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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교육’으로 미래 교육 기반 구축

자율·존중·참여의 시민적 가치 등 학교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 방안 수립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민주학교, 민주학급(년), 공간 수업프로젝트 운영 학교를 선정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과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민주시민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또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로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의사결정 과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 활동의 민주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남부고등학교 등 20개교를 민주학교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민주학교 중 8개 학교는 공간 수업프로젝트 중점형으로 운영한다. 또한, 앞으로 선정할 20개 민주학급(년)은 교원 전문적 학습 공동체와 연계하여 민주시민 교육 수업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올 새 학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공간수업프로젝트’는 학생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교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간을 주도적으로 구성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학습자가 민주시민으로서의 효능감을 높이는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회실 구축·운영을 지원하고, 교내 의사결정 과정에 학생 참여 기회를 보장하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행사를 확대하는 등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지원한다.


허인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핵심 과정”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자율·존중·참여의 삶 속에서 민주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끝>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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