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천 출신 향우단체들이 오랜 숙원이던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동안 부산 지역에서는 삼천포향우회를 비롯해 출신 지역별 향우회가 별도로 각각 운영되면서, 오랜 세월 동안 ‘통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9일 ‘재부사천시향우회’ 통합 발족을 위한 대표자 2차 모임이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재부경남향우회연합회 강석진 회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 7개 사천 출신 향우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해, 향우회 통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2차 모임은 지난 6월 25일 열린 1차 모임에 이은 후속 행사로,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재부삼천포향우회와 재부 사천지역 향우단체가 힘을 합쳐 통합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하나의 ‘재부사천시향우회’ 창립을 통해 고향과 향우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앞으로 각 단체별로 대의원단을 구성하고, 실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정동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백민주 선수(소속 송보태권도장)가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백민주 선수는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29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36개국 40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총 1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한 정신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결승까지 진출한 백 선수는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지만,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백민주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역 초등학생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혹서기인 8월 한 달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영유아들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안전관리, 차량 안전관리, 등·하원 시 영유아 안전관리, 여름철 급식․위생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비 지원 및 교육을 병행해 보육 환경의 신뢰도를 높인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적인 가치”라며 “부모님들께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행정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사천시는 더욱 촘촘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 중인 ‘첨단항공(부품)·우주 인력양성&취업클래스’의 일환으로, 사천시에 위치한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첨단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 있는 경남 거주 청년 20여 명이 참여해, 국내 대표 항공 부품 제작 기업의 현장을 둘러보고, 실무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여한 A씨는 “항공 산업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실제 조립 라인과 엔지니어들의 설명을 직접 들으니 진짜 취업하고 싶은 분야로 다가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다른 참가자 B씨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론 수업과 현장 탐방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동기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탐방과 취업특강을 포함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연안 지역에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됨에 따라, 신속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초목류 등의 유입으로 사천, 거제, 남해, 하동 등 연안 시군을 중심으로 약 4,50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발생했다. 연안 시군에서는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전담 공무원과 해양환경지킴이 등 가용 인력과 포크레인, 집게차 등 장비를 총동원해 항포구, 해수욕장 등 생활과 밀접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긴급 수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3,5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경남도의 환경정화선도 동원해 연안의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육상으로 운반하는 등 수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대량의 해양쓰레기처리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 사천, 거제, 남해, 하동에 대한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거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며 “시군에서는 해류에 따라 이동하는 해양쓰레기
(포탈뉴스통신) 박완수 도지사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창원의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은 박 지사는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에게 물, 휴식, 작업시간 조정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지켜지는지, 근로자 쉼터는 잘 갖춰졌는지를 점검하며 “더위가 심할 땐 작업시간을 조정하면서 안전에 유의해 작업하시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창원시 석전동에 있는 중앙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에어컨 작동 등 쉼터 운영과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쉼터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야외근로자 보호대책 강화, 폭염 대응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월 30일 오후 1시 30분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E-순환거버넌스 및 도내 10개 지방공기업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 불용물품 처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폐기 비용을 줄이고 재활용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공기관에서 사용 연한이 다한 폐전기·전자제품 처리 시 매각되지 않으면 별도의 비용을 들여 폐기할 수밖에 없었고, 소모품은 생활폐기물로 배출되어 재자원화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경남도는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함안지방공사 등 4개 공사와 창원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합천군시설관리공단 등 6개 공단이 뜻을 모아 총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참여 기관은 불용 전자제품이 체계적으로 회수·재활용 될 수 있도록 내부 인계 절차를 마련하여 불용품 발생 단계부터 회수, 인계, 재활용까지 전 과정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2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확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대여업체 대표 및 시군 담당자들과 PM 이용안전 향상 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PM 이용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무면허 운전, 무단 방치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기 대여 시 운전면허 인증 의무화 ▵기기 최고속도 하향 조정 ▵무단방치 기기 신속 회수 시스템 강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협조 사항들을 논의했다. 또한, 이용자 인식 개선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합동캠페인,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PM은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5월 '경상남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계곡 등 물놀이 장소를 찾는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여름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야외활동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에는 26개 해수욕장과 168개소의 계곡·하천 물놀이 장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물놀이 장소가 도내 전역에 분포함에 따라, 해마다 물놀이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다수가 7월 하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후 입수, 수영 미숙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이행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사고 또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야외 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30일 함안군 창녕함안보 통합관리센터에서 낙동강을 접하고 있는 도내 8개 시군(창원, 김해, 밀양, 양산, 의령, 함안, 창녕, 합천)과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낙동강을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낙동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8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수변공간을 어떻게 통합적·체계적으로 활용할지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낙동강(경남 구간 약 106km)은 지금까지 광역 단위 종합계획이 없어, 지역발전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하천 제방 안과 밖을 포괄하는 통합 공간계획을 수립해 토지이용의 다양성은 물론, 접근성, 경관 등 수변공간 활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낙동강 생태계의 보전과 지역발전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토·수자원·환경·문화·관광 등 다양한 계획을 연계하고, 하천 중심의 도시공간을 통합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낙동강을 국토균형발전의 축으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뒀다. 이날 8개 시군의 관련 부서에서는 각 지역의 수변공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최근 도내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의 대량출현이 지속됨에 따라 해파리 구제사업비 7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거제시 동부~일운 해역과 고성군 자란만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가 집중발생하고 있으며, 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해파리 주의보 발령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해파리 수매‧제거를 추진해 지금까지 총 1,032톤의 해파리를 구제했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지난해보다 더욱 증가한 해파리 출현량으로 구제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된 시군이 적기에 해파리를 제거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이루어진 조치이며, 현장의 신속한 구제활동과 피해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해파리 대량발생이 자연재난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경상남도 해파리 대량발생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했으며, 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도내 어업인들의 경영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생계를 지
(포탈뉴스통신)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30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효성중공업(주) 제3공장 ‘2GW급 직류송전(HVDC) 변압기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허성무· 최형두·김종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 전기산업진흥회·창원상공회의소·경남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주)은 1976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초기에 창원공장을 착공해 운영해 오고 있는 도내 핵심 기업이다.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계획’에 발맞춰, 고압직류송전(HVDC) 핵심설비의 국산화를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컨버터시스템’ 제작시설 증축, R&D 과제수행 등 향후 2년간 총 3,3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효성중공업(주)은 지난해 세계 다섯 번째로 전압형 HVDC 변압기를 개발, 양주변전소 준공으로 200MW급 HVDC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HVDC 변압기 공장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되면 국내 최초의 HVDC 특화 생산기지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수해 복구와 폭염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도청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은 소관 부서로 재난·재해 업무와 피해 복구를 담당하는 도민안전본부와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 소방본부 등을 찾아 당면 업무로 인한 노고를 치하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힘이 들겠지만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의회가 평소에는 집행부를 견제·감시하지만 어려운 일 앞에서는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7월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2025년에 최초로 시작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협약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기업의 애로 기술이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전임교원과 지역의 우수 기업체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체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주요 기술 분야는 지역주력사업인 스마트 조선, 미래차·로봇, 농수산 등 3개 분야와, 대학의 산학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월 30일 오전 11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와 지식재산(IP) 및 기술안보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진로취업지원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재경영실 3자 간에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학생처장, 신재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법학과 교수), 류예리, 김영선 교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황호근 인재경영실장, 김영호 인사팀장, 윤태성 인재개발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 계층 대상 채용 기회 확대 △IP와 기술안보 교육 제공 △지역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에게 열린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IP 및 기술안보 분야의 교육을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