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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경찰 2년, 시민에게 나아갈 방향을 묻다

6월 28일 10:10 본청사 대회의실에서'서울 자치경찰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포탈뉴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자치경찰 2주년’을 맞이하여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자치경찰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자치경찰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 하기 위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민과 경찰, 서울시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자치경찰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6월 28일 10:10 서울시청 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21.6.28)으로 서울지역 최초로 자치경찰제가 시행된지 2주년이 되는 시기이다.


그간 자치경찰과 관련하여 정책토론회, 포럼 등 관계자와 전문가가 모여 논의하는 기회는 많았으나, 지역 치안의 한 축이자 자치경찰 정책의 기획부터 집행까지 참여하고 있는 시민의 의견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서울 자치경찰위원회는 ’22. 7.에 서울 자치경찰 시행 1주년을 맞이하여 ‘1주년 기념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김학관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 자치경찰위원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① 2주년 기념식(1부)과 ② 토크콘서트(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서울 자치경찰 2년의 발자취’ 영상을 통해 그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핵심적으로 추진해온 사업 현장으로 다가가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담는다.


이어지는'제1회 My Soul 자치경찰'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자치경찰 영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한 경찰관을 격려하고자 최초로 마련한 상으로, 5개 분야별로 뛰어난 공적을 기록한 5명의 경찰관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5개 선발분야는 ‘동행’, ‘행복’, ‘안전’, ‘희망’, ‘창의’로, 각각 시민의 생명 보호(동행), 사회질서 유지(행복), 교통안전 관리(안전),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희망), 창의행정 및 제도발전(창의) 등 5개 영역에서 공적이 뛰어난 경찰관을 1명씩 선정하여 시상한다.


2부는 ‘토크 콘서트’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자 국무총리 산하 ‘경찰제도발전위원회’ 내 ‘자치경찰 분과위원회’ 강기홍 교수의 ‘자치경찰 톡톡 특강’으로 진행된다.


‘자치경찰 톡톡 특강’은 진행자와 강기홍 교수가 함께 질의·응답하며, 자치경찰제 의미와 아직 자치경찰제를 체감하기 어려운 이유, 제도상 문제점과 개선점 등에 대해 짧은 시간 동안 명확한 내용을 알기 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어울림 토크쇼’는 시민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하여 다채롭게 구성된 패널들이 모여, 자치경찰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간다.


진행자를 포함하여 총 10명의 토론자는 일반시민, 기자, 경찰, 서울시 공무원, 치안 유관단체 관계자, 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며 직·간접적으로 자치경찰제를 경험한 분들로 풍부한 의견을 듣기 위하여 다채롭게 토론자를 구성했다.


토론 패널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변화한 점, 이에 따른 성과와 아쉬웠던 점, 그리고 앞으로 자치경찰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 등을 다양하고 심도깊게 논의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고견들을 모아 치안시책 추진에 반영하는 한편,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토론한 내용을 의미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자치경찰 2주년 기념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6월 23일 발표하고, 선정된 20점과 유관단체 사진 등 30여점의 작품을 6월 29일부터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자치경찰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됐으며, 총 10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최우수상1점, 우수상 4점, 장려상5점, 입상 10점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는 김지연(D/P 디렉터), 김기라(사진․영상작가), 김신 (디자인 칼럼니스트) 등 사진 및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의 활용성과 독창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정0섭 님의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절대 안돼'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단속 중인 경찰관의 모습을 담았다. 김지연 심사위원장(D/P 디렉터)은 “단속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우수상은 4개 작품으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는 경찰관을 담아낸 '우리의 마음 그대에게 닿기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신호위반 예방을 표현한 '옐로 카펫', ▲각종 범죄 취약지인 공·폐가를 순찰하는 '범죄의 취약지, 공폐가 순찰', ▲한강공원을 순찰하는 반려견 순찰대를 담은 '한강공원 안전지킴이'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서울 자치경찰의 활동상과 서울형 기초질서 확립을 다양하게 담아낸 장려상 5점과 입상 10점이 선정됐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서울특별시장 상장 및 상금 100만 원, ▲우수상(4명) 서울특별시장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장려상(5명) 서울특별시장 상장 및 상금 30만 원, ▲입상(10명)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6월 29일~7월 13일에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열리는 ‘서울 자치경찰 2주년 기념 사진전’에 전시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서 온라인 전시도 위원회 누리집에서 함께 운영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공모전 수상작 사진 20점 △서울 자치경찰 유관단체 사진 10점을 함께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설전시로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 자치경찰 2주년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자치경찰제’의 나아갈 방향을 다양한 분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토크 콘서트와 사진 전시회를 가지게 됐다.”라고 하며, “2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이 자치경찰의 가치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자치경찰에 대하여 가감없이 들려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경찰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진정한 자치경찰제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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