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교육감 비상 선언!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학교와 교실에서 실천하는 100대 과제 발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17일 오후 13시 30분 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기후 위기 환경재난 시대 학교 환경교육 비상 선언을 할 계획이다. 비상 선언은 생태환경교육 실천 교사단 100명과 시민사회환경단체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구를 지키는 경남 학교 환경교육 대전환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미래세대를 대표해서 기후 위기에 대한 어른들에게 비상 행동을 호소하는 것이 눈길을 끌 것이다. 학생들의 제안을 교육감이 받아서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2050년을 위한 환경학습권을 보장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다양한 시민 사회 환경 진영의 대표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교 환경교육의 대전환의 방법을 찾아본다.


이날 선언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학교와 교실에서 실천하는 100대 과제를 발표한다.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학교와 교실에서 실천하는 과제는 사회환경교육과 학교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학교와 교실에서 실천하는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방안 모색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다음 세대의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환경교육법 법제화 및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책 수립』을 건의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노벨평화상 후보였던 16살 툰베리에게 영감을 받은 우리 아이들이 길거리로 나와 학교 파업을 할 때 어른으로서 미안함에 그들에게 건강한 20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올해 법제화와 대책팀을 준비하는 큰 틀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만나 “국제 환경 변화 속 일본과의 협력 중요”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