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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계약마당 새단장…중소기업 성장 지원↑

창업‧혁신기업까지 조회 가능…기업 인증분류 최대 14종으로 확대

 

(포탈뉴스) 서울시가 서울계약마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2일 19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계약마당은 발주계획, 입찰공고, 개찰결과, 계약정보, 대금지급 등 서울시(본청, 사업소, 25개 자치구, 투·출기관) 모든 계약정보를 계약단계별로 통합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서울계약마당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공공구매몰을 메인 전면에 배치하는 등 희망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개편은 코로나 이후 가중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


희망기업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장애인기업 등을 의미하며 공공기관에서 희망기업의 생산품목을 우선 구매하여 기업의 수익성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구매몰이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온라인 구매 사이트로 공공마켓, 함께누리, 에이블마켓이 있다.


우선, 기존 기업 인증분류에 창업기업과 혁신·벤처기업 정보를 더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수요기관은 다양한 기업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기업은 기업(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서울계약마당은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중요한 연결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이전에는 10종의 기업인증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제 4종을 추가하여 총 14종으로 확대됐다. 추가된 정보에는 창업기업, 기술혁신기업, 경영혁신기업, 벤처기업이 포함된다.


또한, 메인 화면을 재구성하여, 사용자가 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장터를 전면에 배치하여 사용성을 높였으며, 서울시의 모든 계약단계별 계약정보를 첫 화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노출했다. 또한, 디자인도 직관적이고 시인성 있게 바꾸어 정보 접근 용이성을 한층 높였다.


혁신장터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조달플랫폼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전용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공공성과 혁신성 등을 심사를 거져 지정됐으며,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제공된다.


신생기업들이 공공조달사업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참여 절차를 안내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는 계약과정과 사업참여에 꼭 필요한 사전 준비사항을 알려줌으로써 처음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공공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공공사업 참여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이 서울계약마당에서 인증정보를 제공하려면 공공구매종합정보망에서 기업 인증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업정보 등록 관련해서는 서울시나 SMPP 이용안내 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중소기업, 창업·혁신기업들이 앞으로 잘 성장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서울계약마당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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