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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간에 `디아블로` 게임이 펼쳐진다…5호선 영등포시장역에 오프라인 `게임문화 체험행사` 운영

서울교통공사, 영등포시장역 문화예술공간과 역사 저이용공간 활용 단기 문화사업 추진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가 블리자드, 제일기획과 손잡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지하철 최초로 온라인 게임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문화 체험관'헬스테이션(Hellstation)'을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24일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게임 문화 체험관은 과거 10호선과 연결 목적으로 건설됐으나, 도시철도 계획이 취소되면서 오랜 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영등포시장역 지하 4층 공간을 새롭게 활용해 탄생했다. 별도의 외관 장식재 없이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난 독특한 공간 분위기가 이교도의 의식 장소라는 이번 게임 체험관 주제와 잘 어울린다.


영등포시장역에 지하 2층에 조성된 스튜디오가 행사의 시작인'임시 현장상황실'로 활용된다. 전시 관람인원들은'임시 현장상황실'에서 대기하면서 본 행사체험 전 사전 안전교육 및 체험 안내를 받는다.


관람인원이 체험 안내를 마친 후 인솔자의 안내를 따라 전시체험관'의식의 소굴'로 이동해 게임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7가지 테마의 체험존을 마주하게 된다.


영등포시장역의 새로운 모습과 행사 운영 정보 등은 디아블로의 유튜브 채널과 디아블로 공식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험형 전시는 개관일인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간 일일 14회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1회에 7명의 소규모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디아블로 공식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이은기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이번 단기 문화행사를 계기로 향후 영등포시장역 문화사업 지속 운영 여건을 마련하고 영등포시장역 공간 활용한 문화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지하철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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