV’ 숏폼영상을 시청한 뒤 ‘좋아요·구독 설정’을 하고 인증샷을 안내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공감대 확대를 위해 최근 유행하는 숏폼 영상으로 공단의 모습을 소개하게 됐다” 며 “공단이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친밀하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디지털 소통강화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고양시, 파주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및 암보험비갱신형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이용이 답이다!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