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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147개 세계 대도시 이끄는 세계대도시협의회 공동의장 당선

오 시장, 파리‧베를린‧브뤼셀 등 참여하는 세계대도시협의회 공동의장 당선…3년간 임기

 

(포탈뉴스) 서울시는 6월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 총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동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147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도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는 세계 대도시의 경제발전과 환경보존, 삶의 질 향상 등 도시 공통문제 해결을 위해 1985년에 몬트리올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로, 파리·베를린·마드리드·브뤼셀·몬트리올·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147개 도시(’23. 6월 기준)가 회원도시로 활동 중이다. 세계지방자치단체의 UN이라 불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과 함께 도시 간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서울시는 1987년에 최초 가입했고, 2011년부터 이사도시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 도시로서 활동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제 14차 세계도시협의회 총회 현장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공동의장에 당선됐다.


공동의장 6개 도시는 ‘바르셀로나 대도시 지역’, ‘서울’, ‘광저우’, ‘몬테비데오’, ‘테헤란’, ‘브뤼셀 수도지역’ 이다.


세계대도시협의회의 각 공동의장도시 임기는 3년으로, 서울시는 2011년부터 세계대도시협의회에서 지역부의장도시로 4번 연임되어 활약해왔으나, 이번에 공동의장도시로 당선되면서 한층 확장된 글로벌리더십을 증명했다.


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도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가 집중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정책, 대중교통 시스템 등의 세계 대도시가 많은 괌심을 가지고 있는 정책을 해외로 공유,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2025년에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차기 총회의 ‘서울’ 유치도 성공했다. 서울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매력적인 K-컬처, 다양한 마이스(MICE) 인프라를 갖춘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강조하며 세계대도시협의회 의장 및 이사회 도시를 설득했고 회원 도시들이 참여한 총회에서의 승인을 통해 서울시가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 세계대도시협의회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2년 이후로 23년 만이다.


세계대도시협의회 총회는 통상 3년 주기로 개최되어 기존에는 2026년 총회가 차기 총회가 될 예정이었으나, 설립 40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2025년에 기념 총회가 추가됐다.


6월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4차 총회에는 서울시를 대표하여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이 참석해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메트로폴리스 사무국과 차기 개최지 선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 창립 40주년 기념총회는 2025년 6월, 서울에서 4일간 개최된다. 서울시는 일반적 국제회의와 달리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전 세계 대도시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총회 개최를 통해 서울시는 전세계 대도시에 우수정책을 홍보하여 정책 수출 기회를 마련하고, 관광 및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시가 전 세계 대도시 연합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세계대도시협의회의 창립 40주년 기념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것은, 서울시의 개최지로서의 풍부한 매력과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며, “2025년에 개최되는 총회를 서울의 발전상과 우수정책을 전세계 대도시에 홍보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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