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복지재단, `동주민센터 복지상담전문관` 역량 교육 전담 운영

동주민센터 기능 개편에 따른 사회복지 공무원 통합 상담역량 강화 지원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서울시 동주민센터 기능 개편에 맞춰 복지 담당 공무원이 상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복지상담전문관이 될 수 있도록 통합 상담역량 구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복지교육센터는 2019년 1월에 설치되어, 서울시 복지직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한 현장 대응성 강화 및 사회복지현장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위기가구 및 복지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존 동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하고, 전 복지직 공무원의 복지상담전문관화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를 위해 복지상담전문관 통합 상담역량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지난 5월 12일 ‘복지상담전문관 기본제도 이해 과정’을 시작으로 연간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초기 상담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복지상담전문관 교육과정은 8·9급 또는 임용 후 3년 미만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이 직접 기본과정 설계 및 교재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강사로도 나서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상담전문관 교육과정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이해, ▲주요 사회복지 제도 이해, ▲초기 상담 이해, ▲상담 유형별 사례, ▲분야별 복지제도 이해로 구성돼 있다.


지일철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맞춰 복지제도는 더욱 고도화 되고 있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시민들이 복지상담전문관을 통해 원스톱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